“천백세 조령이 오등을 음우하며 전 세계 기운이 오등을 외호하나니 착수가 곧 성공이라. 다만 전두의 광명으로 매진할 따름인저.”...
“천백세 조령이 오등을 음우하며 전 세계 기운이 오등을 외호하나니 착수가 곧 성공이라. 다만 전두의 광명으로 매진할 따름인저.”...
이거 해석 좀 해주세요. 뭔소린지...
내가 지식이 짧은 탓인지 한국인이 한국글을 읽었는데 도통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니 원...
이게 무슨 亡國의 前兆인지...
이래서 漢字混用을 해야 한다는 말인데...
“천백세 조령이 오등을 음우하며 전 세계 기운이 오등을 외호하나니 착수가 곧 성공이라. 다만 전두의 광명으로 매진할 따름인저.”..........
기가 막히는군요...
=============
그 꿈이 있어서 내가 삽니다
일본이 못하는 일, 중국이 못하는 일을 우리가 해야 한다는 그 사명감만 뚜렷하다면…
김동길(프리덤 워치)
나는 사실 <정감록>을 한번 다 읽어본 적도 없고, 어떤 도사나 예언자의 말에 매혹된 적도 없습니다. 다만 수십 년 전에 제주대학에 초청강연을 가서 젊은 후배들과 넘실거리는 태평양의 물결을 바라보면서 내 가슴에 떠오른 하나의 영감 - '인스퍼레이션'이었습니다. 나는 '태평양의 새시대의 주역이 돼야 할 한국'이라는 그 꿈 하나가 내 삶의 전부입니다.
<태평양의 새 시대가 온다>라는 제목의 소책자는 10만 권이 넘게 팔렸고, 널리 읽혔습니다. 그래서 '태평양시대위원회'라는 사단법인체가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나는 지난 수십 년, 이 꿈을 전하고자 전국을 누비고 다녔고, 때로는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지만, 나이 80을 넘은 이날까지도 그 꿈에 살고 그 꿈을 위해 삽니다.
우리 눈앞에 전개되는 태평양의 새시대의 우리들의 조국이 주역을 담당해야 한다는 큰 꿈만 있으면, 일본이 못하는 일, 중국이 못하는 일을 우리가 해야 한다는 그 사명감만 뚜렷하다면, “천백세 조령이 오등을 음우하며 전 세계 기운이 오등을 외호하나니 착수가 곧 성공이라. 다만 전두의 광명으로 매진할 따름인저.”
김동길
www.kimdonggill.com
http://www.chogabje.com/board/column/view.asp?C_IDX=28358&C_CC=BC&c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