關心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을 기자라 부를 수 있나?
超我
2009. 8.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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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싣는 신문을 言論이라 부를 수 있나? |
| 趙甲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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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우리나라 고대의 산신들은 남녀산신이 있었으며, 여산신은 모권사회의 경향이 반영된 것이다. 여산신은 죽은 후에 산신이 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산신이었으며, 남산신은 죽은 후에 비로소 신격을 얻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을 記者라고 부를 수 있을까? 이런 글을 싣는 新聞을 언론이라 부를 수 있을까? 위의 글은 온통 암호투성이이다. 산신, 여산신, 남산신, 신격, 모권을 漢字 모르는 고등학생이 읽어서 이해할 수 있을까? 記事문장은 쉽고, 정확하고, 짧아야 한다. 암호를 쓰면 어렵고, 부정확하다. 이렇게 표기하여야 한다. <초기 우리나라 古代의 山神들은 男女山神이 있었으며, 女山神은 母權사회의 경향이 반영된 것이다. 女山神은 죽은 후에 山神이 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山神이었으며, 男山神은 죽은 후에 비로소 神格을 얻는 경우가 많았다.> 漢字를 읽지 못하는 독자들이 있다고? 그렇다면 이렇게 표기한다. <초기 우리나라 古代(고대)의 山神(산신)들은 男女山神(남녀산신)이 있었으며, 女山神은 母權(모권)사회의 경향이 반영된 것이다. 女山神은 죽은 후에 山神이 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山神이었으며, 男山神은 죽은 후에 비로소 神格(신격)을 얻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게 쓰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그런 노력도 하지 않는 기자가 사실을 제대로 확인할 리가 없다. 신문에 나는 漢字語 정도를 읽는 데는 여섯 달 공부로 충분하다. 언론인이 국민들에게 이런 서비스도 하기 싫다면 언론을 그만둬야 한다. |
| [ 2009-08-04, 19:31 ] 조회수 : 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