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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경찰이 아니예요!” -李法徹

超我 2009. 8. 8. 10:33
“난  경찰이  아니예요!” -李法徹

-눈이 안보이도록 집단 안면구타에 피투성이 경찰의 절규-



전국 도처에서 좌파 단체의 반정부 시위대, 농성장에서 시위, 농성자들은 법을 지키는 대한민국의 경찰을 죽창, 쇠파이프, 등으로 복날 개패듯 하는 것이 상례화 되다시피 된지 오래이다. 평택의 쌍용 자동차 노조가 정리해고를 반대하며 불법농성에 들어가자 유유상종(類類相從)같은 좌파 정당의 국회의원들, 좌파 시민단체들이 쌍용 자동차 농성장에 나타나 가열차 투쟁의 전고(戰鼓)를 쳐대고, 심지어는 경찰을 향해 폭언 폭행을 감행했다. 법을 지키는 대다수 국민들은 쌍용 자동차 불법농성과 폭력을 보면서 개탄을 금하지 못한다. 제밥그릇 깨는 농성자들의 심보는 어떤 심보일까? 벌어논 돈이 많아서인가?

쌍용 자동차 불법농성장에도 어김없이 민주노총과 좌파 시민단체 회원들이 평택공장 정문 에 나타났다. 민주와 인권을 외치면서 폭동의 불을 더욱 지피려는 음모이다. 그들이 경찰차를 파손하기 시작했다. 위기를 느낀 경찰들이 차를 버리고 빠져 나갔다. 좌파 시민단체 회원들이 그때 경찰 한 명을 넘어 뜨렸고, 넘어진 경찰에게 집단폭행을 가했다. 경찰은 현장 상가 주인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되었다. 피해 경찰은 안면을 무차별 구타를 당해 피투성이가 되었다.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경이었다. 피해 경찰은 매맞아 죽는 절대절명의 위기를 느끼고, “난 경찰이 아니예요”를 연거푸 절규하듯 외쳐대었다. 좌파 시민단체는 비명으로 애소하는 경찰을 더욱 폭행했다. 아래 동영상이 이를 증명한다.

불법농성자들은 농성을 벌이면서 4연발 사제총, LPG가스 화염방사기, 고정식 새총, 화염병, 쇠구슬, 쇠파이프 등으로 무장을 하고 경찰에 맞섰다.

입만 열면 민주화와 인권을 외쳐대는 좌파 시민단체는 경찰에 대한 폭력은 왜 상습화 하는가? 첫째, 법을 준수하지 않는 이명박 정부를 얏보기 때문이다. 둘째, 경찰에 구속이 되었다 해도 좌파 판사들이 석방해주기 때문이다. 셋째, 경찰에게 어떤 폭언, 폭력을 행사해도 결과는 민주화 운동으로 둔갑되고, 보상까지 받을 수 있다는 계산에서이다. 예컨대 동의대 사건 때에도 좌파 운동자들이 경찰을 불태워 죽였어도 민주화 운동이요, 보상까지 받은 전례가 있지 않는가. 따라서 좌파 시민단체는 법을 두려워 하지 않고, 법을 지키는 경찰을 짓밟아 버리는 것이다. 깡패가 폭력사건으로 감옥에 갔다오는 것이 “별을 단다”는 은어처럼, 좌파 회원들은 경찰을 복날 개패듯 하는 전공(戰功?)이 있어야 별을 단다는 항설(巷說)이 있다.

필자는 백악관이 뻔히 보이는 큰 길을 사이로 한 잔디밭에서 백악관을 향해 성능좋은 확성기로 열변과 구호를 외치는 시위대들을 우연히 목격했다. 그들은 구호가 적힌 피켓 등을 들고 정해진 시간에 시위를 하고, 시간이 되자 질서정연하게 돌아갔다. 다음 시위대가 또 악을 썼다. 또 조용히 돌아갔다. 기마 경찰 혼자서 한가롭게 시위대를 건네보며 지나갈 뿐이었다. 한국 좌파 시민단체라면 어쨌을까? 순식간에 백악관으로 돌진하지 않을까? 문화행사를 빙자하여 폭동같은 무장 시위를 벌이면서 청와대를 향해 돌진시도를 부단히 하는 것이 좌파 시민단체들의 전문 아닌가? 미국은 무장 시위대가 백악관으로 돌진하면 경찰이 발포해버린다고 한다. 피투성이가 되어 “난 경찰이 아니예요”로 비명을 내질러 목숨부지를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준법정신이 한없이 개탄스럽기만 하다.

폭난의 시위가 벌어지면 약방의 감초같은 자들이 좌파 시민단체요, 좌파 정치인들이다. 정부여당에 깽판치는 것이 국회의원의 소임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것같은 국회깽판의 원조요, 공중부양의 달인인 민노당 대표 강기갑의원이 쌍용 자동차 분규를 놓칠리 없다. 추종자들-농성자들을 응원하다가 기회보아 경찰을 폭행하려는 자들-과 돗자리 깔고 앉았다. 공중부양이 있기 전 내공을 모우는 것같은 중에 쌍용자동차 임직원의 아내 모임 회원 30여명이 6일 오전, 궐기하여 들이 닥쳐 일견 호소, 일견 속거천리(速去千里)할 것을 주문하여 성공했다고 한다. 웃지못할 촌극은 농성자들을 위해 지원나간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이 사측 직원들에게 폭행당해 병원에 입원했다. “난 국회의원이 아니예요” 비명속에 부정할 정도로 경찰이 매맞듯 무차별 피투성이 안면 구타는 없었든 것같다.

불타는 쌍용 자동차 회사 구하기를 위해 구원의 기병대가 등장했다. 쌍용차 직원 500여명이 작전명, ‘청소작전(淸掃作戰)’을 실시하기 위해 분연히 일선에 나섰다는 것이다. 어떻게 키워온 쌍용 자동차인가. 그들은 6일 오전 9시20분쯤 공장정문 앞에서 불법 농성을 하는 노조원 가족과 민주노총, 민주노동당이 쳐 놓은 천막 9개를 모두 걷어냈다. 민주노총, 민모당, 좌파 시민단체는 불같이 격노했다. 악을 쓰며 저항했다. 구원의 기병대는 빗자루와 각목 등을 휘두르며 좌파 선동꾼들을 내쫓아 버렸다.

또, 쌍용차 직원들은 "공정한 보도를 하지 않고, 불법 폭력을 자행하는 노조원들 편만 든다"며 MBC·CBS와 일부 인터넷방송 기자들을 폭행하기도 했다. 구원의 기병대는 좌파 노조, 좌파 정치인들, 좌파 언론인들을 차제에 모조리 손봐준 것이다. 강기갑은 경찰이 보호해서 무사했다는 후문이다. 좌파에게 복날 개맞듯 맞으면서, 좌파를 보호해주는 한국 경찰의 팔자는 어찌된 것인가?

쌍용 자동차 불법농성은 6일 오후 해제 되었다. 노조가 정리해고에 반대하며 평택공장에서 점거농성을 벌인지 76일 만이다. 불법농성을 해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 ‘정리해고자 구하기’의 명분을 붙인 농성투쟁은 첫째, 회사의 재기가 어려울 지경으로 경제난국으로 만들어 버렸다. 둘째, 대량 정리해고를 부르는 악덕의 짓을 자행하고 만 결과이다. 농성자들은 쌍용 자동차 회사를 망하게 하고, 자신들의 경제를 망하게 했다는 것을 통절하게 각성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농성자들은 자신이 회사를 망쳐놓고, 정부를 향해 2조원을 쏟아 붓기를 구호하고, 운동했다고 한다. 허리 띠를 졸라매며 경제난국을 극복해가는 국민들을 ‘봉’으로 보는 것인가!

불법농성으로 회사를 망친자들은 사법부에서는 추상같이 엄벌해야 할 것이다. 직장을 잡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백수로 사는 남녀들이 120만이 넘었다는 한국사회, 가난을 물리치기 위해 만리타국의 외국인 노동자들, 중국 교포들은 박봉이라도 피땀흘려 일하는데, 년봉 5천이 넘는 자들이 나라경제 망치는 일을 하고, 정부 돈 2조를 바라는 것은 무슨 뜻인가? 견자(犬者)같은 짓 아닌가? 서울의 어느 택시 기사도 분개했다. 그 택시 기사는 한 달에 1백만원도 수입을 못보는 것이 다반사라는 것이다. 정부 당국은 76일동안 불법농성을 하면서, 회사를 망치고, 경찰을 폭행한 자들을 철저히 수사하여 준엄한 사법처리가 있어야 할 것이다.

꼴뚜기가 뛰면 망둥이도 뛴다, 는 말이 전해온다. 대한민국 사회혼란과 망치기를 회두삼아 실천하는 좌파들은 쌍용자동차 폭동에 기회는 이때다 싶게 농성장 근처에서 날뛰었다. 사회 좌파들이 날뛰니 좌파 종교인들이 불법농성자들에 서서 대정부 시국성명을 발표하려고 서둘다가 농성이 해제 되어 버렸다. 반정부 투쟁에 쌍용 자동차 사건을 활용하려는 종교계 좌파들이 헛물을 킨 꼴이다. 제허물이 태산같은데, 기회만 있으면 좌파를 돕기위해 환장한듯한 처신을 하는 일부 종교계 좌파들에게도 각성이 되지 않으면, 척결의 법적용이 있어야 할 것이다. 진짜 백성과 고통을 함께 하는 참 종교인인지, 아니면 위장 종교인인지 통찰하는 혜안이 절실한 한국사회이다.

끝으로, 중국인들이 함께 차사업을 하자 약속해놓고, 쌍용 자동차의 ‘차만드는 비법’만 터득하고, 안면몰수 하는 소식은 한국인이라면, 분노를 금치 못하는 소식이다. 그러한 와중에 자해행위와 같은 장기 불법농성으로 회사를 망치는 자들은 회사의 직원이 될 자격이 없는 자들이다. 대한민국을 망쳐 북조선에 전공을 세우려는 자들이 아닌가, 사상을 의심해볼 여지가 있다 할 것이다. 쌍용 자동차는 좌절하여 파산해서는 안된다.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는 말처럼 거듭 태어나 나라경제를 흥왕케 하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기를 지도지도(至禱至禱)하는 바이다. 아울러 정부당국은 경찰을 폭행하는 자들이 민주화와 인권을 운위(云謂)할 수 없도록 거듭거듭 추상같은 엄벌을 촉구하는 바이다.◇


이 법 철(대불총, 지도법사, bubchul@hotmail.com)
http://kr.blog.yahoo.com/bubchul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