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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專用이 한국사회를 低質평준화시킨다-漢字가 어렵다고 한글로 '창의시정'을 쓰는 인간들이 무슨 創意市政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超我 2009. 8. 10. 16:05
한글專用이 한국사회를 低質평준화시킨다-漢字가 어렵다고 한글로 '창의시정'을 쓰는 인간들이 무슨 創意市政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金昌辰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헛웃음을 웃지 않을 수 없는 일들이 많습니다. 趙甲濟 기자님이 늘 말씀하시는 것처럼 한글專用으로 暗號와 같은 글을 기사랍시고 적어놓는 신문들, 좋은 자기 나라말을 버리고 中國語와 日本語로 病身六甲하는 신문들은 정말 쓰레기 같은 존재들입니다. 종이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또한 대학교재를 한글과 英語로만 적어놓아 학문을 低質化시키거나 美國에 從屬化시키는 대학 교수들도 쓴웃음짓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대학의 경쟁력 향상과 교육의 質的 提高, 인문학의 부활, 국민 교양 涵養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자기 글을 한글專用으로 적는 걸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어떻게 수준 낮은 한글專用으로 그들이 말하는 일이 可能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이웃 나라 小學生들도 2000여 자 정도는 어렵지 않게 쓰는 漢字를 어렵다고 못 쓰는 인간들이 무슨 대학의 경쟁력 향상과 교육의 質的 提高, 인문학의 부활, 국민 교양 涵養의 필요성을 떠들 수 있다는 말입니까? 漢字가 어렵다고 한글로 '창의시정'을 쓰는 인간들이 무슨 創意市政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漢字를 모르는 젊은 층을 교육할 생각은 하지 않고 漢字文盲者들에게 영합하는 어른들은 비겁자입니다. 僞善者들 아니면 바보 천치들입니다. 오늘날 한국의 지성인은 거의 죽은 것나 다름 없습니다. 한글專用이 한국 사회를 低質 平準化시켜버린 것입니다.
 
[ 2008-11-08, 11:50 ] 조회수 : 916
        
 

  
 金昌辰 한글專用派가 無識함을 너는 너무나 잘 안다. 여러 해 여러 인간들과 겨뤄봐서 잘 안다. 그 결과, 한글專用派 중에는 정상적인 정신을 가진 인간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실 그렇다. 제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또 지능이 웬만하다면 왜 한자를 안 쓰려 하겠는가? 영어의 로마자도 잘 쓰면서 말이다. 자기 戶籍과 族譜만 보려 해도 한자는 알고 써야 하는 것이다. 두말할 필요가 없다. 물론 개족보는 빼놓고 말이다.

저 '백당시기'라는 인간은 뜻도 알 수 없는 이름을 쓰고 있다. 제정신 가진 인간이 아니다. 그런 인간이 내게 시비를 거니 대꾸할 가치도 없다. 허나 하도 불쌍해서 깨우쳐주려 이 글을 쓴다.

나는 漢字나 漢文에 능통하지 않다. 한글專用 교육을 받아서 그렇다. 그게 내 千秋의 恨이다. 내가 漢字나 漢文에 능통했던들 우리 조상들이 물려준 고전을 잘 이해할 수 있고 또 번역해서 남에게 알려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러지 못하니 안타깝다.

내가 잘 아는 것은 韓國語의 構造와 性格이다. 이게 내가 수십 년 韓國語 전공교수로서 연구한 분야다. 그 결과를 여기 '국민교재'에 "여러분은 大韓民國을 사랑하십니까?"라는 글로 이미 발표해 놓았다. 백당시기라는 사람은 그 글이나 읽고 할 말이 있으면 해주기 바란다. 지금 저런 식으로 그냥 시비거는 것은 학문적 토론이 안 된다. "여러분은 大韓民國을 사랑하십니까?"에 한글전용의 문제점에 대해 자세히 밝혀놓았다. 그러니 내 비판에 반박하는 글을 논리적으로 적어주면 나도 성실히 답변하겠다. 그럴 능력 없으면 '백당시기'는 까불지 말고 조용히 있어라.
  2008-11-12 오후 8:41
 백당시기 한문없는 미국도 잘 살고, 한문없는 소리나는대로 표기하는 독일도 잘 살더라. 영어는 소리와 스펠이 달라서 한문과 비슷한 측면이 있다. 그래도 잘 살더라. 한자사용국이면서도 공식문서는 영어를 쓰는 싱가포르, 홍콩도 잘 살더라. 쿠웨이트와 아랍토후국도 한자가 없어도 잘 살더라. 한자는 표기의 수단일 뿐이다. 한글도 알파벳도 마찬가지이다. 수단이 본질을 능가할 수 없다. 한자를 쓰면 좋아진다고 하는 주장은 본말이 전도된것이다.  2008-11-12 오후 4:02
 백당시기 김창진 아재야. 아재가 얼마나 漢字에 精通한지는 모르나 國漢文混用이 舊韓末 朝廷의 勅令으로 施行되었다. 그러나 80年代 以後에 新聞의 가로쓰기(橫書)導入 等으로 漢字混用이 點差 弱해지다가 最近에 이르러서는 거의 漢字를 混用하지 않고 있다.

이 巨大한 時代的變化의 趨勢를 어떻게 막느냐. 도리어 이 趨勢를 바람직한 方向으로 誘導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 實現可能性도 없는 것을 主張하는 것보다 낫다.

또한 김창진 아재야. 言語學的인 考慮없이 漠然한 짐작이나 推定으로 民族의 表象中에서 가장 重要한 것인 言語를 壟斷하려는 作態를 보이느냐. 言語란 너무나 重大하여 김창진 아재나 조갑제 할배가 함부로 나서서 날뛸 공간이 아니란다. 國語는 김창진 아재나 조갑재 할배만의 것이 아니라 나의 것이기도 하고 너의 것이기도 한 全民族의 것이란다. 김창진 아재나 조갑제 할배가 함부로 불장난해서 버려도 좋을 것이 아니란다.

또한 김창진 아재나 조갑제 할배가 그렇게 좋아하는 國漢文混用을 스스로 實踐하여 模範을 보이고 그 效率을 證明해 보여야 할 것이다.

김창진 아재야 漢字를 아는 사람은 國漢文混用을 써도 알아보고 한글專用을 해도 알아본단다. 그러나 漢字를 잘 모르는 사람은 한글專用을 하면 얼추 알아보고 國漢文混用을 하면 알아보지도 못한단다. 그렇다면 이래도 알아보고 저래도 알아보는 漢字解得層이 讓步하는 것이 낫지 않겠어.
  2008-11-12 오후 3:58
 朴京範 한글이 피지배계층의 글이었는데 이제 과거피지배계층이 득세했다고 모두가 피지배계층처럼 한글만쓰자고하는데 그렇다면 결국 나라전체가 피지배계층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런사람둘이 이완용 얘기하면 눈에 쌍심지돋구더라고요.   2008-11-08 오후 4:51
 金昌辰 제 글에 補充 說明을 드리자면, 한글專用은 교육을 거의 받지 못한 下層民, 고등 교육을 받을 知的 수준이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한 국어정책입니다. 그러니까 근본적으로 民衆史觀的 국어정책이고 달리 말하면 左派的 국어정책입니다.

서재필 선생이 <독립신문>에서 처음으로 한글專用을 실시했을 때 취지가 그러했고, 광복 후 최현배가 '한글專用法'을 만들 때도 그러했습니다. 오늘날도 한글專用派들의 논리가 그렇습니다.

한 예를 들면, 國會에서 국회의원들 명패를 예전에는 漢字로 모두 적었던 것을 요즘은 한글專用派들이 하도 괴롭혀서 국회의원 過半數가 한글로 바꿔버렸습니다. 그런데 한글專用派의 논리는 국회에 견학왔던 初等學生들이 漢字 명패를 읽지 못했으니 한글로 바꾸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곧 모든 국어정책을 初等學生 눈높이에 맞추라는 주장입니다.

한글專用은 곧 모든 국민의 國語生活 수준을 初等學生 수준에 맞추자는 것입니다. 곧 大韓民國 국어정책의 基準을 어리석은 民衆, 無識者에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러니 제가 "한글專用이 한국사회를 低質평준화시킨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大韓民國이 국어정책을 어리석은 民衆, 無識者에 기준을 두고 있는데, 韓國語가 발전하겠습니까? 國語는 모든 학문의 기초 교과입니다. 그런데 國語가 低質인데 그 바탕 위에서 다른 학문은 高級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겠습니까? 國語가 低級이면 모든 학문은 低級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현재 大韓民國은 국가 語文정책으로 國語의 발전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李明博政府가 왜 民衆史觀的 국어정책, 左派的 국어정책을 펴야 합니까? 國史 敎科書 修正보다 더 時急한 게 바로 '한글專用 廢止"임을 李明博政府는 알아야 합니다.
  2008-11-08 오후 3:46
 朴京範 제가 컴퓨터통신초창기에 漢字를 그냥 쓰다가 문맹자들에게 수모당한것은 지금도 치가떨립니다. 많은 成人들이, 홍위병에 맞서 그들을 순화할 생각은않고 무작정아부만하는 심정을 모르는 바는아니나 부와권력을 '가진'자들은 좀더 당당해도 괜찮지 않습니까? 이젠 더이상책장사 안해도 먹고살만한 중견원로 베스트셀러작가 중에 제대로된 말을하는 이가 하나도없는 것을 볼때 그들이 비겁하다는 것이 아니라 아예 그들의 종자가 무식야만족의 후예라서 무식한자들의 세상을 만들기위해 이땅에 태어난 種類가아닌가합니다.  2008-11-08 오후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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