關心
國家분열 사태! 李明博과 김대중 유족은 공동책임을 져야
超我
2009. 8. 21. 12:51
| |
![]() |
![]() |
국민장으로만 했더라면 愛國진영도 명복을 빌 준비가 되어 있었다. |
조영환(올인코리아) |
![]() |
죽은 김대중의 독기에 기가 죽은 이명박 김대중의 기운에 눌려서 사회혼란의 주범 되는 이명박 조영환 편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죽음은 여러 측면에서 화해의 계기가 될 수도 있었다. 김대중 추종세력이 겸허하게 '국민장'을 고수하고, 김대중 추종세력이 장악한 방송들이 절제된 추모방송을 하고, 그리하여 反김대중세력이 장례기간에 김대중에 대한 비판을 자제할 분위기가 조성됐다면, 김대중의 죽음은 한국사회에 갈등을 해소하는 한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김대중의 사망이 또 다시 한국사회의 갈등과 분열의 싹이 된 이유는 김대중 추종세력의 무리한 국장(國葬)요구와 이명박 대통령의 겁약하고 무원칙한 '김대중 국장' 결정 때문이다. 독재적인 김대중의 기운과 무원칙한 이명박의 기운이 한국사회를 갈등과 분열로 몰아가는 주범이다. 먼저 김대중 추종세력이 김대중 장례식을 거창하게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독선)은 많은 한국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한국사회 분열의 일차적인 요인이 되었다. 그 다음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김대중 국장 결정'이 한국사회 분열의 원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그가 기독교에서 배운 '정치적 낭만주의' 때문인지, 김대중에 대한 무한한 존경 때문인지, 법규(관례)를 깨는 것이 체질로 굳어서 그런지, 아니면 도전해오는 좌익세력에 기가 꺾여 비굴해져서 그런지 잘 알 수 없지만, 이번에 '김대중 국장' 결정은 한국사회에 분열과 갈등의 불씨는 스스로 던진 꼴이 되었다. 김대중은 끝까지 분열과 갈등의 화신 노릇을 했다. 원래 정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를 관례와 법규에 따라 국민장으로 치르려고 한 것 같다. 즉 재임 중 서거한 대통령의 장례만 국장으로 치른다는 관례(법규)가 깨진 데 따른 국민들의 반발이 들끓고 있다. 인터넷들에는 자발적으로 광우난동사태 당시 만큼의 김대중 국장에 대한 반대여론이 일고 있다. 물론 김대중 추종세력이 장악한 대부분의 언론들은 그러한 국민여론은 은폐시키고 있다. 전직 대통령은 심지어 자살자까지도 국민장으로 거행했었는데, 왜 김대중은 현직 대통령의 장례처럼 국장으로 하느냐는 국민들의 반발이다. 김대중 추종세력이 절제된 장례를 견지했다면, 국론분열과 세력갈등은 잠잠해졌을 것이다. 김대중 추종세력의 무례와 독선이 역시 국론분열의 핵심적 주범이다. 김대중은 죽어서까지 법규를 깨고 갈등을 일으키는 역할을 한다는 게 일반 국민들의 반발 이유다. 정부도 전직 대통령의 국장 예우에 대한 설명을 하지 못한다고 중앙일보가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다른 전직 대통령들과) 형평성을 고려해 국민장을 주장했지만, 최종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국장을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정치권에서는 최근 ‘사회통합’을 강조해온 이명박 대통령이 호남 민심과 원만한 대야관계 등을 위해 김대중 국장의 결정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중앙일보(joins.com)는 전했다. 행정당국의 권고와 국가의 법규를 무시하고 김대중 국장은 결정한 것은 작년 김대중이 지휘한 광우난동사태로 기가 꺾인 이명박 대통령의 겁약한 항복처럼 보인다. 하지만 보수진영에서는 이런 김대중 국장 결정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불처럼 일어나고 있다. 조중동의 홈페이지를 비롯해서 보수진영의 사이트들에 가면, 김대중 국장 반대의 네티즌 여론이 들끓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조갑제닷컴, 올인코리아, 뉴데일리, 독립신문, 프리존, 엔파람 등 보수사이트들에는 '김대중 국장 반대'의 기사와 댓글들이 넘치고 있다. 보수진영의 소규모 매체들과 보수단체들이 이렇게 단결해서 이명박 정부를 향해서 반발하는 것은 한번도 보지 못했다. 보수논객들이 이명박 대통령 비판에 앞장서는 보수분열과 국론분열이 김대중 국장을 계기로 벌어지고 있다. 이런 국론분열의 조성이 사실은 이명박식 중도실용정책의 결과이다. 원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사망했을 때에 보수진영에서는 '김대중 국민장'을 조용히 관용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김대중 국장' 결정으로 반김대중-반이명박 정서가 폭발한 것이다. 국민통합을 위한 이명박 대통령의 '김대중 국장' 결정은 오히려 국민적 반발과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조갑제 대표를 비롯한 정통보수 인사들은 김대중 국장을 허락한 이명박 대통령의 겁약하고 무원칙한 국정운영에 격분해서 '이명박 탄핵'까지 주장한다. 국론분열을 이명박 대통령이 조성한다. 지금 보수사이트들에는 國葬반대와 이명박 비판의 목소리가 보수논객들의 입에서 활화산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김대중 국장' 결정이 보수진영에서 '이명박 타도' 구호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정부가 전직 대통령의 장례에 대한 원칙을 훼손했다는 비판은 당연히 정치권에서도 나온다. 얼빠진 한나라당은 유명무실한 존재의 모습을 보이지만, 자유선진당은 "전직 대통령이나 국가원수에 준하는 분들이 돌아가실 때마다 기준을 달리하면, 앞으로 이 나라는 끝없는 분열과 대립을 계속할 것이다. 억지로 일요일에 맞추기 위해 6일 국장을 한다는데, 이것도 현 정부의 중도실용 노선이냐"라며 '김대중 국장'을 결정한 이명박 정부를 비판했다. 정의와 용기가 사라진 한나라당 내에도 드러내어 놓고 말은 하지 않지만, 김대중 국장에 호의적이지만 않은 것 같다. 김대중 국장을 관철시킨 민주당의 유능과 존재감이 없는 한나라당의 무능이 이번에도 확인됐다. 보수매체인 올인코리아는 이명박 대통령의 '김대중 국장' 결정을 '불의하고 겁약한 대통령의 亡國행각'이라는 논조를 견지했고, 조갑제닷컴도 국장을 반대하는 국민들의 여론을 그대로 반영하면서 '김대중 국장 보이콧 운동의 종착역은 배신자 이명박 응징'이라는 기사를 올렸다. 라이트코리아 등 보수단체들은 8월 20일 행안부 앞에서 '김대중 국장 반대 기자회견'을 했고, 21에도 국장반대 회견이 열린다. 보수단체인 국민행동본부는 국장반대의 성명과 광고를 냈고, 뉴라이트인 ‘자유주의진보연합’도 "김대중 국장 결정은 다른 전직 대통령과의 형평성 문제는 물론 국론 분열을 자초한 것이다"라고 논평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김대중 국장 결정은 보수진영의 극렬한 반발을 자아내며 국론분열을 자초하는 자충수가 되었다. 한국사회에서 지난 1년 반 동안 발생한 모든 정치사회적 분열과 갈등은 '중도'를 앞세운 집권세력의 겁약과 무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불의하고 무능한 이명박 정부와 여당의 핵심인사들이 좌익세력의 반란적 도전에 기죽은 똥개처럼 비실대면서, 한국사회의 법치파괴와 안보약화가 발생된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 여당 국회의원, 청와대 핵심간부들은 국가를 지킬 용기와 배짱이 없는 겁약한 도피자들로 판명나면서, 한국사회에 반란적 깽판꾼들이 휠쓸고 다니게 된 것이다. 용기와 원칙이 없는 통치자는 반드시 악당들의 노리개가 되고 선량한 국민들의 적이 되게 마련이다. 이념과 원칙이 사라진 이명박 대통령은 '선하고 부지런한 좌익의 노리개'처럼 보인다. 북한의 김정일이 이명박 정부를 멋대로 주무르는 현상도 모두 무능하고 불의한 이명박 대통령과 여당 국회의원 그리고 청와대 핵심직원들 때문이다. 북한의 대남공작 책임자 김양건이 민간채널을 통해서 김대중 조문에 나서는 것도 유명무실한 이명박 정부를 김정일이 아예 무시하는 행위다. 이명박 정부와 여당은 자존심을 상실한 노예나 포로 수준의 정치행태를 보여주면서, 국민들로부터 인기를 잃고 있다. 국민과 국가를 굳건하게 지킬 능력이 없어 보이는 불의하고 도피적인 무능정권에 어떤 정상적인 국민들이 지지와 성원을 보내겠는가? 죽은 김대중의 독기에 비실비실 도피를 하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정상적 국민들의 지지는 불가능하다. 죽어서까지 명예욕을 부려대는 김대중의 독선에 기가 죽은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사회의 혼란과 갈등의 주범이다. 죽은 김대중의 독기에 살아있는 이명박의 무기력한 국정운영이 대한민국을 남북한 좌익반역세력의 노리개로 전락시키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중도실용주의는 기회주의적 도피주의로 확인되고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중도(중용)는 지혜와 용기와 정의가 넘치는 철인통치자에게만 가능한 정치용어이다. 무능과 겁약의 화신이 중도를 들먹이는 것은 기회주의자가 되겠다는 자백에 불과하다. 이명박 정권의 중도실용노선은 혼란과 손실로 귀결될 것 같다. 죽은 김대중의 독선과 기만에 눌려 국장을 결정하는 것이 이명박의 중도실용이다. 인간은 역시 영적 동물인 것 같다. 김대중의 천부적인 기만술과 반역성은 죽어서도 순진한 이명박 대통령의 무능과 겁약을 폭로시킨다. 김대중의 기운은 이명박의 국정운영을 멋대로 휘두를 정도다. 두서와 경중에 대한 사리분별력이 약화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바로 한국사회의 모든 갈등과 분열의 핵심적 원인이다. 지난 1년 광우난동사태, 용산방화참사, 국회깽판사태, 미디어법 논란사태, 노무현 추모광란, 김대중 국장논란은 모두 반란적 좌익세력을 제압할 의분과 용기를 못 갖춘 이명박 대통령의 겁약과 무능 때문에 발생된 것이다. 김대중의 독선에 이명박의 무능이 돋보이는 김대중 장례식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
[ 2009-08-21, 12:08 ] 조회수 : 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