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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가장 빨리 망하는 길-한글專用을 하면 할수록 韓國人의 韓國語 能力은 날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超我 2009. 8. 25. 23:39
한국이 가장 빨리 망하는 길-한글專用을 하면 할수록 韓國人의 韓國語 能力은 날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한글專用을 하면 할수록 韓國人의 韓國語 能力은 날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金昌辰(초당대 교수)   
 한글專用派는 漢字를 안 쓰기 위해 漢字語까지 몰아내려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한국어 생활을 불편하게 만들 뿐입니다. 漢字語는 槪念을 縮約하여 표현하는 기능이 뛰어나므로 한국어 생활을 便利하게 만듭니다. 그걸 비틀어진 心性으로 굳이 拒否하는 것은 못난 짓입니다.
 
 게다가 한국어의 오랜 전통인 한자어를 몰아내게 되면, 현대 한국인은 조상들이 남긴 문화 전통 및 언어 전통과 斷絶되어 버립니다. 이는 매우 큰 損失입니다. 우리는 문화 전통 및 언어 전통을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현대 문화를 꽃피울 수 있습니다. 그것을 스스로 막아버리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입니다.
 
 또 하나 여기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저 '救急車'라는 漢字語를 적을 때 한글로 '구급차'로 적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왜냐면 저 '救急車'의 정확한 표준발음은 [구:급차]입니다. 그런데 한글로 '구급차'로 적으면 누구나 [구급차]로 틀리게 발음하게 됩니다. 현행 한글이 한국어를 정확히 적지 못하는 엉터리 글자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韓國語를 정확히 그 발음과 의미를 나타내려면 漢字語는 되도록 漢字로 적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구급차]로 발음되는 한자어는 '九級車'로 다릅니다.
 
 오늘날 한글專用으로 漢字語까지 모두 한글로 적다 보니, 그 漢字語의 正確한 發音과 正確한 意味를 알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한글專用을 하면 할수록 韓國人의 韓國語 能力은 날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 전에 국립국어원이 조사`발표한 자료에서 입증되었습니다. 대학 졸업자의 韓國語 能力이 중학생 수준보다 못하고, 대학원 졸업자의 韓國語 能力이 겨우 중학생 수준과 같았습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느냐면, 한글專用으로 韓國語를 使用하면 중학생 이후 아무리 국어를 많이 공부해도 韓國語 能力이 전혀 向上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한글專用이 크게 失敗한 정책임을 滿天下에 입증한 사건입니다. 따라서 이제라도 李明博 정부는 하루빨리 한글專用 정책을 廢棄하고 國漢字混用 정책으로 轉換해야 합니다. 이 길이 大韓民國 敎育의 競爭力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