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국민을 상대로 하는 '고맙습니다'
온국민을 상대로 하는 '고맙습니다'
요즘 TV, 라디오 등 언론에서 뉴스진행자를 비롯한 거의 전 프로그램 진행자 중 마무리인사말을 ‘고맙습니다’ 라고 하는 이들이 많다.
간혹 ‘감사합니다’라고 하는 이도 있지만 요즘은 고맙다는 말이 壓倒的이다.
예전에는 어디 방송에서 全國民을 상대로 下待하듯 ‘고맙다’라는 말을 했으랴. 거의 전부 ‘감사하다’라는 인사말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거의 모두 전국민을 상대로 ‘고맙다’라는 표현 一色이다.
특히 MBC방송의 진행자들은 소위 진보성향의 진행자들은 거의 모두 그렇다.
인터뷰 상대가 장관이든 국회의원이든, 상대는 ‘감사합니다’로 마무리 하는데 진행자는 모두 ‘고맙습니다’다.
모두 한글전용론자들의 선동에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同調하는 마음 때문이다. 그리고 그 한글전용론자들의 이념의 根柢에는 平等主義가 깔려있다.
‘고맙다’는 우리 고유어가 있는데 왜 ‘감사하다’라는 한자어를 쓰느냐며 한자어대신에 우리 고유어를 쓰는 것이 애국이라는 煽動 에 온국민은 그것이 옳다고 착각한다.
그리고 그 바탕에는 아이나 어른이나 할아버지나 모두 고맙다는 의미의 고유어를 쓰면 되지 굳이 ‘고맙다’는 하대하는 의미의 감사표현이고 ‘감사하다’는 보다 정중한 감사표현이라는 것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공산주의자들이 아이나 어른이나 할아버지나 모두 같이 호칭하는 ‘동무’와 같은 맥락이 아닐까.
文化가 발달한 민족의 언어 일수록 각종 어휘의 多樣性과 같은 뜻이라도 그 의미의 미묘한 차이에 따른 다양한 어휘의 사용은 당연할진대 그저 한글사랑만이 애국이라 하니 漢字語는 하나하나 죽어가고 우리민족의 어휘수준이 아프리카 미개국 어휘수준으로 전락해 가고 있음은 말해 무엇하랴.
큰 어르신에게 많은 恩惠를 입고 감사함을 표현할 때 ‘고맙습니다’와 ‘感謝합니다’의 의미차이가 없고 같은 의미의 어휘 중 고유어만 쓰는 것이 애국이라면 한글전용론자들은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집안의 높은 어르신들 앞에서도 감사함을 표현할 때 그저 ‘고맙습니다’라고 하는지 궁금하다.
그렇다면 공산주의자들이 모두를 ‘동무’라고 부르는 것과 근본적으로 무엇이 다른지 궁금하다.
# 아래 글들에서는 左派와 外勢가 추진한 漢字廢棄와 한글전용론의 숨은 함정들을 볼 수 있다.
우리민족은 지금 한글전용이라는 함정에 빠져 그들의 의도대로 左傾化, 愚民化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좌파와 외세가 추진한 한자폐기의 숨은 의도를 면밀히 분석한 글
-'國漢混用은 民族주체성·東아시아共生·近代學術을 위한 礎石"(김정강)
-'한글專用이란 사대주의'(김정강)
한글전용론의 서양추종 사대주의등 매국성을 볼수있는 글
-'주시경, 최현배, 한글전용론의 허와 실'
아래 글들을 보면 그 동안 우리가 漢字를 중국의 漢族이 만든 문자로 잘못 알고 있었음을 알수 있다.
-한글과 한자 는 모두 동이족의 문자이다.
-漢字는 우리민족의 선조인 동이족에 의해 만들어진 문자다
-한자창제. 한자 동이족창제...등으로 검색해 보시길...과연 한자가 중국글자라고 배척하는게 옳은지....
-한자는 우리민족의 글, 한자문화는 우리민족의 문화 - 동이족의 한자창제와 관련하여 중국 조선족 정인갑교수가 쓴글
한자를 버린 월남(베트남)이 공산화되는 과정과 중국,일본의 경우 비교 예시
-보라! 조상이 쓰던 한자를 버린 越南(베트남)이 불과 70여년만에 어떻게 共産化, 赤化의 길로 가는지를..
-漢字를 쓰는 中國이 共産化된 이유
-日本에 좌익이 발을 못붙이는 이유
한글전용론자들의 한자에 대한 피해망상적 잘못된 논리의 단면을 볼수 있는 사례
-한글전용론자들의 매국적 논리의 一例 ..(한국어가 왜 영어로 찌들어가고 있는지 그 원인을 알 수 있다)
어문,교육정책에서 진정한 애국자가 가야할 길에 대한 지침서
-保守세력은 '漢字쓰기 운동'을 전개해야
-韓國語 정상화가 보수운동이 되어야 한다.
-나는 왜 한글전용론에서 벗어나게 되었는가?
-한글專用으로 文法파괴, 좌익得勢로 憲法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