關心
한글전용이란 變則을 原則으로 아는 나라
超我
2009. 9. 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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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가 자기나라 이름도 정확히 발음하지 못하는 나라. |
金昌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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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 사회의 문제점은 變則이 原則이 되어버렸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더욱 큰 문제점은 그걸 또 당연히 여기고서 原則을 말하는 사람을 오히려 異常한 사람 취급한다는 점입니다. 그 대표적인 게 바로 한글專用입니다. 趙甲濟 대표님 말씀처럼 '鄭雲燦'은 本名이고 '정운찬'은 그 본 이름의 발음기호에 지나지 않습니다. 발음기호는 그 소리만 전달할 뿐 의미는 전달하지 못합니다. 곧 글자의 두 가지 기능 중에서 절반밖에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곧 두 다리 가진 인간이 아니라 외다리 인간과 같은 모습이 바로 한글專用입니다. 그런데도 오늘날 한국인은 그 발음기호만 적는 것을 원칙으로 알고 있습니다. 곧 變則을 原則으로 삼고 있는 것입니다. 외다리 가진 인간을 正常的인 인간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에서는 두 다리 가진 正常的인 인간은 오히려 病身 취급을 당합니다. 과연 이 사회가 正常的인 社會입니까? 지금 이 나라는 變則이 판치고 있습니다. 原則은 失踪되었습니다. 국가 도장을 새기는데, 우리나라의 본 이름인 '大韓民國'을 새기지 않고 그 발음기호에 지나지 않는 '대한민국'을 새기는 나라가 바로 이 나라입니다. 그런 식으로 變則이 판치기 때문에 이 나라는 아나운서들이 자기 나라 이름조차 [대:한민국]으로 정확하게 발음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지구상에 아나운서가 자기 나라 이름조차 정확하게 발음하지 못하는 가장 未開한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바로 이게 한글專用이라는 變則이 몰고온 결과입니다. 정말로 큰일입니다. 사회의 목탁이라는 言論조차 이 變則 놀음에 앞장서고 있으니, 이 나라는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大韓民國 정부가 정신을 차려서 하루빨리 原則을 原則으로 대하는 올바른 사회로 되돌려 놓아야 할 것입니다. |
[ 2009-09-04, 14: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