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라는 사람을 비롯한 한글專用派들은 國漢字混用派를 '事大主義者'라고 비판한다. 하도 어이가 없는 말이라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혹시라도 그런 말에도 속아넘어갈 사람이 있을지 몰라서 노파심에서 적는다.
한글專用派인 '철인'이란 사람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난 사실 어설픈 한자어보다는 영어를 발음그대로 쓰는게 더 좋더라.. 대부분 이게 사회적 현실이기도 하고.. 바람직한 것 같햐"
이게 한글專用派 대다수의 생각이다. 물론 英語가 우리말에 침투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한글專用派들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영어를 들여오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代案을 제시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漢字語와 漢字 없이는 날마다 물밀듯 들어오는 영어 낱말을 제대로 번역해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글專用 체제 아래서는 우리 사회에 英語가 亂舞하는 현상이 벌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글專用같은 현상이 없고 漢字만 쓰는 중국에서는 英語 濫用이 없다. 漢字를 가나와 섞어 쓰는 日本은 우리보다는 英語 濫用이 덜하다. 이것은 곧 우리 사회에 英語 濫用이 극심한 原因은 한글專用에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요컨대 漢字語와 漢字를 버리고 그 대신에 英語와 로마자를 갖다 쓰자는 게 바로 한글專用派들인 것이다. 다시 말해서 한글專用派란 우리말을 지키자는 게 목적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말 韓國語의 傳統을 破壞하고서 外國語인 英語나 日本語, 中國語를 들여오려고 하는 자들이다.
더욱 큰 문제는 賊反荷杖으로 저런 사람들이 韓國語 傳統을 지켜 나가려는 사람들에게 '事大主義者'라고 뒤집어씌운다는 점이다. 도대체 그들은 '事大主義'란 뜻이나 알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事大主義'란 "작은 것이 큰 것을 섬기자는 주의"다. 그런데 韓國人이 韓國人이 살아오던 傳統 그대로 지켜서 살자는 것이 도대체 왜 '事大主義'인가? 그것이 "傳統主義", "保守主義"지 왜 '事大主義'란 말인가? 자기 祖上들이 만든 언어와 문화와 역사를 지켜나가자는 게 도대체 어떻게 '事大主義'가 된다는 말인가? 우리 祖上이 外國人이라는 말인가? 이게 도대체 말인가 뭔가?
우리는 정확히 알아야 한다. 國漢字混用派는 韓國語의 傳統을 오롯이 지켜나가고자 하는 '傳統主義者', '保守主義者'다. 우리 조상이 漢字를 처음 들여왔을 때부터 그것은 '事大主義'가 아니었다. 우리 글자가 없는 현실에서 필요한 문자를 가져다 쓰는 게 도대체 왜 '事大主義'인가? 그러면 지금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이 이번에 한글을 우리나라에서 수입한 것도 '事大主義'인가? 도대체 말같은 소리를 해야지 그렇게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면 되는가? 글자는 세계 문자 역사에서 필요하면 주고받고 하는 도구일 뿐이다. 거기에 '事大主義'는 관여하지 않는다. 유럽인들이 로마자를 공통으로 쓰고 있는 것도 '事大主義'인가? 도대체가 우리나라 한글專用派은 왜 그렇게 말도 안 되는 헛소리들만 골라서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
또 어떤 한글專用派는 世宗大王이 訓民正音을 만든 이후에도 漢字를 쓴 韓國人은 '事大主義者'라고 비판한다. 그런데 그렇게 말하면 訓民正音을 만든 世宗大王부터가 '事大主義者'가 되고 만다. 그분은 訓民正音을 만든 이후에도 모든 공문서는 다 漢文으로 썼기 때문이다. 그러니 한글專用派의 눈으로 보면 世宗大王부터가 '事大主義者'요, 나아가 漢文으로 글을 쓴 모든 조상님들이 다 '事大主義者'가 되고 만다.
한글專用派의 눈으로 보면 忠武公 李舜臣 장군조차도 '事大主義者'가 되고 만다. 아니 漢文을 썼거나 漢字를 조금이라고 쓴 조상님들은 모두가 다 '事大主義者'가 되고 만다. 곧 李承晩 대통령이나 朴正熙 대통령마저도 '事大主義者'가 되고 만다. 아니 한글專用派 자기들이 神처럼 떠받드는 최현배, 허웅마저도 國漢字混用을 한 적이 있으니 그들 또한 '事大主義者'라는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다. 도대체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결국은 자기들의 우두머리마저도 욕하고 마는 게 한글專用派의 입이다.
따라서 한글專用派의 눈으로 보면, 결국은 漢字를 전혀 몰랐던 쌍놈들만 '事大主義者'가 아니었다는 이야기다. 이야기가 이렇게 되고 보면, 한글專用派의 成分이 궁금해진다. 그들의 조상들은 모두가 漢字를 전혀 몰랐던 쌍놈들이었을까? 그들은 완전 無識한 쌍놈의 後孫이라서 지금 漢字를 그렇게도 憎惡하는 것일까? 그런 無識者, 無産者의 後孫이라서 그들은 지금도 左派的 性向을 보이는 것일까? 아니면 혹시라도 그들 조상 중에도 '事大主義者'가 있었을까? 그렇다면 그들은 지금 자기들 조상을 욕하고 있는 것일까? 참으로 그들의 속내가 궁금하다.
진실은 이렇다. 오늘날 韓國語 傳統을 破壞하고 外國語, 곧 英語, 日本語, 中國語 등을 우리말 대신에 들여오려는 한글專用派들이 곧 '外國語 事大主義者'들이다. 그러므로 '事大主義者'라는 말은 오히려 한글專用派가 들어야 할 말이다. 그런데 거꾸로 한글專用派들이 "傳統主義者", "保守主義者"에게 '事大主義者'라는 말을 뒤집어 씌우고 있다. 이렇게 거짓말하는 수법이 꼭 左派 빨갱이들이 선동하는 수법과 흡사하다.
自國語 전통을 지켜나가는 것은 事大主義가 아니라 "傳統主義", "保守主義"다. 거꾸로 自國語 전통을 파괴하고 그 자리에 外國語를 심으려는 한글專用派가 바로 '外國語 事大主義者'들이다. 우리 국민은 이 사실을 바르게 알아야 한다.
따라서 '外國語 특히 英語 事大主義者'들인 한글專用派를 없애야 우리말이 깨끗해진다. 한국어의 순수성을 지키려면 '外國語 특히 英語 事大主義者'들인 한글專用派를 없애야 한다. 그리고 "傳統主義", "保守主義"인 國漢字混用派가 늘어 나야 한다. 그래야 우리말 韓國語가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