超越自我

동탄은 지금 아파트 ‘맑음’ 그런데 봉담은?

超我 2009. 11. 21. 22:10
동탄은 지금 아파트 ‘맑음’ 그런데 봉담은?   

수원 화성 오산..3개 시가 통합 된다면 화성시 봉담읍 수영리 인근 부지로 3개 시를 관할하는 관청을 설립하는 방안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고도 하는데..


동탄의 死活과 봉담의 死活 ....을 생각하면.....참으로 오늘은 마음이 착찹하네......

화성시 동탄은 맑음, 그런데 화성시 봉담은 ?....
그리고 수원시와의 統合은?
누구에게 더 큰 利益이 올까?....
...생각을 해보자...
과연 누구의 死活이 더 걸려 있는지....

--->

****동탄은 지금…아파트 ‘맑음’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동탄신도시가
하루하루 달라지고 있다.
 
 아파트는 손바뀜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집주인의 이름이 바뀌고 있고
 
내년 입주를 앞둔 초고층 주상복합건물들은
점차 완성된 모습을 향해 변신하고 있다.

교통여건도 활발히 개선되고 있다.
 
 지난달 10일 강남과 동탄신도시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가 도입되면서
강남~동탄간 30~40분대 거리의 접근성이 확보됐다.
 
또한 지난 1일에는 동탄2신도시~용인을 잇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다시 용인에서 서하남을 연결하는 제2경부고속도로 신설 등의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이 발표됐다.

이처럼 완성형 신도시를 향해 달려가는 동탄신도시지만
아직 상권 형성이 미흡하고 중심상업지구도
현재 초기 단계라 신도시로서 완전한 모습을 갖추기 위해서는
 2~3년 정도 지나봐야 안다는 의견도 따르고 있다.

동탄신도시 대부분의 아파트는
2년 전 입주를 시작할 때보다
가격이 두 배로 뛰었다.
 
 
당시 3.3㎡당 700만~800만원으로 시작한 가격은
 
현재 3.3㎡당 1500만원 수준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부동산경기 침체로 1000만원 선에서 정체하다.

올해 3월 이후 1500만원으로 오른 것. 이에 따라 동탄신도시에서
소형아파트들도 대부분 3억원을 웃돌고 있다.
 
동탄신도시 시범단지에 위치한 월드메르디앙이나
현대아이파크 79㎡는 분양가 1억7000만~1억8000만원이었지만
지금은 3억원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다.
 
거래도 활발한 편이다.
 
좋은이웃부동산 대표는 “5월 이후 비수기를 거치면서
다소 주춤했지만 지난달 말부터 거래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매매와 동시에 전세도 불이 붙었다.
오히려 매매보다 뜨거울 정도다.
 
전세매물이 나오면 기다리기가 무섭게 계약되고
2년 계약이 지난 세입자들도
두 배 오른 전셋값을 감내하며 그대로 눌러 앉고 있다.

이처럼 전세매물이 귀해진 이유는 전반적인 전세시장 흐름도 있겠지만
 삼성반도체 화성공장, LG전자평택공장 등 대기업에서 쏟아지는
전세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기 때문이다.
 
거기다 동탄2신도시 보상을 받은 사람들이 보상금으로
매매보단 동탄신도시 전셋집을 찾고 있는 것도 전세물량을 흡수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태양공인 관계자는 “토지보상 받은 사람들이 집사는 데 다 쓰지 않고
일부는 금융대출 받아 중심상업지구 수익형부동산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셋값도 2년 전보다 두 배로 상승했다.
 
109㎡아파트가 입주 시점에는 8000만~9000만원했지만 지금은 1억5000만~1억7000만원까지 올랐다.
......
http://realestate.daum.net/news/news_content?type=main&sub_type=&docid=MD20090921085005537&section=recent&limit=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