超越自我

수원-화성 통합에 대한 重大한 오해

超我 2009. 12. 3. 20:10
수원-화성 통합에 대한 重大한 오해

근래 수원-화성 지자체 자율통합문제 때문에 주민들의 贊反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화성지역 주민들 중 과반 이상이 찬성하고 있는 듯 보이기는 하나 화성市廳 公務員들을 중심으로 하는 反對의견들도 일부 보인다.

그러나 그 반대의견을 주장하는 분들의 여러 이유들은 화성이 수원에 의해 흡수통합된다는 前提로부터 출발하고 있어 통합에 대하여 대단히 잘못된 重大한 오해를 하고 있다.

과연 화성이 수원에 흡수 통합된다는 전제는 무슨 根據가 있는 것일까.

단순한 인구수?
통합시의 명칭이 수원이 大勢라서?

글쎄..

화성이 그렇게 自信感이 넘치는 도시라면?
화성이 수원을 흡수통합한다는 발상은 왜 하지 못하고 있을까?

땅덩이도 화성이 몇배나 넓다.
통합시의 지역 중심은 구 화성지역이 된다.

그렇다면 현재는 단순히 수원에 인구수가 밀려 통합시의 명칭은 수원으로 하는 것이 당연하기는 하겠지만, 그 반대급부로 통합시청의 위치, 추후 市政의 重點地域, 시발전의 中心地域을 구 화성지역으로 끌어 올 수 있고 그로 인해 통합 수원시의 주역이 구 화성지역과 구 화성민들이 될 수 있다는 前提는 왜 하지 못하는 것일까.

發想의 轉換이 가능하지 않을까..

화성의 限界일까...
화성시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하는 수원-화성 통합에 반대하고 있는 일부민들은 이런 관점에서 통합문제에 대하여 대단히 重大한 誤解를 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중대한 오해...하니까 이것이 생각난다..
이것은 우리 國語에 대한 重大한 誤解 - 吳之湖 (국어에 대한 중대한 오해-오지호)英語혼용은 괜찮고 漢字혼용은 안된다는 가히 精神病的 被害妄想症 에 의해 죽어가고 있는 한국인이 망친 우리 한국어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는 듯 하다.

事案은 대단히 다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