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전용 vs 국한문혼용-[네이버 오픈백과]
한글전용 vs 국한문혼용-[네이버 오픈백과]
- kjhbbckr
- 2007.09.06 22:42
- 조회
- 2,017
한글전용 vs 한글한자혼용 이 문제는 광복후부터 꾸준히 있어왔던 논쟁이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국가에서 한글전용에 손을 들어줬고 현재 한글세대가 사회주도권을 쥐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한글전용의 승리라고 볼수있다.
나는 일개 대한민국의 국민일 뿐이고 국가의 정책에 따라간다. 내가 교육쪽에 있는 사람도 아니고 학자도 아니기 때문이다. 교육부장관들도 못한 한자부활을 내가 할수도 없는 것이고 앞에서도 말했지만 일개국민으로서 정부의 방침에 따를 뿐이다.
나는 이해가 안되는 것이 영어는 되고 한자는 왜 안되냐는 것이다. 한글전용을 주장하는 분들이 초등학교에 영어과목이 생길 때는 조용히 지나가고 초등학교에 한자교육을 넣자고 하니까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것을 봤다. Korea는 알아야 하고 大韓民國은 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가보다. 중국과 일본이 한자를 쓰고 있다. 그 사이에 낀 한국이 한글전용을 고집한다면 세계화는 멀어질 것이다.
나는 일본어를 배울때 한자가 많길래 역시 동양문화권이라 한자로 서로 통하는구나하고 기뻐했다. 그러나 일본어를 배우는 사람중에 이런 사람 꼭 있다. 일본어에 왜 한자가 있냐며 화내고 억울하다는 듯이 따진다. 즉 일본문화(만화, 연예인등등)는 좋은데 한자는 싫다는 것이다. 참고로 나는 일본게임을 좋아해서 일본어를 조금 배웠다.
한국은 한글전용이 승리했고 일본은 한자혼용이 승리했다. 그 차이일 뿐이다. 일본어를 배우고 싶으면 한자를 익혀야 하는 것이다.
그럼 이렇게 또 따진다. 일본어는 불완전한 문자이니까 한자가 어쩔수 없이 필요하다고 한다. 내가 볼때는 스스로 무덤을 파는 짓이다. 생각해보라. 한글전용자들이 한글만 쓰자는 이유가 대화할때 서로 뜻이 통하니 글도 한글로만 써도 뜻이 통한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일본인들도 말할때 서로 동음이의어 때문에 헷갈려 하지 않는다.
일본고등학교에서 제일 인기있는 제 2외국어는 1위가 중국어이고 2위가 한국어이다. 한국어는 거의 알려지지 않을 정도로 적었는데 독일어, 프랑스어를 재치고 2위로 올라섰다.
역시 한국도 제일 인기있는 제 2외국어는 1위가 일본어이고 2위가 중국어이다. 예전에는 독일어나 프랑스어가 많았는데 일본어, 중국어가 최근 많아졌다.
바로 이웃국가간에 교역이 많아지고 문화교류도 많아지면서 이웃국가의 언어가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중국이 경제개방을 하면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의 주요수출국이 될 것이다.
한글전용인 한국인은 한자에 거부감이 생긴다. 따라서 한국인이 일본어, 중국어를 배우다가 한자때문에 어려워 한다. 마찬가지로 일본인이 중국어와 한국어를 배우면 중국어가 더 쉽다고 한다. 한자에 익숙한 일본인은 한자가 더 편한 것이다. 한글(알파벳)이 쉬운거지 한국어가 쉬운것이 아니다. 한국어는 발음이 다른 외국어에 비해 앞도적으로 다양하고 표현도 다양하다. 표현이 너무 다양하기에 외울것이 너무 많다.
한자는 일단 배우기 어렵지만 일단 배우고 익숙해지면 독해력이 높아진다. 한글이나 영어로된 글은 이해가 안될때 문맥으로 흐름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두세번 이상 읽어야 되지만 한자로 쓰인 글은 한자만 알면 독해력이 훨씬 좋다. OECD국가중에 한국이 독해력이 가장 떨어진다고 한다.
내가 볼때는 한자는 사라지지 않는다. 삼성, 현대같은 수많은 대기업에서 한자시험이나 가산점을 주고 있다. 또한 중국이 놀라운 경제성장을 하고 있고 인구가 어마어마하다. 일본은 세계2위의 경제대국이다. 한글은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에서만 쓰인다. 한국만 벗어나면 한글쓰는 곳은 세계 아무데도 없다. 그럼 한국은 중국과 일본같은 한자권국가와 붙어있는데 중간에서 한자를 버리는 것은 곧 세계화를 버리는 것이다. 영어 다음으로 한자가 세계화에 필수조건인 것이다. 그래서 대기업에서 취업이나 승진에 한자시험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한글만 쓴다면 세계화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물론 중국어는 간자체를 쓰고 일본어는 약자를 쓴다. 하지만 간자체라고 해도 쉬운 한자는 그대로 쓰고 있고 조금 복잡한 글자부터 획수를 줄이는데 무작정 줄인것이 아니고 당나라때 약자를 기본으로 응용해서 법칙적으로 줄인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한자를 익히면 중국한자를 익히기도 쉬운 것이다. 일본어의 약자도 획수를 조금만 줄였기 때문에 알아볼수 있는 정도이다.
한글한자혼용은 일본의 잔재라고 흔히 말한다. 조선시대 양반은 한문만 쓰고 여자나 일반백성은 한글만 썼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한글창제하신 세종대왕님은 한자병기를 했다. 한자가 쓰일 때는 한글은 작게 병기를 했다. 그리고 전국의 통일되지 않은 한자음을 한글을 발음기호로 이용해서 한자음통일을 하셨다. 따라서 한자를 버릴려고 하거나 한글만 따로 쓰자는 의도가 아니었다.
한글한자병기를 궁극적인 목적으로 하실려고 했지만 양반들이 한글을 천시해서 결국 한글창제한 주인공인 세종대왕님의 뜻과는 다르게 양반은 한문만 쓰고 여자나 백성은 한글을 쓰게 된 것이다.
조선시대 어떻게 한글을 썼던간에 무엇보다 한글창제하신 세종대왕님의 뜻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따라서 세종대왕님의 훈민정음사진도 같이 올렸다. 분명 한글한자병기를 하고 있다.
내가 볼 때 한자부활을 하려면 중국이나 일본처럼 상용한자 2000자 정도를 정하고 약자를 만들어야 할것이다. 일단 복잡한 한자는 외우기 어렵고 보기도 복잡해서 불편하다. 상용한자 만큼은 획수를 줄여야 할것이다. 그래서 외우기 쉽다면 상용화될 가능성이 있다.
일단 한글세대를 위해 한글전용을 유지한채 상용한자를 알기쉬운 약자로 고치고 초등학교부터 한글한자병기로 교육하면 30년안에 국한문혼용으로 갈수 있다고 본다.
한자를 약자로 하면 고전해독할 수 없다고 할지 모른다. 고전해독할려면 사서삼경을 읽을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 즉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다. 따라서 한자로 고전해독할려면 한문학하는 전공자에게 맡겨야 한다.
한자교육은 어디까지나 국어의 독해력과 동음이의어해결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교육해야 한다. 또한 중국, 일본등 한자문화권에서 세계화에 도움이 되는 일이다. 중국을 겨우 하나의 국가로만 봐서는 안된다. 옛 로마같은 커다란 나라이다. 유럽전체와 맞먹을 가능성을 지닌 나라이다.
중국은 간자체를 하고 문맹률이 현재 9 %로 매우 낮아졌다. 일본은 문맹률 1 %로 한국과 거의 비슷하다. 대만은 문맹률 4 %이다. 영어를 쓰는 미국은 문맹률이 3 %이다. 이 정보는 국가정보원의 자료이다. 국가정보원에 들어가서 직접확인해도 될것이다. 참고로 중동이나 아프리카는 보통 문맹률 70~80 % 로 매우 높다.
마지막으로 종합해보면 세계화를 할려면 한글한자혼용이 필요하고 현실적으로 한자가 정착될려면 외우기 쉽고 알아보기 쉬운 약자를 써야 한다.
또한 OECD국가중에 한국이 독해력 꼴지인데 한자를 쓴다면 독해력이 많이 좋아질 것이다.
인터넷에 속도만이 전부가 아니다.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욕으로 도배된 쓸모없는 글들이 있는가? 정확한 지식전달이 더 중요할 것이다.
이 글은 왜 한글전용으로 썼냐고 물으시면
1. 나도 한글세대라 한자혼용에 익숙하지 않다 또한 이글을 읽는 사람도 한자로 쓰면 못읽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2. 한자를 약자로 해서 외우기도 쉽고 알아보기도 쉽게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현재 복잡한 한자는 나도 반대이다. 약자로 바꾸길 바란다.
어쨋든 앞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일개 국민일 뿐이고 국가의 정책에 따라간다. 그러나 나의 뜻이 이렇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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