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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專用派에게 호소한다! 漢字를 쓰지 말라는 주장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적 發想이다.
超我
2010. 12. 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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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를 쓰지 말라는 주장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적 發想이다. |
金昌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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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而不同하려면 한글專用派가 反省하여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까마귀 님이 "和而不同 ! 大同小異면 大同團結함이 汎右派의 歷史的 責務다"는 좋은 글을 써주셨다. 좋은 말씀이다. 헌데, 그 "和而不同 ! 大同小異면 大同團結"을 못하게 가로막는 게 있다. 바로 한글專用이라는 排他的인 주장이다. 예를 들어, 까마귀 님의 글에는 한글도 漢字도 둘 다 들어 있다. 나는 國漢字混用派로서 둘 다 容納한다. 반면에 한글專用派는 한글 들어 있는 것은 좋지만 漢字는 죽어도 한 글자도 안 된다고 拒否할 것이다. 이러니 한글專用派 때문에 "和而不同 ! 大同小異면 大同團結"이 안 되는 것이다. 까마귀 님이 아무리 이렇게 좋은 말을 해도 한글專用派에게는 씨알이 안 먹히는 것이다. 그러니 도대체 누가 잘못인가? 누구 때문에 "大同團結"이 안 되는가? 나도 늘 이것이 안타까운 것이다. 다시 말하거니와 國漢字混用派는 남들이 한글만 글을 쓰건, 漢字로만 글을 쓰건, 한글과 漢字를 섞어 쓰건 다 自由로 인정한다. 이 얼마나 포용력 있고 타협적인가? 얼마나 민주적인가? 내가 國漢字混用派지만 남들이 한글專用 글 쓰는 걸 못하게 막지는 않는다. 그 또한 그의 자유요 권리기 때문이다. 다만 내가 國漢字混用派로서 반대하는 것은 "國漢字混用派가 남들이 漢字 한 글자라도 쓰는 것을 못 쓰게 막는 것" 바로 그것을 반대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내 주장은 남이 자유롭게 漢字를 쓸 권리를 인정해 달라는 것뿐이다. "니들이 한글 쓰는 권리를 나는 인정할 테니까 너도 내가 漢字 쓰는 권리를 인정해라" 바로 이것이다. 반면에 한글專用派는 모든 한국인이 모든 글에서 무조건 한글로만 100% 써야 한다는 해괴한 주장을 한다. 이건 정말로 엄청난 억지다. 憲法에서 보장하는 "表現의 自由"를 침해하는 것이다. 물론 이들도 괄호 안에 漢字 적는 건 허용하지만, 그건 한자를 밖으로 내놓고 적을 권리를 억압하는 것이다. 그런 식이라면 나도 그들에게 역으로 주장할 수 있다. "한글도 절대로 밖으로 내쓰지 말고 반드시 괄호 안에 적어라!" 내 이 주장을 그들이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마찬가지로 나도 漢字를 괄호 안에 반드시 적으라는 그들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大同團結"하려면 남의 권리를 쓸데없이 간섭하고 침해하지 말아야 한다. 곧 남들이 한글을 쓰건, 漢字를 쓰건 일절 시비를 말아야 한다. 그러니까 "국어기본법"에서 한글專用하라고 强要해서는 안 된다. "국어기본법"은 "한국인은 한글과 漢字 두 글자를 개개인이 自由롭게 쓸수 있다"고만 규정하면 된다. 그러면 각자가 자기 자유의사에 따라 마음 내키는 대로 쓰면 된다. 그러면 쓸데없는 不和나 葛藤이 생길 필요가 없이 저절로 "大同團結"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 제안한다. 제발 "한글만 적어라" 이따위 獨裁的이고 共産主義的인 한글專用 주장을 하지 말자. 각자 상대방의 생각과 권리를 인정하자. 남이 글 쓰는 문자에 대해서 시비걸지 말자. 다시 말해서 한글專用派가 "한글專用"이라는, 남의 자유을 해치고 억압하는 잘못된 사고방식을 버리자. 그냥 너 알아서 적고, 나 알아서 적자. 제발 "專用" 같은 짜증나는 소리를 하지 말다. 漢字 잘 아는 사람은 漢字 적고, 한글밖에 모르는 사람은 한글만 적자. 세상살이가 다 똑같으란 법이 있는가? 그런데 왜 한글專用派는 남들에게 "漢字는 죽어도 적지 말아라"고 간섭하고 억압하는가? 이건 이치가 아니지 않는가? 까미귀 님의 "大同團結"이 실현되어야 한다. 세계에서 가장 저질, 악질 인간인 北韓 金正日을 사모하는 한상렬 같은 인간들이 날뛰는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保守主義者는 "大同團結"하여야 한다. 그러려면 保守主義者는 남을 쓸데없이 간섭하여 분열을 조장해서는 안 된다. 지금 한글專用派가 이른바 "트러블 메이커" 곧 말썽꾸러기가 되고 있다. 이들이 한글專用이라는 과격한 주장을 철회한다면 保守主義者는 "大同團結"이 가능하다. 따라서 나는 한글專用派에게 호소한다. 당신들이 한글만 죽을 때까지 적는 것 다 좋다. 다만 남들에게도 무조건 100% 한글만 적으라는 간섭, 억압은 더 이상 하지 말아라. 漢字語 '光化門'은 漢字로 적고 토박이말 '서울'은 한글로 적는 것이 順理다. 그러니 漢字語 '光化門'도 한글로만 적으라는 억지를 제발 쓰지 말라. 한글專用派만 억지를 부리지 않으면 保守主義者는 "大同團結"할 수 있다. 우리 서로 각자의 自由를 간섭하지 말고 保守主義者 "大同團結"하여 左派 共産主義를 물리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