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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昌辰敎授의 "천자문부터 가르쳐라!"에 대한 論評 / 韓泰格

超我 2011. 1. 9. 18:59

金昌辰敎授의 "천자문부터 가르쳐라!"에 대한 論評 / 韓泰格

2010.09.29 06:48 | 칼럼/韓泰格 | fi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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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韓 泰格
메일: navyofficer86201@yahoo.com
2008-02-08

독일 프랑크푸르트 銀行駐在員 生活 4 年, New York 에서 20年 동안 生活하면서 뉴욕 最大日刊紙인 ‘New York Daily News’에서 일했습니다. 現在는 美 最大銀行 ‘Bank of America’ 에 있습니다. 韓國과 美國을 함께 보는 移民1世입니다. 유럽과 美洲 兩 大陸에 살아 본 사람으로써, 100個 以上의 種族이 어울려 살고 있는 美國과 뉴욕, 移民家庭 子女들이 겪는 이야기를 傳해 드리겠습니다.



千字文부터 가르쳐라!
韓泰格(www.TedHan.com)

英語, 英語, 英語 온통 英語 打令이다. 우리말을 제대로 가르치겠는다는 말은 눈을 씻고 찾아 보아도 한마디도 없다. 英語를 母國語로 하는 家庭에서 태어나지 않는 限, 自國語를 먼저 배운 後, 自國語를 通하여 外國語를 배우게 된다. 自國語를 제대로 배우지 않고 外國語를 배운다는 것은 沙上樓閣이다. 우리말을 제대로 驅使하려면 漢字를 알아야 한다.

우리말 특히 名詞의 70 %以上이 漢字에서 왔을 뿐 아니라, 우리의 姓氏 自體가 漢字에서 由來하였음을 누가 否認하겠는가? 우리가 자랑하는 유엔 潘基文 事務總長의 먼 祖上이 왔다는 潘씨 集姓村이 中國에 있고 그가 事務總長職에 當選되었을 때 그곳이 온통 祝祭의 雰圍氣에 쌓였었다는 報道는 그를 立證하고도 남는다.

물론 漢字는 中國에서 數千 年 前에 만들어 졌지만, 우리 祖上들이 二千 年 以上 使用하면서 歷史를 漢字로 記錄하여 왔다. 三國史記, 三國遺史, 高麗史 그리고 尨大한 朝鮮實錄 等, 數많은 값진 古典들이 漢字로 記錄되어 後孫들에게 傳해져 오고 있다.

日帝 强占期에 한글運動은 마치 獨立運動으로 認識되어 飛行機를 “날틀”로, 名詞를 “이름 꼴”로 表記하자고 主張하는 웃지 못할 主張이 있었고, 一部 學校에서는 그렇게 가르치기까지 하였다. 5.16革命 後, 數次 經濟5個年 開發 計劃을 通하여 壓縮成長政策을 追求하였던 朴正熙 政權이 “빨리 빨리” 思考를 “生存의 問題”만큼이나 또는 그 보다 더 重要한 言文政策에 適用, 한글專用 施策을 實施하여 學校에서 漢字敎育이 사라져 國民의 大多數를 半文盲狀態로 빠뜨렸다. 서울大生의 大多數가 할아버지 銜字를 漢字로 쓰지 못한다는 統計가 이를 證明한다.

特히 90年代 末 컴퓨터를 通한 인터넷이 一般化되고, 거의 同時에 “自主 또는 主體”를 主唱하는 所謂 進步勢力 親北勢力이 政權을 잡으면서 新聞에서 漢字는 자취를 감추었다. 마치 漢字를 使用하는 部類는 時流를 모르는 사람으로 取扱되거나, 守舊勢力 事大主義자로 罵倒되기 일쑤다.

그러나, 한글만으로 쓰여진 新聞을 읽고 있노라면, 漢字와 같이 倂記된 新聞보다 읽는 時間이 더 걸릴 뿐 아니라, 무슨 뜻으로 쓰여졌는지 把握하기 爲해 애쓰다 보면, 頭痛까지 느끼게 됨은 筆者만의 不平이 아니다.

한글은 表音文字인 反面, 漢字는 象形文字이면서, 表意文字이기 때문에 宇宙萬物의 形象과 深奧한 哲學과 思想이 濃縮되어 있다.

漢字文化圈에 位置하고 있으면서 漢字文化圈을 脫皮하지 못해 몸부림치는 韓國人과 韓國 政治人들이 안스럽고, 憎惡스럽기까지 하다. 英語라는 것 때문에 祖上들의 遺産을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후레子息들” 같아 憤怒를 느낀다.

遺産傳受 뿐만 아니라 壓縮力이 빼어난 漢字를 쓰지 않고 어떻게 法學을, 物理學을, 哲學을 論할 수 있는가? 美國과 유럽에서 Latin語와 Greek語를 가르친다. 그러면 이태리와 그리스가 이들 國家의 宗主國이기 때문인가?

21世紀 中國이 經濟大國이 되어가고 있다는 그런 얄팍한 實用主義 側面을 떠나서라도, 우리말을 正確히 가르치기 위하여, 그리고 祖上이 우리에게 남기고 간 文化的 遺産과 傳統을 이어받기 위하여 英語單語를 가르치기 전에 千字文부터 가르쳐라!

Written on February 3, 2008 navyofficer86201@yahoo.com



[金昌辰 敎授 (草堂大學校)의 論評]

韓泰格 님의 생각이 제 생각과 같습니다. '한글專用'은 이른바 進步 改革 勢力이 하는 짓거리입니다. 맨 처음 '한글專用'을 主唱했던 徐載弼 博士는 '甲申政變' 勢力, 곧 革命兒였습니다. 말하자면 革命的 생각으로 '한글專用'을 主張한 것입니다.

그 弟子 周時經 先生이나 光復 後 '한글專用' 勢力을 이끈 崔鉉培 先生들도 모두 國語學的으로 보면 過激한 進步主義者들에 屬합니다. 우리말과 우리 文化의 傳統을 重視하는 正統 學者들은 한글만 써야 한다는 主張을 "호로 쌍놈들의 생각"이라고 한 푼어치 값어치도 없는 것으로 置簿합니다. 자기 뿌리를 잘라버리자는 것은 자기 過去가 부끄러운 종놈이나 쌍놈들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하기 힘든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韓國語에서 漢字와 漢字語를 없애버리자는 것은 바로 韓國語의 뿌리를 잘라버리자는 것과 같은 過激하고도 自己 否定的인 생각인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韓國語의 2000年 間의 歷史와 韓國 文化의 傳統을 부끄러워 하는 마음에서 그런 생각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 韓國語의 2000年 間의 歷史와 韓國 文化의 傳統을 重視한다면 韓國語 語彙의 60% 以上, 韓國 古文獻의 90% 以上을 차지하는 漢字와 漢字語를 없애버리자는 어처구니없는 發想은 到底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글專用派는 우리말의 傳統과 우리 文化의 根源을 破壞하려는 急進 過激 左派 勢力인 것입니다. 곧 "所謂 進步勢力 親北勢力", 곧 빨갱이나 다를 바 없는, 國家에 癌的인 存在들입니다.

問題는 大韓民國이라는 이 바보 같은 政府가 그런 "所謂 進步勢力 親北勢力", 곧 빨갱이들의 弄奸과 떼법에 넘어가 "한글專用法"과 그 法을 이은 "國語基本法"이라는 어처구니없는 惡法을 만들었다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그 惡法으로 지난 60年 間 온 國民을 敎育하여 우리 國民 全體를 "所謂 進步勢力 親北勢力"의 被害者 또는 同調者로 만들어 왔다는 事實입니다.

李明博 政府가 스스로 保守政權이라 합니다. 그렇다면 只今 英語부터 떠들 때가 아닙니다. "所謂 進步勢力 親北勢力"에게 當해서, 속아서 만들었던 "한글專用" 政策부터 撤回하는 것이 急先務입니다. 우리말과 우리 文化의 傳統을 保全하고 지키는 게 바로 "保全할 保, 지킬 守"의 "保守"가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保守"라고 自處하는 人間들이 남의 말인 英語부터 떠들어대고 있습니까? 이게 "保守"입니까? 그렇다면 당신들이 批判하는 進步勢力과 다를 바가 뭐가 있습니까? 입만 "保守"고 行動은 "進步"면 그건 國民에게 詐欺치는 것입니다. 行動으로서 나라의 悠久한 傳統을 지키겠다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그게 참다운 "保守"인 것입니다.

그런 意味에서 저 윗글을 적은 韓泰格 님이야말로 眞正한 韓國의 "保守主義者"입니다. 저 또한 우리말과 우리 文化의 傳統을 올바르게 지켜나가겠다는 "保守主義者"입니다. 한글專用派들은 韓國語와 韓國 文化의 傳統을 뿌리채 뽑아서 없애버리겠다는 무서운 "過激 進步主義者"로서 "所謂 進步勢力 親北勢力"에 가까운 무리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所謂 進步勢力 親北勢力"에 가까운 "한겨레新聞"이 바로 "한글專用"을 가장 徹底히 信奉하고 있는 것입니다. 反面에 그래도 "保守主義"에 가까운 朝鮮日報와 東亞日報가 그나마 가장 漢字를 많이 섞어 쓰려 努力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眞正한 韓國의 "保守主義者"라 할 수 있는 趙甲濟 氏가 가장 "한글專用"을 排擊하고 "國漢字混用"을 主張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글專用"을 깨부셔야 빨갱이들이 이 땅에서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李明博政府가 "한글專用"을 繼續하는 것은 빨갱이들이 마음놓고 活動할 空間을 政府가 스스로 保障해 주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反對로 참다운 "保守主義者"들이 活動할 空間은 剝奪해버리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이건 國民에 對한 差別待遇입니다. 곧 '平等權 侵害'입니다. 그러므로 "오로지 한글만 써라."는 이런 惡法은 없애야 합니다. 그리고 "漢字와 한글은 韓國語의 두 가지 글자다. 그러니 누구든지 自由롭게 選擇하여 써라." 이렇게 바꿔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느 누구의 '表現의 自由'도 해치지 않으면서, 우리말과 文化의 傳統을 지켜나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多樣한 文學과 文化가 꽃피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한나라黨" 關係者분들 및 支持者 여러분, 한나라黨이 참다운 "保守主義"를 信奉하는 政黨이라면 英語를 떠들기 以前에 먼저 빨갱이들의 "한글專用"부터 撤廢하고 "國漢字混用"을 採擇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말과 우리 文化의 傳統을 튼튼히 해 놓은 다음에 英語敎育을 强化하든 말든 해야 합니다. 그래야 "保守主義" 政黨으로서 올바른 行爲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말과 우리 文化의 傳統은 무너져 내리고 있는데, 그것은 放置한 채 外國語인 英語만 떠들고 있는 것은 "似而非 保守主義"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結局은 "한나라黨"도 "所謂 進步勢力 親北勢力"이나 아무 다를 바 없는 政黨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알아야 한나라黨의 正體性이 삽니다. 제발 입으로만 "한나라黨은 保守主義다." 이런 입바른 소리를 하지 마시고, 진짜 行動으로 보여주십시오. "한글專用"으로 因해 죽어가는 우리말과 우리 文化를 살려주십시오. 간절히 呼訴합니다. 저는 저 윗글을 적은 韓泰格 님이 우리나라의 참다운 愛國者라 생각합니다. 저런 분이 많이 나와야 우리 大韓民國이 삽니다.


한글專用, 國漢字混用, 한나라黨, 李明博政府, 保守主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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