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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은 운이 좋아 해먹은 사람인가, 애국자인가?

超我 2011. 8. 16. 15:26

전두환은 운이 좋아 해먹은 사람인가, 애국자인가?

일시: 2011년 8월 17일(수) 오후 3시
장소: 연희동 전두환 전대통령 사저 앞 (서대문구, 연희2동 95-4) 
파출소 연희지구대 옆(3호선 홍제역에서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 기사에게 '연희지구대' 가자 하면 됨) 

좌익들이 온갖 행패를 부리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대통령과 정부는 못 본 체 합니다. 제주도에 해군기지를 건설하도록 되어 있지만, 외부 빨갱이세력이 대거 들어가 작업을 중단시키고 있습니다. 지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부산 한진중공업에도 외부 빨갱이 세력들이 야당 빨갱이들과 함께 ‘희망버스’라는 이름으로 수천 명씩 내려가 지역 경제를 파괴하고 지역을 오물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정부는 있지만 그림자 뿐이었습니다. 무려 7개월을 방치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이 나라를 지키고 건설했던 80전후의 노인들이 나섰습니다. 7월 30일, 제3차 희망버스를 저지하기 위해 노인들이 부산에 갔습니다. 빨갱이 깡패들이 영도 대교를 건너면 부산시민들이 또 고통을 받습니다. 영도대교를 노인들의 몸으로 차단했습니다. 젊은 깡패 빨갱이들이 노인들을 마구 때리고 밀쳤습니다. 드디어 83세의 조구영 6.25 전상자가 떠밀려 1.5미터 난간을 넘어 공중 낙하하여 뇌를 다쳤습니다. 그리고 그후 17일째 중환자실에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 채 누워 있습니다. 대퇴부의 살가죽이 축축 늘어져 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봉급을 받는 대통령과 온갖 치안인력이 있습니다. 대통령이 무관심하니까 모든 봉급쟁이들이 무관심 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봉급을 받지 못하는 80세 전후의 노인들이 나섰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빨갱이 시위대가 경찰을 때리고 경찰 주머니에서 훔친 카드를 가지고 옷을 사 입은 사실을 놓고 “무슨 이런 국가가 다 있느냐” 한탄했다 합니다. 그리고 그게 끝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대통령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무슨 이런 대통령이 다 있느냐?”

흥남 철수작전의 영웅 김백일 장군, 그가 38선을 넘은 날이 1950년 10월 1일이었습니다. 그게 국군의 날이었습니다. 김백일 장군은 대한민국의 상징이요 장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우리의 자랑입니다. 김 장군은 흥남철수 당시 에드워드 아몬드 미 10군단장에게 “한국군이 탈 배가 있으면 동포들을 태워달라. 우리는 여기서 방어하다 전사하겠다”고 말해 피란민들을 승선할 수 있게 한 장군입니다.

그분으로 인해 10만의 군인들과 10만 이상의 피란민이 목숨을 구한 것입니다. 그는 만주로 이주한 항일지사의 집안에서 1917년 태어나 만주육군군관학교를 다녔으나 해방과 함께 국방경비대에 투신해 여순반란진압 등에서 공을 세운 뒤 6·25 남침 직후 제1군단장에 보임돼 낙동강 전선 사수는 물론 북진 때 최선봉에 섰습니다. 빨갱이들은 김 장군이 만주육군군관학교를 다녔다는 사실 하나만을 갖고 친일파로 낙인찍으면서 이런 행패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거제시는 또 무슨 도시입니까? 6·25 당시 포로수용소가 있었습니다. 흥남철수작전으로 남하한 10만 함경도민들이 도착했던 땅입니다. 거제시에는 2곳의 대형 조선소 등이 있어 주민소득이 3만6,000달러에 이르는 ‘대한민국 내의 선진도시’입니다. 대한민국의 평균 국민보다 2배 더 잘 사는 도시입니다. 바로 이런 도시가 좌익들에는 눈엣가시인 것입니다.

애국인사들이 그의 동상을 거제도에 세웠는데 빨갱이들이 그 동상의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검은 비닐로 칭칭 감아놓고 쇠사슬로 꽁꽁 묶어 자물쇠까지 채웠습니다. 그리고 경상남도 도지사와 거제도 시장이 이 동상을 합법적으로 철거한다 합니다. 이로 인한 소란이 엄청난 데도 대통령은 죽은 사람처럼 아무 말이 없습니다. 이 무슨 더러운 나라가 다 있습니까? 이게 국가입니까, 여러분!

이들 빨갱이 단체들은 백선엽 장군과 같은 전쟁영웅, 미군이 가장 존경한다는 그 백선엽 장군에 대해서도 친일파라 못 박았고, 박정희 대통령도 친일파라 못 박았습니다. 2008년에는 맥아더 동상까지 철거하려다 우익단체들이 간신히 지켜냈습니다. 박정희와 이승만은 오간 데 없고, 온통 김구와 김대중이 우상이 되고 있습니다.

박정희가 밉다고 독도를 일본에 넘긴 김대중의 역적행위를 뒤집어씌우고, 전두환이 밉다고 전두환이 욕먹고 건설한 평화의 댐을 김대중의 공으로 강탈해 가고, 전두환이 밉다고 12.12와 5.18역사를 왜곡하고 있으니 도대체 이런 개떡 같은 나라가 어디 또 있겠습니까?

이 좌익 잡것들은 2002년 대선 때 효순·미선양 사건, 국가보안법 폐지, 주한미군 철수, 평택 미군기지 건설 반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2008년 쇠고기 촛불시위는 물론 최근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에 이르기까지 반미·종북 시위를 주도해온 이단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이 어찌 이 대한민국에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짓들을 버젓이 활개치고 저지를 수 있다는 말입니까? 여기는 국가가 없는 무주공산의 땅이며, 이를 견제하기 위해 나서는 사람도 없는 치사하기 이를 데 없는 사람들이 편하게 먹고 살다 가는 공짜의 땅인 것입니까?

7월 20일에는 한심한 한국의 정치꾼들을 보다 못해 영국 상.하 국회의원 20명이 한국의 4개 정당 대표들에게 “북한 인권법을 제정해 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발송했습니다. 이런 쓰레기 같은 정치꾼들에게 무엇을 더 기대해야 하겠습니까?

“천안함과 연평도에 대한 사과가 없는 한, 남북대화는 없다” 그토록 약속해놓고 뒷구멍으로는 북한과 만나 정상회담을 구걸하는 대화들을 했습니다. 국민은 이를 까맣게 모르고 있었는데 북한이 까발렸습니다. 까발린 내용을 보니 기가 찼습니다. 남한국민이 볼 때는 사과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북한 사람들이 보기에는 사과한 것이 아닌 것처럼 보이게 하는 문장들을 만들어 한국국민을 속이자며 적국인 북한에 제의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저질들에게 국가의 운명을 맡기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속이 터지는 일입니까 여러분!

며칠 전, 일본 호사카 유지 교수가 서울에서 열린 ‘한일협정 심포지엄’에서 독도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좌파신문이 이 글을 정반대로 왜곡하여, 김대중이 저지른 잘못을 박정희에게 뒤집어 씌웠습니다. 교수는 이렇게 썼습니다. “독도문제에서 박정희가 뭔가 잘했다는 주장을 용납하지 못하는 것이리라. 하지만 1965년도의 환경 속에서 박정희는 일본으로 하여금 독도를 포기하게 만든 게 사실이다. ‘박정희’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진실은 제대로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화의 댐을 건설하고 전두환은 사기를 쳤다는 등 온갖 욕을 다 들었습니다. 그 댐이 없었으면 우리는 지금 큰일을 많이 당했을 것입니다. 그 댐은 금강산댐보다 저수량이 1천만톤 더 많은 26억 3천만 톤으로 최고 효자의 댐인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 댐에는 전두환의 이름은 없고 김대중의 이름과 사진이 크게 설치돼 있습니다. 전두환의 업적을 김대중이 가로 챈 것입니다. 아무리 전두환이 인심을 잃었다고 이렇게 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이 두 개의 사실은 전두환 대통령이 말하기 아주 좋은 여건을 구성해 줍니다. 그는 국민 앞에 나타나 이렇게 말을 해야 합니다. “내가 민심을 잃게 대통령 직무를 수행한 것에 대해서는 매우 잘못한 것이고 다시 한 번 사과를 한다. 그러나 사람이 밉다 해서 사실을 왜곡하고 역사를 왜곡해서야 되겠느냐, 평화의 댐도 왜곡됐고, 12.12와 5.18역사도 왜곡됐다. 1980년의 판결이 옳다는 책이 나왔다.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은 이제까지 나온 자료들 중에서 수사기록을 기초로 하여 쓰인 가장 객관적인 책으로 알고 있다. 사실과 역사는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돼야 한다. 역사바로세우기 재판은 무법자들의 재판이요 인민재판이었다.”

지금처럼 왜곡이 심화되고 사회가 미친 듯이 좌경화되어 가고 있는 지금 전 대통령이 이런 말씀을 해주신다면 이는 역사를 바로 잡는 일과 좌경화의 쓰나미를 막는데 천군만마의 힘이 될 것입니다. 전두환 대통령은 역사가 왜곡 당하게 하는데 결정적인 자양분을 제공했습니다. 이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지고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할 기본적인 책무와 의무가 그분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국가를 위해 마지막 남은 힘을 보태야 할 의무도 그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용기는 역사를 바로 잡고, 대국민 경각심을 불러 국민을 깨울 것이며, 좌경화로부터 국가를 구하게 될 것입니다.

그가 거느렸던 옛날 사람들 중에서 그에게 이런 건의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보입니다. 지도자, 지휘관은 언제나 외롭습니다. 맥아더가 그랬듯이 전두환 대통령은 지금 고독한 단안을 내려야 할 것으로 봅니다. 그에게는 시간이 그리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역사바로세우기 재판을 한 판검사들은 한마디로 빨갱이들입니다. “광주시위대는 헌법을 지키기 위해 결집된 준 헌법기관이다” 이런 판시가 있습니다. 광주시위대가 헌법수호기관이라는 판사들이 정녕 대한민국 판사들인지에 대해 전두환은 말해야 합니다. “광주 민주화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하는 것이었는데 이를 조기에 진압한 것은 내란이다” 이런 판결문을 쓴 판사들은 북에서 온 인민재판관들이라고 전두환은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전두환은 최규하 대통령이 시키는 일만 해야 하는데 이것 저것 아이디어를 낸 것을 보면 반란하려는 마음이 있었다. 이런 반란하려는 마음을 가진 전두환이 핫바지 최규하 대통령을 협박하여 포고한 계엄령은 그 자체로 내란이다” 이런 판시도 있습니다. 전두환은 어떻게 이런 코미디 같은 판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밝혀야 합니다. 역사바로세우기재판 판결문에는 이렇게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14가지의 코미디가 들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두환 대통령은 심기를 밝혀야 합니다.

5.18역사는 1982년에 북한이 먼저 썼습니다. 황석영은 이를 베껴 1985년 남한의 5.18역사를 썼습니다. 북한의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는 1991년에 개봉됐습니다. 황석영과 윤이상이 북으로 가서 시나리오와 배경음악을 제작했습니다. 2007년에 개봉된 남한의 5.18영화 “화려한 휴가”는 북한 영화를 베꼈습니다. 북한이 쓴 역사책을 보거나 탈북 군인들의 한결같은 증언을 보면 5.18광주에는 북한특수군이 대거 왔습니다. 당시 전두환 정권은 이 특수군의 개입사실을 인지했는지, 그리고 윤이상 및 황석영이 북한의 5.18영화를 만들어 주었다는 사실을 인지했는지 분명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해마다 5월이 되면 북한전역과 광주에서는 반미 반대한민국 적화통일 구호가 난무합니다. 사회가 미친 듯이 좌경화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무너진 안보의 둑은 노태우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전두환은 역사왜곡과 좌경화에 대한 폭넓은 책임을 지고,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남한의 비좌익이 쓴 역사책은 지만원의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과 “솔로몬 앞에 선 5.18”입니다. 전두환은 1985년 황석영이 쓴 “광주 5월의 민중항쟁 기록”이 옳은 것인지, 2008년에 지만원이 쓴 4권짜리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가 옳은지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 전두환은 두 개의 대표적인 5.18역사책을 양손에 들고, 어느 것이 그가 알고 있는 진실을 대변한 것인지 밝히기만 하면 됩니다. 양자택일, 가장 간단한 말로 가장 명확한 표현을 할 수 있는 길일 것입니다.

봉급을 받지 않고 있는 국민들이 이렇게까지 증명을 해놓았는데도 전두환이 침묵한다면, 이는 역사적인 직무유기에 해당하는 것이며 인간적으로 용서될 수 없는 비겁한 행위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간절히 바라건데 전두환은 좌익들의 눈치를 보지 말고 담대하기를 바랍니다. 침묵은 재산을 빼앗기지 않을까 염려하는 졸장부인 것으로 인식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솔직하고 담대하게 역사를 바로 밝혀주기를 바랍니다.

2011.8.17.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일동
주최: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대한민국어버이연합
(02) 3478-9284, 595-2563 HP:010-3896-9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