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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는 國家

超我 2019. 8. 24. 13:23

거짓말하는 個人, 거짓말하는 社會, 거짓말하는 國家 

어느 社會가 거짓말에 寬大하다면 그 社會 底邊에는 그에 相應하는 集團 心性이 不變의 趨勢로 흐르게 된다. 그것은 한마디로 物質主義다. 돈과 地位야말로 모든 幸福의 根源이라는 價値觀, 돈과 地位를 위해서라면 手段과 方法을 가리지 않은 行動 原理, 이런 것이 物質主義다. 物質主義 文化는 거짓말에 對해 寬大하다. 韓國 社會가 유난히도 物質主義的인 것은 이미 여러 硏究者에 依해 여러 指標로 指摘되고 있는 바이다. 


더 長期的이고 巨視的인 視野에서 物質主義 根源을 追求해 들어가면 韓國의 歷史와 함께 오래된 샤머니즘을 만나게 된다. 샤머니즘의 世界에서 善과 惡을 審判하는 絶對者 神은 없다. 샤머니즘의 現實은 벌거벗은 物質主義와 肉體主義이다. 샤머니즘의 集團은 種族이거나 不足이다. 種族은 이웃을 惡의 種族으로 感覺한다. 客觀的 論辯이 許容되지 않은 不變의 敵對 感情이다. 여기선 거짓말이 線으로서 奬勵된다. 거짓말은 種族을 結束하는 토템으로 役割을 한다. 韓國人의 精神文化는 크게 말해 이러한 샤머니즘에 緊迫되어 있다.  


이 같은 韓國 社會의 形質이 對外的으로 日本과의 關係에 이르면 더없이 거센 種族主義로 噴出된다. 아주 오래前부터 日本은 怨讐의 나라였다. 反日 種族主義의 底邊에는 그렇게 歷史的으로 形成된 敵對 感情이 깔려 있다. 中國에 對한 敵對 感情은 歷史的으로 稀薄하였다. 그래서 反中 種族主義라 할 만한 것은 없다. 오히려 中國에 對해서는 朝鮮王朝가 그러했듯이 事大主義의 姿勢를 取하는 수가 많다. 中國이 고약한 말을 해도 憤怒하지 않고, 고약한 짓을 해도 참고 지내기 일쑤이다. 韓國의 民族主義에는 자유로운 個人이란 範疇가 없다. 두 이웃 나라를 對하는 態度도 그 未熟한 世界觀으로 인하여 顯著히 不均衡하다. 韓國의 民族主義를 種族主義로 고쳐 부름이 옳다고 主張하는 理由가 여기에 있다. 


反日 種族主義는 1960年代부터 서서히 成熟하다가 1980年代에 이르러 暴發하였다. 自律의 時代에 이르러 物質主義가 滿開한 것과 共通의 趨勢였다. 反日 種族主義에 便乘하여 韓國의 歷史學界는 수많은 거짓말을 지어냈다. 이 冊 大韓民國 危機의 根源『反日 種族主義』가 告發하는 몇 가지는 그 모든 거짓말의 一部에 지나지 않는다. 거짓말은 다시 半일 種族主義를 强化하였다. 지난 30年間 韓國의 精神文化는 그러한 惡循環이었다. 그 사이 韓國의 精神文化는 漸漸 낮은 水準으로 墜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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