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릿이 수익이 극히 미미한 원인에 대한 짧은 생각(애드센스,애드클릭스에 비하여..)

올블릿이 수익이 극히 미미한 원인에 대한 짧은 생각(애드센스,애드클릭스에 비하여..)

올블릿을 블로그에 적용시키면 관련글과 관련광고, 상품광고 등이  뜬다.

특히 관련글은 자동으로 찾아서 매치를 시켜주는데 애드센스 못지 않다.

물론 광고가 아니고 관련된 포스트이지만...

그러나 올블릿의 이러한 놀라운 매칭효과에 비해서 올블릿의 수익율은 비참할 정도로 낮다.

아니 블로그주인이 구매하는것 이외에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수익율이 낮다.

이는 아마 애드센스는 클릭당 단가가 매겨지는 방식이지만 올블릿은 상품을 클릭한 후 관련사이트(현재는 옥션이 전부)에서 물건을 구매해야만 수익이 잡히는 방식이 대부분이라 그런 듯 싶다.

물론 올블릿도 애드센스처럼 클릭당 얼마를 지급하는 광고노출도 있지만 노출이 상당히 적은것은 광고주가 그만큼 적다는 말일게다.

그러나 올블릿이 이처럼 수익율이 낮은데 더욱더 일조하는 것이 아마 옥션상품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아래와 같은 안내메세지 역할이 클것 같다.

상품을 클릭하면 바로 옥션의 해당상품으로 바로 가면 될 터인데 가는 도중 위와 같은 안내메세지를 친절히 몇초동안 노출시켜 이동중임을 알린며 천천히 이동한다.

그것두 모자라 옥션으로 이동하여 "만약"물건을 구입하면 방금 이 블로그에 "엄청난 수익"이라도 안겨 주는 듯한 "친절한" 안내문구도 덧붙인다.

사이트를 날라가서 물건을 사면 다른이에게 수익이 돌아간다....음...

과연 누가 사겠는가!

남에게 10원한장이라도 이득이 간다는걸 친절히 안내받은 이상 거의 100이면 100 다 창을 닫을것이다.

아마 블로그 주인이 직접 구매한다면 몰라도...

물건 사지 말라고 안내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는 듯하다.

아쉽지만 이와 같은 지나치게 친절한 안내는 오히려 역효과일듯 싶다.

...

올블릿...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클릭당 수익이 발생하는 광고주를 더욱 더 많이 모으는 것과는 별개로 위와 같은 친절하지만 백해무익한 안내문구를 없애는 것이 선결되어야 할것 같다...

애드센스, 애드클릭스,....링크프라이스...은 물론 네이버나 다음의 검색광고....기타 등등...다른 광고는 그러한 안내를 하지 않지 않는가!!

왜 올블릿만 가서 사지 말라는 듯한 안내문구를 대문짝만하게 노출시키는지 알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