超越自我

世宗大王께서 지하에서 痛歎하시면서 하시는 말씀.

超我 2009. 9. 6. 13:50
世宗大王께서 지하에서 痛歎하시면서 하시는 말씀.
 


“네 이눔들아. 누가 訓民正音을 專用하라고 만들었다 하느냐! 이런 한심하고 고연 눔들아!


訓民正音은 우리 고유말을 漢字로 표기할 수가 없어서 네놈들이 漢文과 漢字 익히기를 힘들어 하니 漢字로 표기할 수 없는 그 고유말 표기를 위해 내 창제한 것이지 어딜 그 말만 專用하라고 만들었더냐!


네 이 고연 놈들아!


그래서 네 놈들의 고유말을 적는 용도라고 訓民正‘字’라고 하지 않고 訓民正‘音’이라고 하고 諺文이라고 이름을 붙여 주었던 것 아니냐! 네 이눔들아!


누가 漢字를 버리라고 하였느냐! 이 고연 눔들아!


그럴 거라면 내가 훈민정음을 반포한 이후에 그냥 諺文을 전용하였겠지 왜 그러지 않고 漢字와 諺文을 混用하여 너희들에게 알리려 訓育했겠느냐!


이 멍청한 눔들아!


諺文을 한글이라고 이름 바꾸고 한글전용하면서 漢字를 버리게 되면 우리 민족의 말과 글이 서서히 죽어가고 외래어가 범람하며 민족이 愚民化되어 갈 것을 왜 모르느냐! 이 고연 눔들아!


그 똑똑하고 明晳한 아이들에게 漢字를 가르치지 않고 '한글 24자'만 가르치고 그걸로 수 많은 문자생활과 훈육을 받으라니...

한자가 배우기 어렵다면 잘 배우고 쓰고 있는 중국과 일본의 어린아이들은 뭐란 말이냐. 이 멍청한 놈들아..

아이고 痛歎할 일이로세...


천하의 멍청한 후손들 같으니라구...


아이고 조상님! 죄송합니다... 저 눔들이 내 뜻도 모르고... 아이고... 아이고...

저 멍청한 눔들이 한자를 안쓰니 이상한 꼬부랑말들이 물밀듯이 들어와서..이게 꼬부랑말인지 우리말인지..  이 나라가 저 때문에 亡하게 생겼습니다 그려..아이고..아이고.."


하시며 痛歎하고 계시지는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