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는 漢字교육을 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漢字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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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는 인민학교가 4년제임으로 아래에 나온 것과 같이 중학교 2학년에 한자교육을 시작한다면 우리나라 초등학교 5학년에 한자교육을 시작해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3000字의 한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뜻이다
남한에서는 학생들에게 <지나치다고> 공부를 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 교육자 들이 있으니 결국 누가누구를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인지...
지금 우리 군민의 漢盲정도는 한국어를 발음하면서도 그 뜻을 정확하게 모르고 '音이 주는 감각'에 따라 발음을 즐기고 있는 것 뿐이니 이제 10년도 안 가서 사람들은 서로 정확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아니고 서로 아부만 하는 꼴이 될 것이다.
음이 위주인 서구 언어에서는 자주 씀에 따라서 어감이 유동해나가기 때문에 글을 많이 다루는 secretary들은 책상 서랍 안에 두쿰한 사전을 항시 비축하고 있다가 반년이 멀다고 자기의 자국어의 느낌이 흐트러져 나가는 것을 되잡아주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제는 사전도 쓸데가 없고 오로지 방송을 뜯는 사람만이 현대어를 쓰고 서로 "소통"을 하고 있고 외국에서 돌아온 사람들은 이미 정확한 소통을 기대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어느 나라에서나 '방송언어'에만 젖어있는 사람 이끌어나가는 사회는 유동해서 근본적으로 확고한 뜻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어가고 있다.
뚜렷한 구속력이 있는 문어체/文語體에 의한 자국어의 진정한 훈련이 되어 있는 계층이 언어를 확립하고 있는 나라가 문명국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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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에서 보면 최덕신장군이 북한으로 간 소식이 있다.
같은 사람인지 아닌지 내가 알 수는 없지만 최덕신 장군이라면 월남대사를 역임한 일이 있어서 그 당시 유럽에서 돌아오는 필자를 "한국의 희망은 과학/기술자 들에 있다"고 하면서 관저에서 대접을 하고 그 다음날 사이공 부두까지 환송을 해주신 일이 있어서 더 감회가 깊다.
"한자는 우리나라말이 아니기 때문에 '感謝합니다'를 없애자"는 사람들은 추운 밤에 봉창 문밖에 무엇이 와있는 지를 모르는 철없는 사람들이다. "Edgy"함을 찾아 별의 별 언어장난을 다 하고 있지만 그들의 어휘 빈곤하기가 어린아이 급임을 왜 모르는 가. 어감 가지고 아무리 궁리해봐도 앞으로는 모든 단어에 Blur한 느낌이 점점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최소한 사전찾기나마 부지런히 하지 않으면 "마이크 달린 몇 사람"의 어감만 따라가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한자는 필요할 때 造語를 허용하는, 그래서 서구의 어느 언어보다도 강력할 수 있는 언어인 것이다.
영어에서 Latin말, Greece말을 초등교에서 일상어 수준으로 많이 가르쳐야 한다고 歐美의 엘리트들이 주장하는 연유이다. 그들도 조어하려면 지금사어인 Greek/Latin을 전력을 다 해서 노력을 해도 漢字와 한글을 섞어쓰는 속독과 하나의 韻마다 그 뜻을 보여주는 (instant dictionarying)한자의 기능을 따라가지는 못한다.
언어에 관한 교육은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침이 없는 문화인의 사명인 것이다.
http://blog.chosun.com/mioop/4408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