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帝 殘滓가 싫으면 이렇게 하라.
한글전용을 주장하는 자들이 내세우는 論據 중 하나는 漢字混用은 일본식이고 일제 잔재므로 한자혼용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日本이 한자혼용을 하므로 우리는 한자혼용을 하면 일본식 또는 親日이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이다.
더불어 한자어의 상당부분이 일본에서 造語 및 派生된 것인데 이런 것들도 日本式이므로 쓰지 말자고 주장한다.
이야말로 煽動의 극치이지만 이런 것이 일반 국민들에게는 愛國이라는 포장으로 먹혀들어간다.
일본식이면 무조건 다 나쁜가.
일본식이 무조건 나쁘다고만 하지 말고 일본인들이 근대이후 열심히 造語하여 동양권에서 사용이 일반화 된 수많은 抽象語, 槪念語들을 전부 순한글로 함 만들어 보지 그런가.
漢字 아닌 뜻 없는 표음문자로의 造語... 가능이나 하겠나?
아마 ‘이화여자대학교’를 ‘배꽃계집큰배움터’ 로, ‘대통령배 세계축구선수권대회’를 ‘나라님사발따먹기 온누리누가공잘차나모임’로 바꾸는 식일게다.
그나마 만만한 몇 개의 어휘나 가능하지 수많은 개념어, 추상어들이 표음문자인 한글로의 조어가 가능이나 하겠는가. 500년, 1천년이 지나도 불가능 할게다.
言語란 같은 文化圈 안에서는 상호교류 하는 것이 옳지 폐쇄적으로 자기 고유말만 고집하는 것이 옳은가.
라틴어, 영어, 불어, 독일어 등이 서구 제민족들은 상호 각국에서 파생되어 공통으로 사용되는 어휘들이 얼마나 많은가.
정말 모를 일이다.
한글전용론자들은 漢字語 죽이기에는 혈안이 되어 있으면서 순우리말 造語는 게을리하기 때문에 수많은 한자어들이 죽어가고 있다.
한글전용론자들의 한자어 죽이기 때문에 국어사전이 아프리카 미개국 수준으로 얇아지고 있는데 무슨 선진국 운운하나.
이건 국민을 상대로 하는 欺瞞이요 사기이고 선동인데 우리는 그것이 愛國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漢字混用을 일본식, 일제잔재라고 하면서 하지 말자고 주장하는 자들은 이렇게 하라.
일본인들이 칫솔을 쓰므로 양치할 때 손가락으로 하고, 일본인들이 양복을 입으므로 양복을 입지 말 것이며, 일본인들이 자동차를 타고 다니므로 달구지를 타고 다니거라.
그래야 그대들이 말하는 진정한 日帝殘滓 淸算 아닌가.
좌파와 외세가 추진한 한자폐기의 숨은 의도를 면밀히 분석한 글
-'國漢混用은 民族주체성·東아시아共生·近代學術을 위한 礎石"(김정강)
-'한글專用이란 사대주의'(김정강) 어문,교육정책에서 진정한 애국자가 가야할 길에 대한 지침서
-保守세력은 '漢字쓰기 운동'을 전개해야
-韓國語 정상화가 보수운동이 되어야 한다.
-나는 왜 한글전용론에서 벗어나게 되었는가?
-한글專用으로 文法파괴, 좌익得勢로 憲法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