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字는 東夷族이 만든 文字 -陳 泰 夏
‘契(계)’字와 글
陳 泰 夏
韓國國語敎育學會 會長 / 明知大學校 敎授
黃河文明을 중심으로 보면, 東方에서는 이른바 ‘漢字’가 가장 이른 시대에 만들어 졌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漢字는 과연 언제쯤 만들어졌을까.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1899년에 河南省 安陽에서 발견된 殷代의 ‘甲骨文’으로 보면 약 3,400년 전에 漢字가 만들어져 文字로서 사용된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발견된 ‘甲骨文’의 字形으로 볼 때, 매우 精緻하고도 다양한 형태로 발달되어 있어, 상식적으로 생각하여도 그 당시에 금방 그러한 字形이 만들어졌다고는 볼 수 없다.
아직 夏代의 文字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殷代의 ‘甲骨文’으로 미루어 볼 때, 당연히 夏代에도 文字가 存在했다고 보는 것이다.
그 이유로서 考證할 수 있는 資料가 있다. 1950년대에 中國 陝西省(섬서성) 西安의 半坡遺跡地에서 발굴된 ‘陶符’이다. 이 ‘陶符’는 약 6,000년전 母系社會時代에 속했던 이른바 ‘仰韶文化(앙소문화)’ 유적지로서 여기에서 출토된 陶器에 人面, 魚, 鹿, 魚網 등의 문양이 그려져 있었으나, ‘陶符’는 이러한 문양과는 달리 ‘有意符號’로서 文字의 시작으로 보는 것이다.
6,000년전 한자의 기원을 보여주는 西安 半坡遺跡地의 ‘陶符’
이로써 ‘漢字’의 시작은 약 6,000년전 西安 半坡遺跡地의 ‘陶符’를 최초의 자료로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한 학설로 되어 있다. 그러나 ‘陶符’가 ‘甲骨文’처럼 每字 字義를 가지고 연결된 文章으로서 어떠한 意思를 표출했던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현재로서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漢字는 ‘甲骨文’까지만 소급하여 字形?字音?字義를 고찰할 수뿐이 없다.
殷代에 이렇게 文字가 발달되어 쓰였다면 마땅히 그 명칭이 있었을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쓰고 있는 글자의 명칭인 ‘文字’가 殷代에도 쓰였을까?
‘文’의 字形을 甲骨文에서 찾아보면 「, , 」 등의 字形으로서 곧 사람이 두 팔과 두 다리를 벌리고 서 있는 모습에, 가슴에다 紋身을 한 형태를 그린 象形字이다. 그러므로 ‘文’字를 처음 만들 때는 ‘무늬’의 뜻으로 만든 것이지, 결코 글자의 뜻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字’의 字形은 殷代의 甲骨文에는 없었으며, 周代의 ‘金文(鐘鼎文)’에 「, , 」 등의 字形으로 나타난다. 이 ‘字’도 처음에는 글자와는 전연 관계없이 집안에서 아이를 낳다의 뜻으로 만들어진 글자이다.
3400年전 殷代의 갑골문
‘文’은 春秋時代(770~403 B.C.) 이전에 글자의 뜻으로 쓰였지만. ‘字’는 秦始皇 때 呂不韋(?~235 B.C.)가 呂氏春秋를 咸陽城에 걸어놓고 “有能增損一字者, 予千金”(한 글자를 더하거나 뺄 수 있는 자가 있으면 千金을 주겠다.)이라고 한 것에서 비로소 글자의 뜻으로 쓰였고, 두 글자를 합쳐서 ‘文字’로써 글자의 뜻으로 쓴 것은 秦始皇 28년(219 B.C.)에 琅邪(낭야)의 碑石에 “同書文字”라고 새긴 데서 비롯되었다.
이렇다면 殷代의 ‘甲骨文’에서는 글자를 무엇이라고 일컬었을까? 甲骨文에서 쓰인 글자의 字形은 ‘’의 형태였다. 이 글자는 ‘’와 ‘’의 象形字로서 곧 칼(→刀)로써 나뭇조각에 숫자를 새긴 것(→?)을 나타낸 것이다. 옛날에는 상대에게 만일 돼지를 5마리 주었다가 뒤에 돌려 받으려면 어떤 징표가 있어야 하므로, 나무판에 그 數를 칼로 새기어 반으로 쪼개어 서로 지니고 있다가 뒤에 맞추어 일치하면 약속을 이행했던 것을 위와 같은 字形으로 표현한 것이다.
뒤에 나무판에 이렇게 새긴다는 것을 더욱 구체적으로 나타내어 「?」의 字形으로 바뀌고, 또한 이러한 約束은 大約 곧 큰 약속을 할 때 한다는 뜻으로 ‘契’의 字形으로 바뀌어 쓰였다. 다시 말해서 ‘ → ? → 契’와 같이 변천되어 ‘契’자가 오늘날은 ‘맺을 계, 애쓸 결, 사람이름 설’ 등으로 쓰이지만, 본래는 글자의 최초 명칭이었던 것이다. ‘(契)’자의 발음이 옛날에 「欺訖切」의 反切音으로서 ‘글’이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문헌의 기록으로도 三國時代부터 오늘날까지 문자를 ‘글’이라고 하는데, 문자를 ‘글’이라고 일컫는 나라는 세계에서 우리뿐이다.
어떤 民族이고 말이 먼저 있고, 뒤에 글이 만들어지는데, 이렇게 볼 때 殷代에 ‘甲骨文’을 만든 민족이 우리의 祖上이었음을 증명하게 된다.
어떤 이는 오히려 우리말의 ‘글’을 漢字인 ‘契’에서 淵源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그 반대로 우리말의 ‘글’이 ‘(契)’의 字音이 되었다고 보아야 마땅하다.
그 理由는 우리말의 글씨를 ‘쓰다’보다 더 옛말이 ‘긋다’이다. 글씨는 붓으로 쓰기 전에 칼로 긋는데서부터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우리말에는 글씨를 나무판에 긋던 도구 곧 刻刀의 명칭으로서 ‘?>끌’이란 말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서 ‘글(귿), 긋다(귿다), 그리다, ?(끌), 그스다’ 등이 同語源의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부정하고 우리말의 ‘글’이 ‘契’에서 온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偏見이 아닐 수 없다.
우리말의 語彙中에는 漢字語에서 淵源된 것이 적지 않지만, 우리말의 口語音이 이른 시대에 漢字의 字音을 형성한 것도 적지 않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아야 할 것이다.
漢字의 모든 글자가 一音節語로 되었다는 것은 本來 漢字는 無聲字였는데, 뒤에 人爲로 音을 注入하였음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오늘날 漢字音을 연결하여 言語를 구사하는 中國語는 漢字 形成 이후의 言語이고, 漢字 형성 이전의 口語로서 古代中國語는 이미 사라졌음을 알아야 한다.
先秦시대의 종정문이 새겨져있는 청동제기
그러므로 漢字의 字音을 형성하고 있는 바탕이 되고 있는 말은 우리의 祖上인 東夷語에서 그 淵源을 찾아야 한다. 그 첫째로 찾은 것이 ‘글(契)’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바이다.
★ 이 모든것이 좌파의 평등과 右派의 平等 도 구분하지도 못하고 우리사회가 지속적인 혼란과 政爭속에 갈수록 愚民化, 低級化, 左傾化되는 근본적인 원인 을 인식하지 못하는한심하고 멍청한 右派들 때문에 국민들이 갈수록 害惡스런 左派와 한글꼴통들의 무자비한 彈壓에 동조하는 사이비右派들에 속아 점점 멍청해 져 가고 있어 35년전의 越南(베트남)敗亡을 닮아가는 21세기의 大韓民國 처럼 左派의 의도된 정해진 수순대로 가기 때문이다.
英語혼용은 괜찮고 漢字혼용은 안된다는 가히 精神病的 被害妄想症 에 빠진 左派들뿐만 아니라 그러한 좌파들의 주장에 박수치며 동조하는 한심하고 멍청한 右派들 이 미국인 필립제이슨(서재필)이 누군지도 모르면서, 그가 朝鮮과 조선인들을 얼마나 詛呪하면서 살았는지도 모르면서, 그와 한글꼴통들이 쳐놓은 저주스런 개미지옥의 陷穽과 陰謀에 빠져 雪上加霜으로 원음표기주의로 개판 오분전이 되는 한국어 를 만들어가며 이 나라와 우리 民族을 망하게 하고 있노니...
아래 글들을 다 精讀하고도 극단적 한글전용론의 賣國的인 문제점을 모른다거나 同意하지 않는다면,
분명 당신은 좌파의 평등과 右派의 平等 도 구분하지 못하고 左派가 善이고 右派는 惡이라는 左翼들의 煽動에 洗腦된 소위 '左派'이며 분명 소설류나 선동적인 글이나 읽기 좋아하고 論理的이고 合理的인 고수준의 專門的 論理書들은 읽기 싫어하며 토론하기를 싫어하는 卽興的인 思考와 性向의 사람일 것이다.
만에 하나 당신이 자칭 右派라고 하더라도 당신은 自由와 平等 중에서 擇一하라고 한다면 平等을 택할 수 밖에 없는 프락치의 성향을 가지고 그 역할을 하는 자이거나 그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당신들은 뻘갱이를 없애야 하네, 아니네 하면서 백날 울분을 토해봤자 아무 소용없이 백날 떠들어봐야 절대로 막을 수 없는 必敗를 당할 수 밖에 없는 敗者가 될 것이다.
# 아래 글들에서는 한글전용敎育政策의 문제점과 左派와 外勢가 추진한 漢字폐기와 한글전용론의 숨은 함정들을 볼 수 있다. 우리민족은 지금 한글전용이라는 함정에 빠져 그들의 의도대로 左傾化, 愚民化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國語에 대한 重大한 誤解 - 吳之湖 -한글전용의 亡國性을 면밀히 分析한 先驅的인 글
-韓國兒童의 思考能力 低下現象과 그 原因에 대한 考察-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057024
左派와 外勢가 추진한 漢字폐기의 숨은 의도를 면밀히 분석한 글
-'國漢混用은 民族주체성·東아시아共生·近代學術을 위한 礎石"(김정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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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일 한자 삼국지·上│中國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2&articleId=104658
- [한중일 한자 삼국지·中│日本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2&articleId=104660
- [한중일 한자 삼국지·下│韓國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2&articleId=104661
- 한글전용 이데올로기 비판-外勢와 左派에 협공당한 東아시아의 漢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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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전용론의 서양추종 事大主義등 매국성을 볼수있는 글
-'주시경, 최현배, 한글전용론의 허와 실'(네이버지식인글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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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전용론자들의 매국적 논리의 一例(한국어가 왜 영어로 찌들어가고 있는지 그 원인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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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창제. 한자 동이족...등으로 검색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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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를 버린 越南(베트남)이 共産化되는 과정과 中國,日本의 경우 비교 예시
-보라! 조상이 쓰던 한자를 버린 越南(베트남)이 불과 70여년만에 어떻게 共産化, 赤化의 길로 가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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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에 좌익이 발을 못붙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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語文정책,敎育정책에서 진정한 愛國 세력이 가야할 길
- 韓國語 정상화가 보수운동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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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좌파는 거의가 다 한글專用論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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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專用(전용)을 가지고는 二流國(이류국)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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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들을 읽고도 한글전용정책의 문제점을 모른다면, 당신이 左派임을 인정하라!...아니면... 편하기는 한글전용이 무진장 편하고 또 더 편한것이 있으므로 아예 그길로 나가던지...
무어라? 다 좋은데 불편해서 어떻게 漢字混用을 하냐구? 그럼 中國人들과 日本人들은 불편해서 어떻게 문자생활하나? 중국인들과 일본인들이 컴퓨터로 얼마나 빨리 漢字를 기록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그리고 우리 韓國에도 단어별 한자변환, 漢字混用문 작성에 유용하게 쓰이는 위대한 새나루 한국어(한글,한자)입력기 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말 하지 마시라. 아래 개발자가 편의상 새나루 '한글'입력기라고 命名하였겠으나 韓國語는 태생적으로 '한글+漢字'로 구성되어 존재함이 당연하므로 기본적인 漢字語가 漢字로 자동 내장되어 있음은 물론이고 따라서 새나루'한국어'입력기가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한글전용 不可하고, 漢字竝用 無用하며, 韓國語에서 漢字를 죽이면 반드시 한국어도 같이 죽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대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