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漢文混用政策의 올바른 방향 -朴 源 弘
朴 源 弘 박원홍(國會議員)
Ⅰ. 前提
光復(광복) 이후 한글과 漢字는 끊이지 않은 대결 속에서 葛藤(갈등)의 역사이었다해도 전혀 과언이 아니다. 50년이 넘게 진행된 한글과 한자간의 논쟁은 전혀 진전이 없었으며, 각자의 이론적 우수성만을 내세워 지금까지도 그 대결의 끝은 보이지 않고 있다. 21세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이 시점에서, 지난 2월 9일 문화관광부의 ‘漢字倂用 방침’ 발표로 인해 그동안 踏步狀態(답보상태)였던 國漢文混用政策(국한문혼용정책)과 관련 뜨거운 논쟁은 또 다시 시작되었다.
이러한 결론없는 소모전은 국력 낭비만을 招來(초래)할 것이다. 어느 것이 국민의 생활과 국가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전국민적인 의견수렴과정이 부족했다. 그동안의 이데올로기적 논쟁에서 벗어나 보다 발전적이고, 보다 창조적인 어문정책을 확립해 다가오는 새로운 세대를 준비하고, 반만년 역사에 빛나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을 가치있게 보존, 활용해야 될 것이다.
Ⅱ. 우리나라 語文政策의 現實
반세기 동안 바뀌지 않는 어문정책
정부수립 직후인 1948년 10월 9일 제정된 ‘한글 전용에 관한 법률’(법률 제6호)을 基盤(기반)으로 정부의 어문정책은 5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단 한 차례도 改正(개정)되지 않았다. 이 법에 의해 우리 어문정책은 ‘한글 전용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에만 漢字倂用(한자병용)’이라는 기본틀 속에서 확립되었다.
이 법률이 만들어진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면, 광복 이후 우리나라 全域(전역)에서 일본과 관련이 있는 倭色的(왜색적)인 모든 것들을 무조건 排擊(배격)하는 분위기에 편승, 어문정책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동안 일본으로부터 엄청난 고통을 받았다는 억눌림이 表出(표출)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 한글 專用論(전용론)과 國漢文混用論의 대두로 ‘한글학자는 곧 애국자’이며 ‘국한문혼용을 주장하는 사람은 친일파’로 여겨지는 인식이 이런 사회적 분위기속에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이같은 사회적 분위기는 5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이어져, 지금도 한글 전용론자들은 국한문혼용론자들을 賣國奴(매국노)라는 極端的(극단적)인 표현을 써가며, 그 본질을 誤導(오도)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의 어문정책도 이성이나 논리적인 측면에서의 검토보다는 국민의 감정에 이끌려 왔다.
혼란만 가중시킨 어문정책의 飜覆(번복)
그동안 정부는 한글 전용으로 정책의 방침은 세워 놓고, 학교에서의 漢字敎育 등의 분야에서 한글 전용과 국한문혼용을 거듭해 혼란만 가중시키고, 國益(국익)보다는 時流(시류)에 便乘(편승)했다.
지난 68년 대통령의 ‘교과서내의 한자 삭제’ 지시로 초·중·고 교과서를 한글 전용으로 編纂(편찬)했다가 73년부터 중·고 교과서에 漢字를 다시 倂用하기 시작했다.
중학교에서는 제3차 교육과정이 시행된 지난 72년부터 漢文이 必須科目(필수과목)으로 정규교육과정에 編成(편성)되었다가 지난 95년 6차 교육과정에서 選擇科目(선택과목)으로 바뀌었다.
Ⅲ. 국한문 혼용의 장점 4가지!
한글과 漢字는 調和 속에서 더욱 큰 意味를 지니게 된다
○ -국어사전에 나와 있는 우리말 낱말의 60% 이상이 漢字語이다
한글학자들이 주장하는 바에 의하면 한자로 표기되는 낱말들 중에서도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들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한자로 표기하지 않으면 낱말의 의미가 모호해지고, 混同이 오는 낱말의 수가 더욱 더 많다.
○ -造語力(조어력)에 있어 한자의 힘은 실로 대단하다
한 나라의 국력을 대표하는 것 중에서 그 나라의 국어사전의 부피를 보고 가늠하는 경우도 있다. 한자가 순수한 국어의 자생력을 沮害(저해)하는 측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쓰고 있지 않은 죽은 우리말을 勘案(감안)할 때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이에 비해 한글 전용만을 고집할 경우 그 弊害(폐해)가 상당하다. 특성상 한글에 비해 어려운 한자들은 그 사용 頻度(빈도)가 점점 낮아져 언젠가는 우리 사회에서 사라질 것이다.
세계 최고라 할 수 있는 한자의 造語力(조어력)은 쓸모 없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해 語彙(어휘)에 基礎(기초)한 우리의 생각과 思考(사고)는 限界(한계)에 다다를 것이다.
○ -한자의 뛰어난 視覺性(시각성), 含蓄性(함축성) 그리고 縮約力(축약력)
한자는 비단 한글뿐만 아니라 세계 그 어느 언어에 비해 시각성과 축약력이 뛰어나고, 시공을 超越(초월)하고, 표의성도 簡潔(간결)·正確(정확)하다.
○ -세계 최고의 表音文字인 우리 한글
한자와 한문 一色(일색)이던 시절, 세계 제일의 고유문자인 한글이 創製(창제)되고, 頒布(반포)된 것은 우리 민족으로서 참으로 가슴 벅찬 일이다. 우리 한글이 세계 최고의 표음문자라는 것은 세계의 모든 언어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다. 한글은 발음할 수 있는 글자가 2천7백93자 [初聲(초성) 19개, 中聲(중성) 21개, 終聲(종성, 받침 대표음) 7개]로 모든 언어를 적는데 어려움이 없다.
○ -이제는 서로가 각자의 장·단점을 인정하고, 상호 보완적인 측면을 연구해야
한자는 그 수가 많고 字劃(자획)이 복잡해 배우기가 그리 쉽지 않다. 한글 또한 한자를 사용하지 않으면 낱말의 意味 識別(의미 식별)이 어렵다. 한글은 세계 최고의 표음문자이고, 漢字는 세계 최고의 表意文字이다. 이러한 장점들을 서로 살리고, 단점들은 서로가 補完(보완)을 해 준다면 이처럼 완벽한 언어 체계의 우수성을 세계의 어느 언어도 따라 올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어문학자들에 의하면 표음문자는 인간의 大腦 右側(대뇌 우측)을, 표의문자는 大腦 左側(대뇌 좌측)을 발달시킨다고 한다. 한글 전용론자들은 國漢文混用의 장점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한글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식이다.
동북아 경제권에 국한문혼용이 미치는 影響
○ -세계의 블록화에 맞선 東北亞圈의 선택
현재 세계 경제는 수출 促進(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블록화 현상이 뚜렷하다. 유럽연합(EU)·나프타(NAFTA)·아세안(ASEAN) · 아펙(APEC) 등이 그 예이고, 남미 공동시장(메르코수르), 과거 유럽 식민지 국가들로 구성된 아시아·카리브·태평양 그룹(ACP) 등도 유럽 연합과의 統合(통합)을 추진 중이다.
경제 블록화를 통한 地域化(지역화)는 해당지역 中樞言語(중추언어)를 통해 加速(가속)되고 있다. 북아프리카와 중동지역에서는 아랍어, 중남미지역에서는 스페인어, 옛 소련지역은 러시아어의 위치가 確固(확고)해지고 있고, 中華經濟圈(중화경제권)에서는 중국어를 그 媒介體(매개체)로 한다.
국어 어휘의 절반 이상이 한자어이고, 한자가 새로운 경제권으로 急浮上(급부상)한 아시아-태평양 시대의 국제문자라면 한자를 배우는 것은 당연하고, 국제적인 趨勢(추세)에도 맞추는 것이다. 우리 나라는 중국, 일본과 함께 대표적인 한자문화권 국가이다. 하지만 한글세대들이 늘어나면서 다른 한자문화권과의 경제적 교류에 상당한 障碍要因(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권의 세계경제 比重(비중)은 90년대 20%에서 2050년 경에는 60%로 늘어날 것이라는 展望(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한자문화권 국가들이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경제적 비중이 갈수록 커지는 국세를 볼 때 한자를 안다는 것은 곧 國家競爭力(국가경쟁력)과도 直結(직결)되는 문제이다.
○ 道路標識板(도로표지판)의 한자 표기
문화관광부의 통계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4백20만명 중 70% 이상이 아시아인이었다고 한다. 이 통계만 보더라도 지명이나 도로안내판에 한자를 함께 표기해야 하는 當爲性(당위성)이 나온다. 하지만 한글 전용론자들의 주장은 ‘한글을 팔아 돈벌이를 한다’, ‘한자를 倂記(병기)한다고 해서 실제 이를 알아볼 수 있는 관광객은 일본인들에 限定(한정)될 것이다’ 라는 식이다. 이것은 극히 近視眼的(근시안적)이고도 아주 위험한 發想(발상)이다.
한 나라의 관광자원은 하늘과 선조가 그 나라에게 준 크나큰 祝福(축복)이다. 우리 나라가 새로운 천년을 맞아 力點(역점)을 두어야 할 분야 중 관광문화분야는 거의 投入資本(투입자본)이 필요치 않으면서도 그 산출의 效果(효과)가 아주 큰 분야이다. 우리는 이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와 개발이 뒤따라야만이 앞으로 세계시장에서 우리 나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게 된다.
公式國語(공식국어)가 말레이어인 싱가포르의 경우, 동남아에서 외국인의 往來(왕래)가 매우 빈번한 국제공항의 주요표지판에 한자(중국어)가 영어와 함께 표기되어 있다. 이에 반해 한국을 訪問(방문)하는 동남아지역 여행자들은 각종 안내문과 도로표지판에 한자가 없어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로 인해 다음 번에 우리 나라를 찾을 기회가 생겨도 다시 한번 생각한다고 한다. 일본·중국·대만·홍콩·싱가포르 등지에서 온 여행자들 대부분이 이와 같은 어려움을 토로한다. 이것은 우리 나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우리 발로 걷어차는 결과밖에는 되지 않는다.
또한 우리 나라·중국·일본 3국간에 한자통일에 관한 방법들을 摸索(모색)하는 세미나와 회의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는 시간의 문제이지, 언젠가는 이루어질 것이다.共産化(공산화) 이후 문자개혁을 革新(혁신)한 중국은 2천2백38자의 簡體字(간체자)를 쓰고 있다. 하지만 국제무대에 본격 등장한 70년대 들어 중국은 追加(추가) 간체자 사업을 撤回(철회, ’77)하는 등 간체자 보급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손질 작업에 나섰다. 중국마저 자기네들만 사용하는 ‘중국한자’인 간체자를 더 이상 발전시키지 않고, 동남아, 넓게는 국제적으로 通用(통용)되는 ‘한자’인 正字(정자)를 사용하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 대만 역시 정자체의 컴퓨터 사용 標準化(표준화)를 試圖(시도)하고 있다.
글로벌시대에 16억명 이상의 거대한 共同文字圈(공동문자권)에서 스스로 벽을 쌓아 7천만명 대상의 한글만을 고집해 한자를 외면한다면 우리는 더 이상의 경제적·문화적 발전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할 것이다.
○ -동아시아의 문화적 先頭走者(선두주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한글 전용에 치우쳐 동남아 문화·경제권에서 고립되어서는 안된다. 경제권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면에서
도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동아시아는 예로부터 한자문화권이기 때문에 동아시아의 傳統文化(전통문화)를
올바르게 把握(파악)하려면 한자를 알아야 한다. 그러지 않고서 동아시아의 문화적인 主導權(주도권)을 쥔다는
것은 우리의 希望事項(희망사항)이 될 뿐이다.
早期漢字敎育(조기한자교육)의 필요성
○ 한자는 아이들의 창조력을 증대시킨다.
대부분의 어문학자들은 어린 나이때부터의 한자교육이 어린이들의 創意力(창의력)·推理力(추리력)·判斷力(판단력)을 키우면서 예술성과 도덕성 함양에도 크게 작용한다고 인정하고 있다. 그것은 어린이들의 두뇌는 受容性(수용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앞서 言及(언급)을 했듯이 한자는 시각성과 조어력, 축약력에 있어 한글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며 시공을 超越(초월)하고 표의성도 簡潔(간결)·正確(정확)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 바람직한 한자교육의 方案
교육의 목표는 下向平準化(하향평준화)가 아닌 上向平準化(상향평준화)이어야 한다. 早期漢字敎育(조기한자교육)의 또다른 목표이기도 하다. 어려서부터 한글과 한자를 함께 배운다면 그 학습효과는 아주 뛰어나다.한글 指導(지도)의 어려움을 가중시킨다든지, 국어시간이 한자시간화되어 국어교육을 沮害(저해)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방안들이 摸索(모색)될 수 있다. 한자 지도방법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 지고, 定規時間(정규시간)외의 시간들을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큰 부담은 되지 않으면서 학습효과는 거둘 수 있다.
지난 88년 율촌장학회의 연구 지원으로 한국 최초의 국한문 혼용 국어 교과서 12권이 만들어졌다. 1학년 50자, 2학년 1백자, 3학년 1백50자, 4학년 2백자, 5·6학년 각각 2백50자씩 모두 1천자를 읽게 하고, 쓰기는 3학년 이상에서 5백자 정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한자가 어렵다는 현실을 勘案(감안)해 3학년부터 한자 쓰기 과정을 넣었다. 앞으로 이런 과정들이 한층 더 활발하게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Ⅳ. 結論
지금까지 우리 생활에서 왜 한자가 중요한 지 간단하게 나마 살펴 보았다. 한글과 한자간의 消耗的(소모적)인 학문적 論爭(논쟁)은 이제는 끝을 맺어야 한다. 이 논쟁은 실제 우리 생활속에서의 便利性(편리성)과 效用性次元(효용성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한글 전용론자들이 펼치는 한글사랑운동은 우리나라 사람으로서는 당연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일종의 文化鎖國主義(문화쇄국주의)로 흐르는 것은 막아야 한다.
현재 한글 전용론자들은 한글만을 주장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한자를 경험한 세대들이다. 알면서 사용하지 않는 것과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한글 전용만을 고집할 경우 우리 후손들은 우리의 전통 文化遺産(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느껴 보지 못하고 자라날 것이다. 이러한 문화적 斷絶(단절) 속에서는 미래의 문화 선진국은 물론, 다른 나라의 문화적 浸透(침투)를 막기에 汲汲(급급)할 것이다. 더 이상의 閉鎖的(폐쇄적)인 한글 전용 논리로는 새로운 천년에 펼쳐지는 세계를 무대로 하는 경제·정치·사회·문화적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없다. ‘영어는 괜찮고, 한자는 안된다’는 사회적 認識(인식) 또한, 점점 거대해지는 한자문화권을 보면 얼마나 위험한가를 알 수 있다.
한글과 한자는 결코 서로 다른 것이 아니다. 1 더하기 1이 2가 아닌 無限大(무한대)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Synergy Effect)처럼, 한글의 장점과 한자의 장점을 적절히 취해 우리 생활에서 사용한다면 그 효과는 기대 이상일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미래의 문화적 선두주자가 되고,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선진국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다.
정부는 하루 빨리 50년 넘게 진행된 묵은 논쟁을 거두게 하고, 국민적 討議過程(토의과정)을 거쳐 우리에게 실용적이고 발전적인 어문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가장 뛰어난 학습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초등학교에서의 기초한자교육을 시켜야 한다. 고학년부터의 한자교육은 한자의 이원화된 사회를 招來(초래)하기 때문이다. 한자를 배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간의 漢字知識(한자지식) 차이가 갈수록 심화된다면 학습의 효과는 거두기 어렵다.
정부는 하루 빨리 50년 넘게 진행된 묵은 논쟁을 거두게 하고, 국민적 討議過程(토의과정)을 거쳐 우리에게 실용적이고 발전적인 어문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가장 뛰어난 학습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초등학교에서의 기초한자교육을 시켜야 한다. 고학년부터의 한자교육은 한자의 이원화된 사회를 招來(초래)하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건대, 세계 어느 언어와 비추어 봐도 자랑스럽고 과학적인 우리 한글과 우리 민족이 수천년동안 사용해온 한자는 서로 極과 極이 아니다. 한자를 사용하는 것이 民族的 正體性(민족적 정체성)을 버리는 것도 아니다. 이제 우리의 어문학자들은 더 이상의 排他的(배타적)인 자기 주장을 버리고, 우리 민족의 영원한 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연구해야 할 때라는 것을 銘心(명심)해야 할 것이다.
朴 源 弘 박원홍(國會議員)
高麗大學校 政治外交學科를 졸업하고, 美國하와이 大學院(東西文化센터)에서 政治學 碩士 학위를 받았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KBS‘심야토론’에서 진행 및 사회를 맡았다. 현재 제15대 國會議員(한나라黨 瑞草甲區)이며, 全國漢字敎育推進總聯合會 共同代表이다.
http://www.hanja-edu.com/9908_month/seminar_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