댜오위다오(釣魚島, 일본명 센카쿠<尖閣>) 열도와 豐臣秀吉(풍신수길)
댜오위다오, 센카쿠 열도, 조어도....한마디로 개판이되는 한국어의 漢字권내 외국어의 발음표기체계다.
조어도, 호금도, 주윤발, 길림성, 요녕성, 내몽고, 심천시,풍신수길, 이등박문.... 하면 얼마나 알아듣고 表記하기 편한가.
그것을 안돌아가는 혀를 굴리며 굳이 댜오위다오, 후진타오, 저우룬파, 지린성, 랴오닝성, 네이멍구, 션전시, 도요토미 히데요시, 이토오 히로부미.... 라고 거지같이 읽고 表記하려고 지랄들인가.
참으로, 원음표기주의로 개판 오분전이 되는 한국어 의 발음표기법으로 불쌍한 국민들만 헷갈리고 개고생한다.
이게 다 漢字를 表記하기를 정신분열병적으로 싫어하는 자들의 한글전용 정책탓이다.
한글전용이 이 나라를 망친다. 우리 祖國을 低級化로 병들어가게 하고 있다.
http://interok.tistory.com/1902
아래는 원음표기주의로 개판 오분전이 되는 한국어 라는 글과 관련이 있는 共感가는 글이라 紹介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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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과 모택동은 다른 사람?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마오쩌둥 보다는 모택동에 익숙한 분들이 훨씬 더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풍신수길’하면 누군지 쉽게 알겠는데 ‘도요토미 히데요시’하면 헷갈리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 않을까요?
혹시 ‘이등방문’ 보다 ‘이또 히로부미’가 더 발음하기에 쉽고 익숙한가요?
만약 ‘공자’를 ‘꽁즈’라고 발음해야한다면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
제 생각을 너무나 정확하게 대변해주신 글이 조선일보 독자마당에 실려서 그대로 여기에 옮깁니다.
글을 써주신 부산 대동교 박 성렬 선생님의 의견에 절대적으로 공감하며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차라리 ‘중국’을 ‘듕귁’이라고 하지
지난 11월 16일자 A34면에 조선데스크 ‘송용혜 대 쑹룽후이’를 읽으면서
이명박 정부가 출범할 때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의 ‘오뤤지’ 파동을 통한
‘영어 몰입교육 및 외래어표기법 수정 보완’ 논란이 생각났다.
그리고 또 이상규 국립국어원장의 ‘영어교육강화…
일반적 언어침탈은 경계해야’라는 인터뷰(2008년 2월 5일자) 기사 내용도 떠올랐다.
‘중국’을 ‘듕귁’으로 표기하려다 실패한 ‘이상적 원음주의’에 대해 당연히 우리말에 정착된 대로 표기해야지요.
한글이 아무리 탁월한 언어라도 세계 모든 언어를 다 적을 순 없어요.
우리가 일일이 대응하지 않으니 잘 몰라서 그런 줄 아는데,
여기(국립국어원) 전부다 전문가들입니다.”라는 내용의 국립국어원장의 인터뷰 내용 말이다.
北京을 북경이라고 하지 않고 ‘베이징’이라고 하며
毛澤東을 ‘모택동’이라고 하지 않고 ‘마오쩌둥’이라고 하며
東京을 ‘동경’이라고 하지 않고 ‘도꾜’라고 읽으며
豊臣秀吉을 풍신수길이라고 읽지 않고 ‘도요또미 히데요시’라고 불러야만 하는가!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가 경성방송국에 내린 1939년의 이른바 ‘기묘망발령(己卯妄發令)’으로 소급되는
‘인명, 지명은 일본 한자음으로 발음하라’는 명령을 오늘날에도 그대로 지키겠다는 소신과 맞물려,
중국어나 일본어의 회화능력이 조금이나마 있음을 자랑하고 뽐내겠다는 천박한 자기과시 내지는
속보이는 현학적 태도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안중군 의사에게 총탄을 맞고 저세상으로 간 침략의 원흉 伊藤博文을
이등박문이 아니고 꼭 ‘이또 히로부미’ 라고 부르고 적어주어야만 ‘이등박문’의 한이 풀리는 것인가?
‘이등박문’이라고 4음절로 짧게 발음하면서 우리 언중(言衆)들로 하여금
혼란에 빠짐이 없는 언어생활을 영위하게 함으로써 그 남는 시간에 안중근 의사께서 불의를 응징하며
민족과 조국을 사랑했던 그 충혼의 정신을 함양하는 것이 더 옳지 않을까.
孔子를 ‘공자’라 하지 않고 ‘꽁즈’나 ‘쿵즈’로 읽어주어야
공자님의 인(仁)의 사상이 더욱 선양되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孔子’는 ‘공자’로 읽어주면서, ‘胡錦濤’는 호금도가 아닌 ‘후진타오’라고 해야 한다며
그 구분의 기준은 신해혁명이라니 도대체 1911년의 신해혁명이 어떤 언어적 변화를 일으켰다는 말인가?
왜 우리는 이렇게 어려운 언어생활을 강요당해야만 하는가?
조선일보는 한자로 된 인명,지명의 ‘원음주의 표기를 폐지’할 것을 여론에 호소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함으로써
국립국어원으로 하여금 ‘외래어 표기법 제4장 제2절 동양의 인명, 지명 표기’를 개정하도록 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여러분의 이름을 어떻게 발음할까요?
**영어 몇 마디!
* 우리말로 ‘꽁즈’는 어렵지만 공자는 쉽습니다.
그러나 영어로 공자는 어떨까요?“
영어로는 공자를 Confucius라고 합니다.
-an 은 형용사 접미사니까 Confucian 는 유교를 믿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Confucianism 에서 -ism은 ‘~사상’, ‘~주의’ 따위를 뜻합니다.
공자의 사상이라는 뜻에서 유교가 됩니다.
* 공자의 가르침은? the teachings of Confucius 입니다.
http://blog.naver.com/05domino/1007511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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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처럼 우리발음대로 조어도(釣魚島)라고 표기하면 되지 무슨 댜오위다오인지 센카쿠인지 그지같은 발음으로 표기할려고 지랄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