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동본부는 지난 8월26일 법무부에 민노당해산청원 신청을 하였으며, 그 후속조치로서 오늘(2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타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민행동 2012” 출범식이 거행됐다. ‘公敵(공적)1호“ 민노당 해산과 從北집권 저지를 위해서 자유애국시민들의 의지와 행동을 하나로 결집시키고자 한다.
‘국민행동 2012’ 선언
“從北척결 反共 자유통일, 부패척결 一流국가”
從北세력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하여 自衛的 조직을 만들자
우리는 내년 總選(총선)과 大選(대선)의 결과로 대한민국의 국가권력이 從北(종북)세력에 넘어가는 사태를 막기 위한 ‘국민행동 2012’를 시작하면서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1. 法집행권을 갖고도 從北(종북)세력의 憲法(헌법)질서 파괴를 방조하고 있는 한나라당에 우리의 미래를 맡겨놓을 수 없다. 2007년 大選(대선)과 2008년 總選(총선)을 통하여 유권자들은 압도적 지지로 한나라당에 행정부와 국회 권력을 맡기고 ‘從北척결과 腐敗(부패)척결의 역사적 召命(소명)을 다해줄 것’을 명령하였다. 한나라당 정권은 배신으로 답하였다.
<국민행동2012 선언을 하고 있는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
從北척결에 가장 좋은 무기인 憲法과 진실을 간단히 포기하고, 기회주의적 중도노선을 선택, 저들에게 헌법파괴의 자유를 주고 말았다. 대한민국 헌법과 공존할 수 없는 6·15 선언의 반역성과 민노당의 從北性과 한국사 교과서의 反국가성을 용인, 국가정체성을 훼손시키는 데 동참하였다. 공장, 거리, 국회에서 일상화된 從北세력의 난동과 불법이 국민들을 위협해도 이를 단호하게 진압하지 못하였다.
국가財政을 거덜 내는 좌경세력의 복지 포퓰리즘 선동에 가담하였다. 한나라당은 집권당의 의무를 망각하고 한국의 어린 민주주의가 어렵게 지켜온 反共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법치주의 원칙을 훼손하는 일에 헌법의 敵들과 동참함으로써 이 당을 지지하여야 할 이유를 스스로 말살하고 말았다. 한나라당 정권 4년간 대한민국 세력은 약화되고, 從北세력은 강화되었다. 이런 한나라당에 2012년의 大事를 맡겨놓고 구경만 할 순 없다.
2. ‘천안함 爆沈(폭침) 비호’ 세력이 정권을 잡으면 赤化(적화)로 가는 길이 열릴 것이다. 좌경화된 민주당이 從北세력의 정치적 사령탑인 민노당과 손잡고 국가권력을 장악하는 것은 '총성 없는 쿠데타'이다. 민노당은 북한노동당 정권의 對南적화 노선과 일치하는 연방제 통일, 주한미군 철수 등을 주장하고, 산업현장, 거리, 국회에서 불법과 난동을 주도, 憲政질서를 위협하고 있다. 민노당과 연루된 북한 지령의 간첩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국민행동2012 출범식전 국민의례>
내년 선거에서 두 정당이 합세하고 북한정권의 지원을 받아 정권을 잡게 되면 대한민국은 ‘6·15 선언 실천’이란 美名下에 공산화의 길에 들어서게 될 것이다. 연방제(赤化)통일안을 건 국민투표까지 이뤄질지 모른다. 한나라당 정권은 북한노동당을 추종하는 민노당을, 민주적 기본질서를 위반한 違憲 정당으로 규정, 헌법재판소에 해산을 提訴(제소)하였어야 함에도 이 헌법적 의무를 포기하였을 뿐 아니라 민노당發 복지 포퓰리즘에 편승하고 있다.
민노당을 無力化(무력화)시킬 수 있는 정치세력이 새로 조직되지 않으면 한국의 정치판은 북한노동당 정권의 영향 아래 들어가 계속하여 좌경화할 것이다. 우리는 ‘국민행동 2012’를 시작하면서 ‘公敵(공적) 1호 민노당 해산 운동’을 가장 중점적으로 펼쳐갈 것이다.
3. 한나라당의 배신으로 대한민국 정통 세력도 위기에 처해 있다. 高齡化(고령화)되고 조직력이 약하며 청년층 교육에 소홀하였다. 무엇보다 현실 정치에 영향력을 끼치는 힘이 부족하다. 지금까지의 애국운동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2012년을 거치면서 역사의 중앙무대에서 밀려날 것이다.
4. 李承晩(이승만) 대통령이 시작한 反共(반공)자유 투쟁의 전통을 이어 가는 우리는 2012년 선거에서 從北세력의 집권을 저지하는 것을 당면 목표로 삼아 국민들을 조직하고 정치세력화하는 ‘국민행동 2012’ 운동을 시작하면서 理念(이념)과 목표를 분명히 한다.
우리는 선거에 결정적 영향력을 발휘할 정도의 회원을 확보하고 조직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구체적으로 행동할 것이다. 특히 교육을 통하여 젊은 애국 투사들을 육성할 것이다. 나라를 세우고, 지키고, 키우고, 가꾸어온 대한민국 正統(정통)세력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자유통일 主體(주체)세력을 길러낼 것이다. 국민들의 걱정과 분노를 조직하여 거대한 대중조직을 꾸리면 이를 기반으로 從北집단의 폭력으로부터 선량한 국민들을 보호할 수 있고, 헌법수호 理念黨(이념당) 건설도 가능하며, 한나라당도 바꾸고, 민노당에 의하여 좌경화된 정치地形(지형)을 정상화시킬 수 있다.
5. ‘국민행동 2012’는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들을 조직하여 묵묵히 성실하게 나라를 지켜가는 애국시민들, 특히 납세자 학부모 군인 경찰관 과학자 기술자 기업인 자영업자들을 대변하고 보호할 것이다. 從北세력이 획책하는 反체제, 反軍, 反경찰, 反기업, 反美 선동에 단호하게 대응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生業(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6. ‘국민행동 2012’는 從北의 난동을 척결, 자유통일로 가는 길을 지켜낼 뿐 아니라 지도층의 부패를 척결, ‘정직하고 공정한’ 一流(일류)국가로 가는 길도 모색할 것이다. 청렴한 사람들만이 敵과 惡을 상대로 용감하게 싸울 수 있다.
7. ‘국민행동 2012’가 志向(지향)하는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은, ‘인간 존엄성의 구현’을 핵심으로 하는 고귀한 헌법 정신에 근거하고 역사의 大勢(대세)에 부합하므로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돛을 올리기는 어려워도 한 번 펴진 돛은 順風(순풍)을 받아 대한민국호가 진실-正義(정의)-자유가 꽃피는 목적지를 향하여 順航(순항)하도록 도울 것이다.
대한민국에 반대하지 않으면 다 우리 편이다. 국민행동본부는 심부름꾼 역할을 할 것이다. 혼자서 걱정만 하지 말고 우리 모두 ‘국민행동 2012’의 기치 아래 大同團結(대동단결), 용기를 조직하여, 김정일 세력을 斷罪(단죄)하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자. 승리는 우리 것이다. 대한민국 만세! 자유통일 만세! 국민행동 만세!
2011. 9. 2.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徐貞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