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심해로 떠나가는 대한민국
풍랑에 헤매는 韓國號에 장명등을 밝힌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피아 구분이 안 되는 내전과 혼전 양상의 이전투구로 지새고 있다. 좌파 10년 정권 아래 하향평균화 정책과 국가 핵심가치관 및 리더십이 실종되어 온 나머지, 불신풍조와 님비현상이 만연한 가운데, 사상 이념이 얽히고 설킨 실타래와 같이 미로에 빠진 채 갈피를 잡지 못하는 점에 기반하고 있음이 자명하다.
진리가 통하지 않는 나라다. 진실이 혐오 당하는 나라다. 오직 나만이 옳고 남은 매도 당하는 나라다. 반대를 위한 반대의 목소리들로 들끓는 나라다.
거짓은 거짓을 양산하고, 불신이 온 세상을 휘감아 검은 장막 속 같은 나라다. 이런 상태로는 이전투구가 끝날 길이 없다.
단 한 사람의 걸출한 국가 지도자도 없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세상천지에 이렇게 불쌍한 나라와 그 백성들이 언제, 어느 세상에 있었던가? 유사이래 지도자가 없는 민족이 번성하고 제대로 된 국가를 형성할 수가 있겠는가? 죽도 밥도 아닌 어거지 떼거지들이 혼재된 사상누각 위에 서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그런 나라가 그 누구에게든 살기 좋은 나라일 수 있겠는가?
당장 눈 앞의 이익과 일신의 영달만을 쫓아 가보면, 그곳은 지옥일 뿐이 아닌가? 한 두 사람의 질 나쁜 지도자가 일신의 영달을 위해 그렇게 만들어 놓았다.
그 나쁜 지도자들이 평생 동안 써 먹은 것들이 있다.
으메 조응 거....... 국민, 자유, 평등, 박애, 민주, 평화, 인권, 환경, 민족, 통일 등등을....... 봉이 김 선달처럼 평생 우려먹고 팔아먹고 나서는 그걸 다시 또 훔쳐 먹은 자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단어들을 몽땅 제것인양 홀로 선점해 놓고서는, 그것에 제일 反하는 짓만하고 있는 김정일에게 뇌물까지 조공으로 바치고 노벨상이라는 공명첩까지 산 자다.
그 노벨상 덕분에 북한동포 이천여만 명이 인간 이하 삶의 질곡에서 해방되지 못한 채 餓死 직전의 목숨만 연명하고 있고, 이제 대한민국까지 망조가 들고 있는 것이다.
좌파 10년 동안에는 북한 김정일을 비판하면 매국노 취급을 받았었다. 이젠 모든 위정자들까지도 김정일국방위원장께 경배를 올려야 할 판이다. 작금엔 이명박 정부 청와대 안보 참모까지도 그러고 사는 나라다.
미국 소고기 수입 반대 촛불 난동은 MBC PD수첩을 비롯한 좌파 언론의 책임이다. 작금엔 대표적인 보수 언론사 조 중 동의 기자들까지도 온통 좌경화된 마당이다. 포플리즘 꼼수독재의 좌파정권 전위부대였던 언론의 영화를 잊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한 마당인데, 요즘 여당 정치인들은 예전과 달리 여론에 너무 민감한 것 같다. 그건 여론-국론이 조삼모사하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무쌍한 나라가 되었기 때문이다.
정치인들조차 말도 안 되는 좌파 여론의 추이에 이경규 눈알이 다 되었다. 그 잘 생겼던 한나라당 김형호 국회의장님 눈알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ㅋ 차라리 컴퓨터에게 나라를 다 맡기는 게 낳지 그게 무슨 짓들인가?
놀라운 점은, 좌파 정치인들은 영 딴판이란 사실이다.
민주당의 이강래 원내대표가 ‘천안함 생존장병들의 어제 기자회견’에 대해 "어딘가 짜맞춘 것 같은 기자회견으로는 실체적 접근이 어려울 것이다"라고 단정했다.
같은 당 박지원 정책위의장은 "생존 군인들이 붕대를 감고 나왔는데 이는 환자처럼 보이려고 위장을 했다"고까지 단언한다. 그는 또 "북한 대남공식창구인 민족경제협력연합회가 북한 연관 설에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애써 북한 어뢰 가능성을 차단하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수준 이하 발언에 김태영 국방장관이 "그런 일로 입을 맞추는 옹졸한 짓은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김장관은 "생존자 58명의 입을 맞춘다는 것은 무의미 한 일"이며 "오늘 같은 시대에 사는 젊은이들의 입을 맞춘다고 맞출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장장관의 양심을 걸고 맹세할 수 있다”고도 했다.
이 시대에도 ‘젊은이들 입 맞추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있다니 어안이 벙벙할 뿐이다. 어찌 공당의 정책위의장이며 원내대표가 저런 망발까지 하는지 묻고 싶다.
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의 막가파 식 발언에, 군과 생존자 가족들은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생존자 가족들은 "군에 대한 명예훼손이다, 선거를 앞두고 표를 얻기 위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게 아닌가"라며 "생존자 마음을 한번이라도 헤아려 봤는가"라고 물었다.
한나라당의 어떤 세력의 주군도 그들과 일란성 쌍둥이처럼 닮아있다.
그들은 미국 쇠고기 수입 개방 건과 방송법 및 세종시 수정안 등에 반대해 촛불난동이란 무력혁명도 불사하지 않는 단결을 과시하는 분명한 좌파들이다.
분명 그러한데도, 스스로는 보수우파들이란다. 되레 ‘이명박 정부가 독재정치를 하고 있다’는 적반하장 아전인수 오불관언만 있다.
인터넷 논객들도 마찬가지다. 위에 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을진대, 당근지사가 아니겠는가?
이대로는 무슨 말을 하든지 간에, 말하는 사람 입만 아플 뿐이다. 좌파들이 언론과 인터넷을 다 장악했기 때문에 벌릴 수 있는 작태가 분명하다.
微明의 理念 스팩트럼을 밝힌다.
한국의 각 정파의 이념 스팩트럼을 살피고 그를 통해 국가 백년지대계를 찾아보자. 작금의 대한민국 주요 정파 별로 이념 스팩트럼을 살펴보자. 뭔가 너무나 이상한 점들을, 쉽게 발견 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것이 작금의 대한민국 사상 이념 혼돈의 근원일 것으로 사료된다.
표-1] 한국의 각 정파별 이념 스팩트럼 분포도 (표 안은 정파별 이념 분포도- %)
표-1] 한국의 각 정파별 이념 스팩트럼 분포도 (표 안은 정파별 이념 분포도- %)
註) 이념 스팩트럼은 개인적 소견이며, 감각적으로 추론한데 불과함. 오해 없기 바람. 각종 신문과 방송 보도 및 인터넷 시사사이트를 매일 접하면서 느낀 소회 정도임.
각 정파 별 이념 스팩트럼을 계량한 기준과 근거
1. 보수우익 한나라당 내 '친 MB' 세력과 중도 세력은 말미에 종합 설명한다. 2. 한나라당 친박 정파의 이념 스팩트럼이 좌파 쪽으로 치우친 것은 다음과 같은 연유다. 1) 친박 정파의 구성원 개개인은 분명히 한나라당 중도세력과 비슷한 성향일 것이다. 2) 친박들은 선택권이 없다. 오직 주군의 무소불위 한 독단적 판단에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3) 주군의 친 김정일, 세종시, 가족법, 지휘권 등에서 보인 좌파 성향을 계량해 본 것이다. 4) 친박 정치인들은 주군과 격리만 되면, 그의 대부분이 보수 우파들이다.
3. 독재찬양 정파들은 스스로 보수우익이라면서도 보수우익의 분란만 조장해 온 세력들이다. 1) 대구 경북 지역 정서가 그러한 것은, 노태우 정부 이후로는 집권세력에서 멀어진 듯한 착각과 소외감에서 오는 수구초심- 향수병 같은 데 기인할 것이다. 2) 그러나 지역민 정서와 투표 성향과는 별도다. 하지만, 박근혜의 계속된 돌발적인 反 MB언동에 따른 것일 뿐이다. 3) 박근혜만 없다면, 독재찬양 따위를 할 지역민들이 절대로 아니다. 4) 조갑제씨 경우에는 본의든 타의든 좌파정권의 버팀목 역할을 한 경우다.
4. 충청권도 DJP연합 당시 상당히 좌경화되었었다. 1) 이회창 총재가 선진당을 우경화시킨 공이 크다. 2) 충청권은 무슨 수로든 절대로 DJP연합 당시로 돌아가선 안 된다.
5. 大衆 左派는 사실상 사상, 이념으로 재단하기는 어렵다. 그들은 수시로 변할 수 있다. 1) 호남인들의 정서는 DJ에 기반할 뿐이다. 이념 따위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2) 좌파 정권 동안 국가기반 침탈규모가 상상을 뛰어넘는다는 반증인 것이다. 3) 남북 공산군사독재- 유신세력과의 공조로 DJ의 부활을 소원할 뿐일 것이다. 4) 박근혜의 정치적 행보가 자유민주적이라면 그런 일이 절대로 없을 것이다.
6. 아주 중요한 단서가 나타나 있다. 1) IMF사태를 조장한 세력들은 분홍빛을 띄고 있다는 점이다. 2) 언론과 인터넷을 점령한 자들이 대부분 좌파라는 게 실로 큰 문제이다. 3) 그런데 그들은 스스로를 좌파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큰 문제다. 4) 아직까지는 유권자나 국민들은 그렇게 심하게 좌경화 되지는 않았다. 5) 이 나라가 재 도약 하려면, IMF사태 조장 세력들을 척결해야 할 것이다.
7. 한나라당 내 '친 MB' 세력과 중도 세력은 6공 때의 3당 합당 세력과 유사하다.
노태우 정부 때의 3당 합당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큰 오류였다. 물론 몇 년 만에 다 와해되고 뿔뿔이 제 갈 길을 따로 가면서 IMF사태를 맞이했고, 또 와해- 붕괴되는 파장으로 쓰나미가 되어 좌파 10년 세월을 불러왔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3김 시대의 3당 합당 정파들이나 거의 같은 길을 가고 있음을 본다. 좌파 정권 검 붉은 용광로에서 쌓였던 앙금들이 말끔히 녹아 내린 탓일 것이다. 청개구리 같은 자의 충청도 수도 이전 공약에 따른 세종시가 장애물로 남았을 뿐이다.
세종시만 빼고 나면, 결국 6공 때 3당 합당 세력과 그 나머지 간의 이념 차다. 지금 대한민국 정치권의 좌우 세력 분포와 이념 스팩트럼인 것이다. 직설적으로 말한다면, 박근혜란 자연인만 빼고 나면 그렇다는 판단입니다.
대한민국이 김정일의 핵 위협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길은 그 길만이 있을 뿐이다.
다시 말해, 그것은 곧 박근혜씨와 독재 추앙 세력들은 좌파로 분리 격리하는 길이다. 군사독재찬양 세력들을 하루 빨리 보수우익에서 분리해 내는 길만이 살길이다.
물론 박근혜씨가 좌파 우두머리들에게 사과했듯이, 대한민국 전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하고서 통렬히 반성하고 회개한 연후라면 보수우익으로 재 편입시켜도 될 것이다.
그렇다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적까지 폄훼하거나 그 분을 좌파 따위로 내어 몰려는 뜻이 아님은 백면서생이라도 알 것이다.
좌파 박근혜씨와 우파 박정희대통령은 엄격히 격리 시키려는 뜻일 뿐이니까..........
표-2] 시사토론 사이트 논객 별 이념 스팩트럼 분포도 (표 안은 정파별 이념 분포도- %)
註) 1. 사이트 별 이념 스팩트럼은 개인 소견이며, 감각적으로 추론한데 불과함. 오해 없기 바람. 2. 위에 거명된 인터넷 사이트들은 본인이 한동안 매일같이 접하면서 느낀 소회 정도임.
각종 시사토론 사이트의 좌경화 현상
대한민국 인터넷 시사사이트가 좌경화되고 있는 이유는 거의 대부분 관리자들의 영향이다. 조선일보 토론마당 관리자는 김정일로부터 최고의 훈장을 수여 받아 마땅할 것이다. 그 외에도 김정일로부터 사랑 받는 관리자가 다수일 것으로 예상된다.
프론티어 타임스란 곳은 개개인이나 글들 만을 살펴보면 예의 친박 사이트일 뿐이다. 그런데 숲을 보면 그 행태가 괴이쩍기 그지 없는 곳이다. 안티 MB의 도가 너무 높다.
엔파람은 주체가 누군지조차 알기 힘들 정도로 자정작용에 내 맡겨 놓은 모습이다. 엔파람 논설위원, 객원논설위원 등은 그런대로 평형감각을 지닌 분들로 보인다.
보수우익 논객 분들께 드리는 고언
물론 보수우익 논객 분들에게도 드릴 말씀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명망있는 논객분들끼리 논쟁이 자주 벌어지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좌파들은 자신의 주장이 백 번 맞는데도 불구하고, 같은 좌파 논객의 전혀 엉뚱한 주장이 90%가 틀려도 보수우익 논객들 같이 다투지 않는다. 그들은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어느 누구와도 타협하고 일치단결하려는 모습이 선연하다. 촛불난동 당시의 다음 아고라는 관리자가 나서서 각 지역 향우회를 주선하는 모습이었다. 그들은 그들의 목표를 방해하는 세력에겐 단호하다. 보수우익들은 자신의 주장에 근거가 불투명한데도 불구하고, 같은 우파 논객의 주장이 90%가 맞아 보여도 자신의 주장과 조금만 배치되거나 상이하면(그 결과와 목적은 같은 데도 불구하고) 상대 논객을 끝까지 물고 늘어져 굴복시켜야 직성이 풀린다. 그들은 어떤 목적 달성을 위해서 글을 쓰는 게 아니라, 그 누구와도 상관없이 자신의 글에 취해 세상을 마음 껏 재단하고, 허물었다 세웠다 하는 취미활동의 모습이 선연하다. 보수우익 분들은 그들의 목표를 방해하는 세력이 누군지 알 필요조차 없어 보인다.
친박 보수우익 논객분들께 드리는 고언
어느 분이시든 여기까지 찾아 오셔서 글을 읽고 쓰는 목적이 뭐겠습니까?
단 하나라도 잘못된 것을 고치고 개선해서, 나와 내 가족 및 후손들이 이웃들과 함께 잘 살 수 있는 나라로 만들어보자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곳에 글을 쓰는 이유가, 그냥 어떤 유력지지자가 좋아서 글을 쓰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을 봅니다. 자신의 직업이나 정치 사회적 이념이나 사상 등과는 별 관계도 없이 맹목적인 짝사랑에 기반하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물론 그들도 그 지지자가 대통령이 되어 자신의 희망을 간접적으로나마 이뤄줄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하고서 글을 쓰는 것이라 여길 것입니다.
하오나 그 지지자를 위해서 쓰는 글들이, 대부분 진실을 외면하고 있거나, 나라 전체를 위태롭게 하는 것으로 변질되는 모습들입니다.
지지자를 도우려고 하다가, 일순간에 나라가 망해 버리면 남는 게 뭐겠습니까?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아니겠나요!
그 글의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를 도외시한 채, ‘나무를 보되 숲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는 말의 정 반대 격으로, 나무 잎사귀 하나 주어서는 "이 잎사귀를 보라! 이 나무는 병이 깊이 들었다. 그러니 나무는 베어버려야 한다. 아니 숲 전체를 불살라 버려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최소한의 평행 감각도 없습니다. 그 것은 자신을 해하는 짓입니다.
어찌 글을 쓰면서, 자신의 부정한 의식들만을 끌어 올려 몸까지 자해하려 든다는 말입니까? 무분별한 언동들은 대한민국의 주적 김정일에게 날개를 달아준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우익 스팸트럼의 사회주의 국가 중화민국
이웃나라 중국은 현재 첨단 기술분야까지 한국에 근접하고 있는 실정이다. 저급 기술 산업에서 중간 과정을 거치지 않고 훌쩍 뛰어넘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 기업들의 투자 규모는 실로 엄청나다. 백년지대계를 위해서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도 하는 민족이다. 그리고 중국에서 기업하기는 유신정권 시절보다도 좋은 여건이다.
탱크가 대학정문 앞을 지키고, 삼엄한 군인 경찰들이 시가지를 누비지 않는 데에도 질서가 잡혀있고, 기업인이 뇌물청탁하며 정경유착 않아도 돈 벌기가 좋은 나라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과 예절이 그대로 살아 숨쉬고 있는 나라다. 가정의례준칙이나 강제된 법령으로 국민들의 허리띠 졸라매게 하지 않는 나라다. 그런 나라 중국이 中華思想을 온전히 재건해 내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가? 내일 당장 죽어도 지금 이 순간에 만족해야 하는 냄비족속들이 되어 살고 있다.
시회주의국가 중국이 그러할진대, 글로벌 지구촌시대 작금의 대한민국에는 역사박물관에 박제된 독재를 찬양하고 그것을 현실정치에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자가 번연히 있다. 그를 반대하면 빨갱이라며 척살하려는 자들이 보수우익이라는 나라다. 유신독재를 종교적 신앙으로 삼는 자들이 보수우익의 중심세력이다.
이러다가는 우리나라는 중국의 자치주 정도에 만족해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아마 10~ 15년 지나면, 수도이전을 공약하듯 [중국 편입] 공약들이 쏟아져 나올게 뻔하다.
사대주의- 事大思想이 한민족의 바이블로 다시 재림할 게 틀림없어 보인다. 남한 사회 전체가 親北(思想)이 들 불처럼 번지던 시대가 엊그제가 아니었던가? 남북한 삼천리강토는 군사독재자들만 통치해야 하는 나라요 그 백성 됨을 숙명으로 삼고 살아야만 하는가 말이다.
독재와 좌파는 한 몸이 될 수 있지만, 자유민주주의 글로벌 시장경제체제 대한민국 보수우익에 어울릴 수 없는 것이다. 독재찬양자들을 좌파로 격리 수용하면 보수우익은 대한민국을 쉽게 되살릴 수 있다.
그것이 7천만 한민족이 국가를 구성하고 온존히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길이다.
2010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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