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존나게 까이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서민경제실패

 

애초에 세계경제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경제구조를 가진 대한민국에서

세계경제가 불황일 때 대한민국의 내수와 서민경제만 살아나는 것은 허세고 불가능이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의 이미지 즉 경제프레임을 너무 크게 가지고 갔다. 처음부터 그는 경제대통령이었다.

그 결과 거시경제지표나 지니계수는 정말 박수를 쳐줄정도로 잘했지만 민생은 실패했다.

 

세계가 불황이니 이 구조의 가장 말단부에 속한 내수와 민생경제가 어려운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애초에 프레임을 너무 크게 가지고 가다보니 민생경제가 어려운 것조차

 

모두 이명박정부의 탓으로 보게 된것도 없지않아 있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박근혜는 민생을 얘기하면서 프레임을 너무 크게 가져가지 않고

 

중산층 살리기,조건부 등록금,복지 등을 내세워 정말로 포퓰리즘이 아닌 실현가능한 공약으로 프레임을 줄임으로써

세계경제불황의 영향이라는 마수의 책임에서 이명박정부보다는 자유로울 수 있다고 본다.

 

이제 야당이 박근혜를 깔수 있는 껀덕지는 종북단체 청소관련 부분일 것 같다.

전혀 바뀌지 않고 그대로인 북한에 대해 안보를 얘기하면 구시대적인 색깔론이라 포장하는데 이미 성공했기 때문이다.

 

분명 근혜누님이 종북단체청소를 시작하면 박정희의 독재이미지를 매칭시켜 독재로 몰고갈 것이 뻔하다.

이명박 정부때에 광우뻥촛불선동이 크리티컬을 터뜨렸다면

 

박근혜 정부떄에는 종북청소과정에서 독재로 몰아가 크리티컬을 터뜨릴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해본다.

이미 종북단체가 반대했었던 개방무역에 속하는 FTA같은 숙제는 비교적 해결이 된 상태이고 지금 남은것은 크게

 

대북외교,조건부 복지공약 실행,종북청소 이 3가지라고 보고

이 세가지중 가장 크리티컬을 터뜨릴 껀덕지가 있는것은 역시 대통합을 외치던 박근혜의 종북청소이기 때문이다.

 

대통합은 대한민국 국민끼리 하는것이지 빨갱이새끼들과 하는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