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의 愚民化, 低級化, 左傾化의 근본적인 원인

"言語는 思想을 支配하고 思想은 行動을 決定한다."  

이북 빨갱이들의 愚民化어문정책인 '한글전용'을 따라하는 똥고집이 이나라 국민의 水準과 思考를 低級하고 淺薄한 초등수준화로 끌어내려 결국은 左翼들의 사탕발림 선전,선동에도 쉽게 속아 넘어가는 베트남식 左傾化로 내조국을 망하게 하느니!..嗚呼痛哉라..
漢字는 韓國語의 一部이며 漢字가 죽으면 韓國語도 죽고 韓國은 반드시 망한다! '한글+漢字'의 조합,혼용만이 세계최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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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新刊『漢字도 우리글』權光旭
關心 | 2009. 9. 28. 20:25

新刊『漢字도 우리글』權光旭
-한국어 어쩌면 좋은가

權光旭

서두를 한번 읽기 시작하면 몰랐던 우리 말글의 병을 자각하며 잠재의식의 회오리에 말려든다. 일독을 마치고 거기에서 벗어나노라면 우리 어문의 괴저와 뇌질환으로부터의 출구가 선명히 드러나 보인다.



신국판 403면ㆍ값 1,3000원ㆍ서점에서 구입
도서출판 해돋이
서울 종로구 필운동 288-1 우110-044
전화 02) 734-3085ㆍ732-9139 / 전송02) 738-8935
전자우편 haedogee@kornet.net

한자를 퇴출하고 박멸한 자리에 영어휘가 파도처럼 밀려 들어오며 거개의 우리말 어휘는 살아남을 길이 없다. 영어를 잘하지도 못하면서 어법만 따라하느라 왜곡시켜 한국어는 뇌경색에 걸려 빈사상태이다. 영어를 국어화하기 앞서 한자부터 한국어에, 광의의 한글에 포함시켜야 한다.




『漢字도 우리글 』


權光旭小說家 기획연재
안동권씨 대종회 능동춘추

漢字도 우리글 (29)

해방 이래 우리나라에는 실로 수많은 정당이 명멸하였는 데 그 이름이 석자를 넘으면 다 약칭되었다. 건국준비위원 회는 건준, 한국민주당은 한민 당, 한국독립당은 한독당, 민주국민당은 민국당 등으로 시작 하여 평화민주당은 평민당, 민주정의당은 민정당, 민주자유당은 민자당이었고 자유민주 연합과 민주노동당은 상금도 자민련ㆍ민로당이다. 그런데 여기에 예외가 있어 민주공화 당은‘민공당’이라 불리지 않고 통일민주당은‘통민당’으 로 쓰이지 않았으며 새천년민 주당은 지금도‘새민당’이라 하지 않고 있다. 그것은 어감이 좋지 않대서일 터인데 이 또한 공연한 편견에서 말미암는 고 정관념이 아닐까.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나 사모’라 하고‘노무현을 사랑 하는 사람들의 모임’을‘노사모’라 하니 처음에 이상했지만 즐겨 쓰니까 아무렇지도 않지 않은가.

요컨대 남이 부르는대로 내버려 두어 별일없을 것을 괜한 트집을 일으켜 우리말법의 질서에 영향을 줄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열우당’의 경우와 달 리‘민공당ㆍ통민당ㆍ새민당’ 은 그들 주체에서 그렇게 부르지 말아 달라고 주문하거나 그러지 못하게 싸우러 덤비지 않았어도 남들이 스스로 그렇게 약칭하지 않았다. 여기에서 ‘민공(民共)’은‘인공(人共)’이 연상되어 기피했을 터인데 이는 인공이 북한을 지칭하는 데서 고착된 혐오감이었다. 처음에 우리는 1 9 5 0년 전쟁시 석 달 동안 북한 치하에 있은 일을‘인공 때’라 하고 그 국기를 ‘인공기(人共旗)’라 하였다. 그 래서 누구나‘너 인공 때 어쨌느냐’는 식으로 말하다가 그 말이 실은‘불구대천(不俱戴天)의 원수’를 실체로 인정하는 바가 되므로‘북괴’라고 말하고 써야 되었는데 이는‘북 한괴뢰집단(北韓傀儡集團)’의 약칭이고‘괴뢰’는 도깨비나 허수아비의 뜻이었다. 이러한 혐오감이 없었더라면‘민주공 화당’이‘민공당’으로 약칭되어도 무방하지 않았을까.

나는 우리가 붉은색이라고 말하는 다홍의 금적(金赤)이 남방의 상징이되 사방 가운데 의 황중(黃中)에 가깝고 우리 나라 왕실의 복색이었으며 태극기의 핵심 요소일만큼 곱고 고귀한 색채인데 이를 북한이 전용한대서 남한에서 기피하고 배척하는 것이 참으로 애석하게 생각되었다. 서로 쟁취하 고자 싸우는 논리로 본다면 이처럼 고귀한 상징색을 왜적에게 양보하고 혐오해서 옳은 것 일까. 우리가 순백(純白)의 마 전을 즐기는 백의민족(白衣民族)이지만‘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입버릇으로까지 빨강을 곱게 괴어오지 않았던가. 동무는 동지(同志) 따위와 같이 그 어원이 동무(同務)에서 온 것 같기도 하지만‘벗’과 같아서 길가다 처음 만났어도 동행 (同行)이 되면‘길동무’가 된 다. 그러나‘친구(親舊)’는 오래 전부터 친해진 사이이니 벗이나 동무처럼 아무데서나 만나자마자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동무’가 북에서 전용된대서 우리땅에서 금기 되고는‘친구’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 어린아이도‘너 나랑 친구하자’ 고 하는데 이는 원래 적절치 않은 표현이 그릇 진화된 경우 일 것이다. ‘인민(人民)’도 만 백성이란 뜻으로 널리 쓰여 나의 소시에는‘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부’라는 식으로 미국의 민주주의를 말 할 때 썼는데 어느덧 북한 전용의‘인민’이 폐기되면서 그 말도‘국민의, 국민에 의한’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영어의 피플( p e o p l e )이 인민이나 백성이라면 몰라도 국민은 아니지 않 은가. 이러한 것은 다 우리말글 에 장애를 빚는 요인으로서 편협한 생각에서 말미암았고 그러한 너그럽지 못함이 자꾸 사실을 왜곡하는 잘못을 저지르 게 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가 유년에‘조선독립만 세’를 외치면 어디서 어른이 쫓아나와 입을 틀어막았다. 일본순사가 잡아가면 동네 사단이 나기 때문이었다. 나는 사실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면서 어른들이 초풍하는게 신기해서 짐짓 장난을 치기도 했던 것이다. 그런데 해방이 되고 내가 학교에 들어가 얼마 있으니까 이것이‘대한독립만세’로 바뀌고‘조선독립만세’는 사라졌다. 삼일절 노래에서도‘대 한독립만세’이고 손병희ㆍ유 관순도 다‘조선독립’이 아닌 ‘대한독립’을 외쳤다는 것이었다. 내가 말을 배울 때부터 조선독립이고 대한독립은 못 듣던 소리인데 지금부터 앞으로라면 몰라도 벌써 지난 일을 그렇게 바꾸어도 되는지 나는 삼일절 노래 등을 부를 때마다 의아스러웠다. 조선이 북한 전용이라 부정한다면 5백년 이씨 조선왕조와 단군조선 기자조 선(箕子朝鮮)도 금기할 것인가.



漢字도 우리글 (35)

6. 한문과 한글의 전쟁⑦

1980년대에 한겨레신문이 한글전용에 가로쓰기로 나오고부터 10년을 넘지 못하여 모 든 한국의 일간지는 그 뒤를 따랐다. 대표적인 보수 전통의 조선일보(朝鮮日報)가 마지막으로 굴복함으로써 한국에서 한자 병용과 세로쓰기는 사라졌다. 한문과 한글의 전쟁에 종지부를 찍은 한겨레의 역할은 그런 의미에서 매우 큰 것이었다. 그러면서 신문은 날로 달로 가벼워졌다. 신문보다 앞서 가로쓰기와 한글전용을 단행한 일반 서적의 세계에서는 그와 같은 일변도의 현상이 더 심했다. 책은 제작이 즉시 신속화되어서인지 오자낙서율 (誤字落書率)이 높고 내용은 부실한 채 겉치레에만 몰두하여 장정(裝幀)이 희화화하였다. 이른바 북 디자인의 패션화이다. 장정이 말하자면 그래픽 디자인의 정수인데 근자 우리나라의 일반 책자 표지는 유행성인지 장난질인지 모르게 안정감과 품위를 도외시하여 그것이 집적된 모양을 보면 책이 모인 것인지 쓰레기가 모인 것인지 착찹할 지경이다. 세로 쓰기가 퇴출되면서 책자에서 또 우철(右綴)이 없어졌다. 좌우철이 공존해왔는데 순식간에 한국에서는 서구와 같은 좌 철만 남게 되었다. 그렇게 좌 철만 남게 된 책등에 세로쓰기가 잔존하는 꼴을 북 디자이너 들은 두고 보기 어려운 모양이다. 로마자는 책등에서도 글자 가 다 눕혀져 있다. 그런데 한글은 왜 책등이라고 해서 똑바로 서 있는가. 그래선지 책등에 쓰는 제목과 저자ㆍ출판사 이름 등을 자빠뜨려 놓는게 유행이다. 이는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세로쓰기로 창제한 세 종대왕에 대한 반역인가 멸시인가.

일본 말고도 우리와 같은 퉁구스어족인 거란(契丹)은 10세 기에 터키계인 위그르(回紇) 문자를 본따서 거란 문자를 만들었다. 요(遼)나라 태조 때이 다. 이때 그들은 대자(大字)와 소자(小字)를 만들어 섞어 썼는데 대자는 한자를 본떠서 뜻 글자로 하고 소자는 위그르 문자를 가지고 궁리해 소리글자로 만들어 섞어 썼다고 하니 우리로 치면 국한문 혼용과 같 은 것이었을 것같다. 4세기부 터 내몽고(內蒙古)에서 일어난 거란은 몽고계로서 한때 대제국 요나라를 세워 대륙을 지배하였다. 여진(女眞)은 12기초 에 문자를 만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들에게도 대자(大字)와 소자(小字)라는 게 있다 한다. 대자는 거란문자를 본 떠 만들었다 하고 소자는 다시 소리를 기사(記寫)하는 음자(音字)와 한자를 변형시켜 만든 의자(意字)가 있어 이를 섞어 썼으며 우리나 중국처럼 세로쓰기를 하되 오른쪽이 아닌 왼쪽에서부터 썼다는 것이다. 몽고는 1 3세기에 징기스칸이 나와 거의 세계를 제패했으면서도 그 문자는 17세기 중엽에 야위구르 문자를 기초로 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들 또한 세로쓰기를 했으며 왼쪽에서부터 써왔다는 것이다.

 

한자도 우리글(36)

7. 복수형과 受動態

서구어에는 낱말에 성(性)과 수(數)가 있는데 동양어 중에서도 특히 우리말에는 이러한 고질적이고 쓸데없는 허사(虛辭)가 없다. 사람이면 그냥 다 사람이어서 원천적으로 성별 이 없이‘이ㆍ그ㆍ저’따위 관 형사를 앞에 매겨 쓰거나 그 자체를 대명사로 하여 토씨를 붙여 활용한다. 그래서‘이 사람ㆍ저 사람ㆍ그 사람’이고 ‘이가ㆍ그는ㆍ저를’인데 여기서 남녀를 구분할 필요가 있을  때‘이 사내ㆍ저 계집’이 되고 별달리 비하할 때‘이 놈ㆍ저 년’이나 되는 것이다. ‘이저 그’등의 관형사에 역시 성별이 없는 불완전명사‘이’를 붙여 쓰면 또 대명사적 지칭명사 ‘이이ㆍ저이ㆍ그이’가 되는데 근자 여기에‘그녀’라는 3인칭 여성 대명사를 만들어 부질없는 말썽을 빚고 있다. ‘그 녀’가 있을 테면‘그남(男)’도 있고‘이녀ㆍ저녀’도 생길 셈 인가.‘ 그녀’라는 말의 발상이 영어의‘쉬(she)’에서 나왔을 터인데 그게 일본사람들의 ‘피녀(彼女)’를 직역했다고도 말하고‘그녀는’으로 쓰면 ‘그년은’과 같아 못된 발음이 라고 야단이기도 하였다. 성차 별이 없는 우리말에 억지로 이를 도입하려다 생긴 폐단이 아닐까. 서구어에는 바다나 산과 바위 같은 무생물에까지 성별 관사나 대명사를 붙여대는 관습이 있는데 우리에게는 참으로 말도 안되는 이따위 어법 (語法)을 한국어에도 도입하려는 사람은 아직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영어의 3인칭 대명사 ‘히(he)’와‘쉬’를 마소같은 짐승과, 배와 달ㆍ별 따위 사물을 가리켜 쓴다고 해서 우리도 황소를 불러‘그ㆍ그사람’, 암퇘지를‘그녀ㆍ그여자’라고 해대는 사람은 없다. 다만 유난히 괴어 기르는 애완동물이나 인공지능이 놀라운 전산기 따위를 의인화(擬人化)하여 ‘얘니, 재니’하고 인칭하는 것을 더러 볼 수 있다.

그럼에도 그녀라는 인공어(人工語)가 생기면서 우리말에 끼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기왕 에는‘이사람ㆍ저사람, 오는 이ㆍ가는 사람’하면 남녀공 용이었는데 어느사이 이는 남성을 주로 지칭하는 바 되고 여성은 거기 포함이 잘 안되어 따로‘이여자ㆍ저여자, 오는 여자ㆍ가는 여자’로 해야 감 수가 쉽게 되고 있다. 나의 소시에는 여자도 늙으면 택호(宅號)와 함께‘□□노인’이라 불렀는데 지금도 노인이 늙은이의 범칭이되 주로 남자에게 쓰이고 늙은 여자는 노파(老婆) 로 따로 분리되어 비하되고 있다.‘ 이양반ㆍ저양반’하는 양반도 남녀공용으로 쓰고 구분할 필요가 있으면‘안양반ㆍ 바깥양반’이라 했는데 이제는 사전에조차‘양반이란 남자를 높이거나 홀대하여 이르는 말’이라고 정의해 놓고 있다. 지칭으로서의 어른ㆍ어르신 따위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예전에는‘안어른ㆍ바깥어른’ 식으로 어버이에게 동등히 썼는데 언제 변했는지 모르게 모든 국어사전에 어르신은‘남의 아버지를 높여 이르는 말’ 이라고 단정해 놓았다. 그러면서 근자 우리 사회가 성차별 문제의 아우성으로 날밤을 새우고 정부에는 난데없는 여성부까지 생겨 일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을 보면 쓴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성별이 그토록 필수인 영어에서도 1ㆍ2인칭 대명사에는 그게 없다. 왜 1인칭 은 남녀없이‘아이(I)’이고 2 인칭은‘유(you)’뿐인가 참 이상하다는 생각도 해 보았지만 언어는 관습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우리말에 없어서는 안될 것도 없던‘그녀’라는 인공어가 생겨 언어 습관에 긴요치 않은 변화와 혼란을 야기한 것은 유감스러운 노릇 아닌가. 그녀라는 대명사는 사전에 올 라 표준어화하고 있는데 오래 전 우리 문단의 전설적 대가가 쓰기 시작한 바였다.‘ 그녀’는 ‘그’라는 관형사에‘녀(女)’가 붙은 합성어이다. 그때 어떤 소설가는 이를‘그네’라고 하 고 또 다른 이는‘그미’라고도 썼다. 그네의‘네’는 여인네ㆍ 아낙네의‘네’를 떼어다 합성 한 것이고, 그미의‘미’는 어 미ㆍ할미의 비칭 어미(語尾)를 떼어다 맞춘 것이었다. 이 3자 의 새 인칭대명사가 잠시 경합하다가 그네와 그미는 도태되 고 그녀가 살아남았다. 그때 소시의 나는 뭔가 긴치 않은 일처럼 보였었다. 그렇더라도 이 성별의 혹은 우리말에서 그 정도로 더 커지지 않던 게 다행이라 생각했다. 게다가 최근 들어 그녀라는 말이 비칭화하고 있는 것도 주목할만한 현상이다. 국무총리나 당대표(黨代表) 장관 또는 사회적 명사의 지위에 오른 여성에 대해서는 신문 등에서 감히‘그녀’라고 써대지 못해서인지 꼬박꼬박 ‘그’라고 쓰고 있는 게 놀라울 지경이다. 그런데 수에 관한 한은 그렇지가 않아서 낭패이 다. 우리가‘사람’이라고 하면 남녀노소의 개인을 통칭하고 인간 존재와 인류ㆍ종족ㆍ백성을 통틀어 이르는 바라 본래 수의 개념, 즉 단수와 복수의 구별없이 써왔다. 수로 셀 때 도 한 사람ㆍ두 사람ㆍ열 사람 이지‘한 사람ㆍ두 사람들ㆍ 열 사람들’이라고 영어식으로 쓰지 않았고 지금도 그렇게까 지 억지부리지는 않고 있다. ‘많은 사람ㆍ사람 많은 곳’이 라 하지‘많은 사람들ㆍ사람들 많은 곳’이라 굳이 말하지 않았다. ‘사람이 그러면 못쓴 다’고 하지 영어식으로‘하나 의 사람이 그러면 못쓴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도 아직 없다. 한국 사람이면 한국의 백 성과 종족과 개인을, 일본 사 람이면 일본의 백성ㆍ종족ㆍ 개인을 아울러 지칭해서 거기에 객적은 복수형 접미어 ‘들’을 갖다 붙이느라 우리말을 들볶을 일이 없었다. ‘사 람’은 그냥 가만히 있고 그 앞 에‘여러ㆍ몇ㆍ많은’따위 관 형사나 형용사가 붙고, 또는 그 뒤에‘셋ㆍ서른ㆍ수백ㆍ수 천’따위 셈씨가 따라서 아예 구체적인 복수 개념이 되니까 거기에 한 음절의 접미어‘들’ 을 췌물(贅物)로 꼬박꼬박 덧대어 잘 나가던 우리말로 하여금 자갈밭에서 요동치듯 덜커 덩거리게 하지 않아도 되었던 것이다.

우리가‘새’라고 하면‘날짐승 어느것이든지’의 개념이지 거기에‘하나의 새’와‘새들’ 부터 구분하는 일을 도입해 부질없이 성가시고자 하지 않는 다. 그래서‘새가 날아든다. 온 갖 잡새가 날아든다’이지‘새 들이 날아든다. 온갖 잡새들이 날아든다’가 아니었고 아니며 아니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말을 우리 법도대로 써야지 영어가‘bird’라면‘a bird’ 인지‘birds’인지부터 가려야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도 그에 맹종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개미는 지구상에 5천종이나 되고 수백ㆍ수천 또는 불 가승수(不可勝數)의 무리로 모듬살이를 한다. 이를 한 마리 와 두 마리부터 불가승수까지를 양분하는 발상은 형평에도 맞지 않고 이쩍잖아 이를 위해 다 제쳐두고 먼저 수의 개념에 매달릴만한 가치가 없다. 그래 도 이같은 개미를 지칭하며 단 수이냐 복수이냐부터 가려 정해야 말문이 열리는 것은 영어의 관용(慣用)이고 이런 엉뚱한 습관이 우리말에 전염되는 것은 슬픈 일이다. 우리는‘개 미새끼 하나 안보인다’할 때 에나‘하나의 개미’의 수 개념 이 떠오르고‘개미처럼 부지 런히 일한다’고 하면 분주히 돌아다니는 한 마리에서부터 여러 마리의 개미가 연상되며 ‘개미떼’라는 식으로 말하면 셀 수 없이 많은 무리에 비유 된다. 이러한 국면에서‘하나 의 개미’와‘개미들’로 이분되는 개념은 비집고 들 자리가 없다. 그런데 요즘 왜 우리나 라에‘새’를‘새들’이라고 말하려 애쓰고‘개미’를 굳이 ‘개미들’이라고 쓰고 싶어하는 사람이 자꾸 생겨나고 있는가. 이는 이 때문이다. 이를테면 텔레비전 방송에서, 영어권에서 제작한‘동물의 왕국’이라는, 한도 끝도 없이 연속되는 기획물을 방영하게 되었다. 거기에 나오는 영어의 해설과 대화를 우리말로 옮겨 덧씌워 넣는 더빙(dubbing)을 해서 내보내게 된다. 이 더빙을 위해 먼저 방송국에 전속된 스크립터(scripter)가 영어 원말을 우리말로 옮긴다. 이 스크립터는 대개 우리말의 물정에 익지않은 풋내기이고 게다가 더 고지식하게 마련인 여자 작가 지망생 일색인 셈이다. 또 이 풋내기 번역가는 번역되어야 할 말에 능하고 번역될 말에는 미숙하다. 영문을 국역하려면 영어보다 우리말을 더 잘해야 되는 데 반대인 것이다. 오히려 그는 약관에 영어를 그렇게 잘하게 되기까지 그쪽에만 편중되이 몰두한 나머지 우리말에는 매우 소홀해져서 영어가 아니고는 사고(思考)와 머리 회전이 원활하지 않을 수도 있다. 우선 그는 그 기획물의 제목부터 영어가‘애니멀 킹덤 (animal kingdom)’이라 되어 있으면‘동물의 왕국’이라 옮기고‘킹덤 오브 애니멀즈 (kingdom of animals)’라 되어 있다면‘동물들의 왕국’으 로 옮긴다. 우리말은 후자를 가령‘왕국의 짐승들’이라고 옮길 수 없기 때문에 양자가 다‘동물의 왕국’이고 여기에 서‘동물의’라는 형용사는 복수형이 될 수가 없다. 그런데 이 풋내기가‘동물들의’라는 변태어를 만들어 놓자 아나운서나 해설자가 앵무새처럼 따라 소리내고 시청자는 부지부식중 이를 익힌다. 이윽고 보다 식자가 들었어야 할 신문사 기자들이 이를 활자화해대고 신문도 그렇게 쓰니까 학자와 문필가도 눈먼 망아지 워낭 소리 따르듯 이를 답습한다. 나중에는 국어학자까지 이론이나 학설로는 그렇지 않을 테면서 실제로는 이런 유 행병에 뒤질세라‘동물’을 ‘동물들’이라 말하고 쓰기 바 빠진다. 영어에서‘animal’을‘동물의’라는 뜻의 형용사로 쓸 때에는 앞에 관사가 붙어 수를 나타내지도, 뒤에‘s’어미 가 붙어 복수형이 되지도 않는다.

영문법에서는 그런 따위 실수를 상상도 못한다. ‘ animal’에 ‘s'가 붙 어 ‘animals’가 되면 이것은 이 미 형용사‘동물의’가 아니라 ‘짐승들’이라는 복수형 명사 이다. 그래서‘animals’는 혼 자 힘으로 형용사가 될 수가 없어 앞에 전치사‘of’를 갖 다 놓아야 비로소 형용사어가 된다. 그래서 우리말이 아무 리 영어법에 종속ㆍ몰입되기 에 겨를이 없다 하더라도‘동 물들의’라는 형용사는 나올 수가 없고 생겨날 까닭이 없는 변종인 것이다. 우리가 지 금까지‘동물’이라는 명사에 ‘의’라는 속격조사나‘처럼 ㆍ같이’등 토씨 또는‘적 (的)’따위 접미어를 붙여 형용사로 쓰고 있는데 그 사이에‘들’이라는 한 음절이 들어가 거추장부린 적이 없다. 오히려 합성어나 복합명사를 이룰 때 이들 토씨가 사라져 ‘동물농장ㆍ동물원ㆍ동물론 ㆍ동물계(動物界)ㆍ동물사회 학ㆍ동물우화(動物寓話)’등 부지기수로 쓰이는데 그 사이 에도‘들’이라는 불청객을 우 겨 넣으러 든다면 이것은 정 신도착 현상이 아닐까.


漢字도 우리글 (37)

7. 복수형과 受動態②

‘동물(動物)’은 세상의 식물 (植物)과 함께 생물(生物)을 구 성하는 이대(二大) 구분의 하 나로서 총칭명사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불가승수(不可勝數) 의 복수형이다. 만물을 둘로 나눈 것이 생물(生物)과 무생 물(無生物)이고 생물은 다시 양대분하여 동물과 식물이다. 생물과 무생물을 순우리말로 바꾸어‘산것’과‘안산것’이 라 했는데 여기에서도‘산것 들’과‘안산것들’이라 하지 않았다. 그것이 셀 수가 없는 불가승수이고 수효로 헤아리 러 든다면 그 부질없음이 관견 여측(管見?測)이기 때문이다. 관견은 하늘이 얼마나 너르고 큰가 헤아리고자 대롱구멍으 로 올려다보며 재는 것이고, 여측은 바닷물을 소라껍질로 떠서 되려는 일이다. 사물이 단수냐 복수냐부터 알지 않고 는 말문을 못트는 서양인도 콩 낱알을 기준하여 그 이상은 세고 그 이하로 작은 것은 안세고 있으니 불가승수와 관견여 측의 이치 개념은 거기에도 통 하는 것 아닌가. 동물은 본디 생물을 양대분한 개념명사로 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을 총칭하는데 그 가운데‘짐승’ 부분이 기어다니는 것을 통트 는‘길짐승 : 주수(走獸)’와 날 아다니는 것‘날짐승 : 새짐승 : 조류(鳥類)’로 나뉘고, ‘벌레 : 곤충(昆蟲)’부분이 그 분류 의 문(門)ㆍ강(綱)ㆍ목(目) 등 에 따라 마디발동물ㆍ유시류 (有翅類)ㆍ무시류(無翅類) 따 위로 이루 다 열거할 수 없게 나뉜다. 여기에서‘하나의 동 물’과‘동물들’이라는 이분법 적 말의 개념은 우리에게 없 다. 게다가 동물은 본디 한자 어(漢字語)이기 때문에 복수형어미가 없다. 한자말은 글자자체에 수 개념이 들어 있고 또‘제(諸)ㆍ열(列)ㆍ군(群)ㆍ 중(衆)’따위로 복수형을 만드 는 일종의 불완전명사가 어미 보다는 어두(語頭)에 더 잘 붙는다. 그러니 이러한 한자어 ‘동물’에‘들’을 붙이는 게 못할 노릇인 것이다. 여기에서 ‘짐승’은 순수한 우리말이라 ‘들’이 붙어 어울린다. 그렇더 라도 우리가‘짐승’을 말할 때 먼저 그 개념으로써 하지 개체 를 떠올리지 않기 때문에 거기 에‘들’은 잘 붙을 일이 없다. 그러면 언제‘들’이 쓰이는가. ‘짐승같은 놈’과‘짐승같은 놈들’로 말해야 할 때 요긴하 게 쓰이는데 여기에서도‘짐 승’에는‘들’이 직접 가 달라 붙지 않는다. 대관절 우리말에서‘들’은 무엇인가. 불완전명사이자 접 미사(接尾詞)이다. 영어의‘s’ 와 같은 어미(語尾)가 아니다. 불완전하지만 엄연한 하나의 품사(品詞)인 것이다. 그래서 이것이 명사 뒤에만 붙어 복수 형을 만들 뿐만이 아니라‘왜’ 나‘어서’따위 부사에도 붙어 ‘왜들 그러느냐’나‘어서들 들어오라’는 식으로 쓰이고 ‘그러지들 말라’고 할 때처럼 ‘지’라는 어미에 덧붙어서 앞 에서 생략된 2인칭 주어 대명 사를 복수형으로 만들기도 하 며‘그만 좀 해둬라, 들’이라 던가‘들 시작해보라, 또’로 쓸 때는 독립된 완전명사처럼 된다. 요컨대‘들’은 영어의 복수형 어미‘s’와 다른 것이다.

우리말의‘들’은 닿소리와 홀소리의 자모 셋이 합쳐 한 음절을 이루는 반면에 영어의 ‘S’는 하나의 닿소리 자모가 스스로 소리마디를 이루지 못 하면서 명사의 어미에 붙어서 소리값을 낸다. 예컨대 그 어 미가‘t’나‘d’가 될 때‘t s’나 ‘ds’가 되어‘트’나‘드’로 끝 날 단어의 청음을‘츠’나‘즈’ 로 변화시키니‘S’가 덧붙었 다 하여 소리값은 달라져도 음 절이 하나 더 매달려 그 낱말 의 활용에 땅방울이 될 일이 없다. 보이(boy)나 조이(joy)처 럼 씨끝이‘y’로 되는 명사에 ‘ys’로 붙을 때에나‘보이스 ㆍ조이스’로 소리값을 더하는 데 이때의‘스’도 실은 한 소 리마디가 못되는 반음절(半音節)에 불과하다. 우리말로 치 면 받침이 없는 음가(音價)이므로 그 명사의 어간(語幹)에 크게 매달리는 혹부리가 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혹부리 ‘들’이 품사로서의 불완전명 사나 접미사가 아닌 단순 어미로 쓰일 때는 그 말을 강조하는 게 된다. 가령 시인 김춘수 (金春洙)가 명시‘꽃’에서‘우리’를‘우리들’이라 한 곳이 있다. 이는 그가 어찌다 그렇게 쓴 경우로서 대명사‘우리’ 가‘나’의 복수형인 줄 모르고 거기에‘들’어미를 덧붙여 이 중 복수형을 만들었다고 보지 않고 시적으로 우리라는 어휘의 개념을 증폭시킨 것으로 받는 것이다. 또한 사전적으로는 ‘우리들’은‘자기와 관계되는 모든 사람의 통틀어 일컬음. 우리의 여럿’이라고 정의하고 한자어의‘아동(我等)ㆍ아배 (我輩)ㆍ여등(余等)ㆍ오등(吾等)’따위와 같다고 해 놓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의 여럿이 라는 개념은 무엇인가. ‘자기와 관계되는 모든 사람’이 우리이니 그러한‘우리’가 여럿이 되려면 자기 외에 또다른 자아가 분리되어 나가 여기저기에서‘우리’라는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 이는 극히 특 수한 경우에나 적용이 가능할 것이므로 여간해서 쓰일 도리가 없어야 옳을 터인데 지금 사람들이 말하기를 반드시 ‘우리들’이라 한다. 구어(口語)로든 문어(文語)로든 앞을 다투어 그렇게 말해서 겉잡을 없어야 옳을 터인데 지금 사람들이 말하기를 반드시 ‘우리들’이라 한다. 구어(口語)로든 문어(文語)로든 앞을 다투어 그렇게 말해서 겉잡을 수도 없다.

이미 오래된 일로 우리나라 정치의 고질이 도진 촉매로서 영남사람들이‘우리가 남이가’라는 말을 유행시켜 선거에서 몰표를 야기한 적이 있었다. 그때 나는 이 말이 유쾌하였다. 신문ㆍ방송의 정신나간 ‘표준어’로 한다면 이 말이 ‘우리들이 남이냐’로 나왔어야 할 터인데 어쩌다가 자연산의 우리말이 이리 되살아나는 수도 있는가 착각이 일어서였다. 나는 이무렵 우리말에서 주격조사‘가’가 소멸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우에 빠져 있었다. 주격조사‘가’는‘우 리가’라고 할 때 쓰이고‘우리 들이’라고 할 때‘이’로 바뀐 다. 1인칭 우리 뿐 아니라 2인 칭‘너희’도 그 복수형에는 ‘들’을 덧붙이지 그저 순수하게‘너희’로 쓰는 사람을 눈을 씻고 다녀도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니 여기에서도‘너희 가’가 아니고‘너희들이’이니 주격조사‘가’는 발붙이지 못 한다. 초가삼간이 타도 빈대 죽는게 시원하듯 나는 한국 정치가 결딴나도‘우리가’라 는 말이 잠시나마‘우리들이’ 를 압도하는게 반가웠었다. 3인칭 대명사에서는‘그’와 ‘저’가 사라지고‘자기(自己)’ 로 퇴화되었으며‘자신(自身)’ 이라는 본디 재귀적 용법의 대 명사가 변종되어 큰물지듯 범람하고 있다. 복수형으로도 ‘그들’과‘저들·자기들’따위는 사라지고‘자신들’로 통일되었다. ‘그’와‘저’는‘그 것·저것’이나‘그것들ㆍ저것 들’의 비칭으로나 쓰이고 있 다.‘ 자신’은 우리에게 영어가 들어오면서 그 재귀대명사 ‘self’의 대용 역어로 도입되었다. 그래서 이것이‘네 자신을 알라’고 말할 때 쓰였다. 자신이란 말이 본디 우리말에 없었던게 아니지만 영어가 들어오면서 이렇게 재귀적 어법으로 쓰이게 되었다는 소리다. 아마 영어가 들어오기 전에는 이런 표현을‘네 주제나 분수를 알라’는 식으로 썼을 것 같다. 원래 한자말 자신(自身)은 ‘자기 몸’이고‘기신(己身)’이 다. 한자에서‘기(己)’는‘나’ 요‘자기’이며‘신(身)’은‘내 몸’이니 어쩐지 다르지 않은가. 그래서 내몸이란 말로‘아신(我身)ㆍ오신(吾身)’은 있어 도‘아기(我己)ㆍ오기(吾己)’ 는 없었던 것이고 또한 그 앞 에 붙는‘자(自)’는‘스스로’ 인 것이다. 이러한 생리의‘자신’이 영어식‘셀프’의 대용 화하면서‘나 자신ㆍ너 자신 ㆍ그 자신ㆍ자기 자신’으로 변해 쓰이고 이것이 복수형으 로 될 때에도‘우리 자신ㆍ너 희 자신ㆍ그들 자신ㆍ자기들 자신’이 되었다. 주의할 점은 그게 복수형이 되면서‘우리 자신들ㆍ너희 자신들ㆍ그들 자신들ㆍ자기들 자신들’로 되지 않았다. 우리말은 어떤 사물이 복수일 때 그 주되는 명사 하나만‘들’을 붙여 복수형을 만들지 그에 종속되는 명사에는 죄‘들’을 붙여대지 않는 것이 정법(正法)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누가‘우리들 자신들’하고 말하면 실소가 터졌던 것이다.

 

漢字도 우리글 (38)

7. 복수형과 수동태③

지금 우리에게서 이‘자신’은 재귀대명사에서 본대명사로 변이하여 그 복수형과 함께 해괴히 남용되고 있는데 그 빈도가 갈수록 더해서 언제 자각 증상이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자기’라고 말할 것을 다‘자신’이라고 한다. 자기라 하면 주격조사‘가’가 붙어 ‘자기가’가 되는데 모두가 찔끔하듯 이를‘자신’으로 바꾸니 그 주격조사도‘이’가 되어 ‘자신이’로 바뀐다. 또 자기를 복수형화하여‘자기들’이라 하면‘들’앞에‘ㄴ’받침이 없 어 발음이 순한데 그 받침이 오는‘자신’을 굳이 선호하여 말을 무겁게 구사한다. 이런 현상이 대체 무슨 오기일까, 무지일까.

이 취직이 지난한 시대에‘언론고시(言論考試)’를 통했다는 기자들이 정답처럼 써내는 작문은 대개‘홍모씨가 자신의 집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자신이 운전하며 자신의 회사로 출근하다 자신의 집앞 도로상에서 충돌사고를 당하여 자신의 승용차가 크게 파손되고 자신은 중상을 입었다’고 써낸다. 희화적인 예로 조작해 본 것이지만 이 한 문장에서 ‘자신’이라는 변종 대명사는 일곱번 들어갔다. 이‘자신’이 라는 변종어가 지금 우리말을 얼마나 치유불능으로 짓이기고 있는지 깨우쳐보고 싶어서이다. 이 작문을 이삼십년 전의 우리나라 선배 기자가 하게 되었더라면 아마도‘홍모씨가 집에서 승용차를 운전해 나와 출근하다 집앞 도로상에서 충돌사고를 당해 차가 크게 파손되며 중상을 입었다’는 식으로 서술하여 충분했을 것이다. 여 기서는 7개의 변종 대명사‘자 신’이 하나도 쓰이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말이 안될 것도 없지 않은가. 물론 가작(假作)이라 해도 한 문장에‘자신’이라는 동의어가 일곱번 반복 투입되었으니 이 무슨 간질환인가. 그토록 영어식으로 주어 대명사를 쓰지 못해 숨이 막힌다면 ‘자신’만을 일곱번이나 단순 반복할 것이 아니라‘자기’나 ‘그’라는 따위 3인칭 대명사 라도 섞어서, 이를테면‘홍모씨가 자기 집에서 자신의 승용 차를 타고 손수 운전하며 자기 회사로 출근하다……’하는 식으로라도 완화시켜 온종일 듣는 이의 귀에 동의어를 반복주입시키는 공해를 줄일 수는 없는 것인가.

불행히도 영어의‘self’에는 복수형‘‘selfs’가 또 있다. 앵 무새처럼 이 어법을 따라야 되니‘자신’에는‘자신들’이 생겨 마땅하고 이‘자신들’의 용법ㆍ용례는 더욱 가관을 이룬다. ‘갑회사는 자신들의 매출을 늘이려 하고 을기업은 자신들의 시장을 확보하려 하며 병그룹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방어하고자……’하는 식으로 말하고 쓰는게 상투적으로 일상화되었다. 여기에서‘갑회사ㆍ 을기업ㆍ병그룹’이 다 단수인데 이를 재귀적으로 받는 대명사‘자신들’은 왜 꼬박꼬박 복 수형인가. 회사나 기업ㆍ그룹은 그 안에 구성원이 많고 기구와 자산 등이 방대해서 복수형이라야 하는가. 그렇다면 사회의 온갖 기관단체나 단위 지방 또는 국가는 다 복수형만으로 지칭해야 하는가. 전자의 기자들이라면 이런 말을‘갑회사는 매출을 늘이려 하고 을기업은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려 하며 병그룹은 자체 기득권을 방어하고자……’쯤으로 윤활하게 서술했을 것 같다. 여기에서‘자체(自體)’라는 말은 ‘스스로 자(自)’에다‘기’나 ‘신’과 같은‘몸 체(體)’자를 써서 된 말이지만 자기나 자신과 그 미묘한 뜻이 다르다. 자 체는 원래‘사람과 사물의 본 체’로서‘자기’보다는 그 재귀 적 용법의‘자신’과 가깝다. 그러나 자신은‘신(身)’이 한 몸으로서 단수이지만‘체(體)’ 는‘몸’이되 구체(構體)로서 단수와 복수를 총괄하는 개념이다.

이같은‘자신들’의 변종 남 용례가 회사체나 기관단체에 서나 그랬으면 그래도 다행이겠다. 어떤 나라를 이야기하면서도 이‘자신들’이라는 복수형 재귀대명사를 꼬박꼬박 챙겨 넣어서 이를 빠뜨리면 큰일 나는 줄들 안다. ‘일본이 독도 근해에 자신들의 경비정을 출동시켜…… 미국이 FTA협상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중국이 자신들의…… 인도가 자신들을…… 영국이 자신들의 방어망을……’하는 방송과 신문기사의 말을 나는 자고 깨면 듣고 읽는 데 멀미가 나서 어떻게 하면 이런 언어 공해에서 벗어나 볼까 하는 생각이 강박관념이 되어 버렸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나와 같이 사는 수천만 사람들은 어째서 이런 일에 마무렇지 않아들 하고 있을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는 위에 예시한 소리를‘일본이 독도 근해에 자국의 경비정을 출동시켜…… 중국이 자국의…… 인도가 자 국을…… 영국이 자국 방어망을……’따위로 말하는 방송을 듣고 기사를 읽으며 지냈을 것이다. 대체 거기에‘자국(自國)’이라 쓰면 될 것을 왜‘자신들’이라 할까. ‘자국(自國)’ 이 한자어라서 이를 추방하는 시책의 일환으로? 그렇다면 ‘자신(自身)’은 한자어가 아니고 고유의 우리말인가. 거기에 실로 순수한 우리말‘그’를 갖 다 넣어보면 참으로 좋아질 것 이다. ‘그’는 또한 한자의‘기 (其)’나 영어의 부정관사 ‘T h e’와도 같아서 참으로 아름답고도 널리 쓰여 좋을 대명사이다. ‘일본이 독도 근해에 그 경비정을 출동시켜…… 미국이 FTA협상에서 그들의 이익을 위해…… 중국이 그들의……’하는 식으로 쓰고 말하면 부드럽지 않는가. 영어사전을 보면 모든 명사 에 CㆍUㆍC U등의 약물을 써 서 카운터블(countable  :可算) ㆍ언카운터블(uncountable :不可算)ㆍ가산 불가산 겸용의 표시를 해 주고 있다. 엄격하고 본받을 일이다. 반면에 우리말 과 우리 말본은 아직도 원시인가. 우리의 어문학자들이 모자 라서인가. 남북을 터서 우리의 국어학자들은 대관절 먹고 앉아 무엇을 하는가. 우리같은 비전문가는 연유를 알 길이 없는게 많다. CㆍUㆍCU 등 약 물까지 사용해 불가승수의 명 사의 수 개념까지 정립해 쓰게 하는 영어의 경우 그 말본새를 고치거나 바꾸려면 아마도 영국의 헌법 같은 것을 고치거나 바꾸는 일처럼 힘든 일이나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우리 나라에서는 우리가 늘 쓰는 우리말의 문법을 고칠때 무슨 국민투표나 여론 공청회도 없이 문교부 당국과 국어학자들이 한두번 모여 앉아 뚝딱 해치우는 것 같다.

우리의 헌법은 해방후 60갑자 동안 수 없이 바뀌었는데 지금 국회의원들이 또 헌법을 고쳐야 한다고 틈만 있으면 운 을 떼고 든다. 우리 헌법이 원 시ㆍ미개의 것이라 그런 것이라면 언제 이것이 진화를 멈추어 자고깨면 이를 개정한다는 소리가 잠잠해 한숨 돌릴 수가 있게 될 것인가. 그런데 우리 말의 입법의원인 국어학자들 이 해방후 우리 문법을 이리저리 바꾼 것이 국회의원들이 헌법을 고쳐댄 것과 난형난제가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 국회가 본디 평준화 안된 학급과 같고 입시 없이 진학한 학생들과 같은 데다 국회의원들이 정치적 이해에 따라 우왕좌왕하기 때문에 헌법이 풍랑 속의 배처럼 요동을 친다 손치더라도 어문 학자들은 무슨 시류에 따른 인기투표로 선발되어 모인 집단이 아니지 않은가.

해방후 미국 원조로 우리의 초급 교과서를 박아 돌릴 때 첫머리에‘미국사람은 한국사람을 돕는다’는 식의 표어문구 가 있었다. ‘미국 사람’은‘미국인’을 푼 것이고‘한국사람’ 은 한국인의 한자말을 푼 것이 다. 지금은 한자말을 그냥 쓰든 풀어 쓰든‘미국인들ㆍ한국 인들’이고‘미국사람들ㆍ한국 사람들’이지 거기에‘들’이 안 붙으면 일나는 줄로들 안다. 이런게 누구의 합의와 여론 수렴에 의한 변화였을까.

‘했습니다ㆍ갔습니다ㆍ있습 니다’의‘습니다’가 본디부터 오래도록‘읍니다’였다. ‘적습니다ㆍ옳습니다ㆍ먹습니다’ 등에서나‘습니다’였다. 어느날 이것이 다‘습니다’로 바뀌 면서‘읍니다’는 사라졌다. 언어는 관습이고 약속인데 여기에 무슨 원칙이 돌연스레 적용된 것일까. 했습니다는‘합니다ㆍ하옵니다’의 과거형이고 갔습니다는‘갑니다ㆍ가옵니 다’의 과거형이며 이것들이 미래형으로 되면‘하리다ㆍ하오 리다ㆍ가리다ㆍ가오리다’로 되어‘ㅅ’음이 들어가는 데가 없는데 왜 과거형일 때만‘o’ 음이‘ㅅ’음으로 바뀌는가. ‘했을까·갔을까·없을까’의 ‘을까’는 무슨 인심이 나서 ‘슬까’로 다 바꾸지 않고‘을 까’를 그대로 두는가. 원래 ‘하오’와‘하소’가 다른데 왜 ‘했소’로 가서는‘했오’는 없는가. ‘게다’와‘께다’가 엄연 히 다른데 어느날 갑자기 께다를 없애고 게다로 합쳤다. 이는 무슨 망나니짓인가. 누가 ‘잘 살게’라 하면 잘 살라는 명령어이고‘잘 살께’하면 잘 살겠다는 서약이다. ‘갈게다’ 하면 갈 것이라는 단순미래 표 시이고‘갈께다’라면‘가겠 다’로 의지미래 표시이며‘걸 게’와‘걸께’가‘걸어라’와 ‘걸겠다’로 엄연히 다른데 이 같은 예는 하도 많다. 그런데 ‘ㄹ’받침말 뒤에 따라붙어 의 지를 나타내는 어미‘께’를 어째서 하루아침에‘게’로 통합해 없애버렸는가. 혹시 북한이 ‘할까’의‘까’나‘꼬’등의 경음(硬音) 어미를 쓰지 않고 이 를 청음(淸音) ‘가ㆍ고’로 쓰 니까 짐짓 맹종하여‘께’의 경 음도 돌연히 청음화한 것인가. ‘하였군ㆍ그렇군’등의‘군ㆍ 구나’의 갖은 어미‘구먼’은 왜 반세기도 넘게‘구면’으로, 세 살짜리도 안부릴 억지를 써 놓아 언어대중의 실소를 자아 내게 했는가. ‘만나다’는‘마 주침이 나다’라는 원의에서 비롯한 동사일 터인데 왜 유독 여기에서는‘ㅈ’받침의 원의를 버리고 소리나는대로 쓰기 를 취하여‘맞나다’를‘만나 다’로 했을까. ‘금세’는‘金勢’에서 나서‘값의 시세나 형 세’일 터이고‘금새’는‘금방 사이’에서 와서‘지금ㆍ당장’ 따위와 같은 부사일 것같은데 어째서 꼭‘금세’는‘今時에’ 의 준말만 되고‘금새’는‘금 값의 모양새’라는 뜻만 담아 ‘시세나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를 나타내는 명사로 쓰여야 하는가.


"言語는 思想을 支配하고 思想은 行動을 決定한다."

빨갱이들의 어문정책인 한글전용을 따라하는 똥고집이 이나라 국민의 水準과 思考를 低級하고 淺薄한 초등수준화로 끌어내려 결국은 左翼들의 사탕발림 선전,선동에도 쉽게 속아 넘어가는 베트남식 左傾化로 내조국을 망하게 하느니! 

 

끝까지 한번 보시길...

-이런 위대한 나의 祖國, 大韓民國을,
昨今과 같이 淺薄한 低質과 생떼가 판을치는 개판으로 만드는 主犯은 바로 盲目的인 '한글전용'이다!


-이 사회 모든 低級한 사회현상과 혼란은 모두 한글전용 탓이다.
빨갱이들의 어문정책인 한글전용이 우리국민을 쉽고 천박한 말만 쓰게 만들고 언어생활 전반이 뜻을 모르는 소리글자만으로 표기되니 매사 숙고하지 않고 깊이 생각하지도 않는 천박하고 단순한 저수준의 국민으로 愚民化, 單純化시켜 전국민을 좌파들의 즉흥적이고 선동적인 선전선동에 취약한 단순 左傾化된 低質국민으로 만든다.
좌파정권 10년동안에 社會底邊으로 급속하게 擴散,定着되어버린 '盲目的이고 極端的인 한글전용'이 이나라를 망친다.

 

맹목적인 한글전용이 이 사회를 低級,천박한 좌경사회로 이끈다.

우리 祖國을 천박한 低級化로 병들어가게 하고 있다!
http://interok.tistory.com/1902  


"言語는 思想을 支配하고 思想은 行動을 決定한다."

빨갱이들의 어문정책인 한글전용을 따라하는 똥고집이 이나라 국민의 水準과 思考를 低級하고 淺薄한 초등수준화로 끌어내려 결국은 左翼들의 사탕발림 선전,선동에도 쉽게 속아 넘어가는 베트남식 左傾化로 내조국을 망하게 하느니! 


이사회 모든 低級스런 제반 淺薄한 現狀의 근본원인은 좌파의 평등과 右派의 平等 도 구분하지도 못하고 우리사회가 지속적인 혼란과 政爭속에 갈수록  愚民化, 低級化, 左傾化되는 근본적인 원인을 인식하지 못하는 국민들이 害惡스런 左派와 한글꼴통들의 무자비한 彈壓에 동조하는  한심하고 멍청한 似而非들에 속아 점점 愚民化되어 멍청해져 가고  1975년의 越南(베트남)敗亡을 닮아가는 21세기의 大韓民國이 되어 左派의 사탕발림 선전,선동에 이리저리 쉽게 휩쓸리는 지극히 단순하고 선동적인 국민이 되어 가고 있어 이 사회전체가 左派들이  정해놓은 赤化의 수순대로 가고 있기때문이다.

우리民族을 죽이는줄도 모르고 英語혼용은 괜찮고 漢字혼용은 안된다는 가히 精神病的 漢字被害妄想症에 빠진 左派들뿐만 아니라 그러한 좌파들의 주장에 좋아라하며 박수치며 동조하는 한심하고 멍청한 右派들미국인 필립제이슨(서재필)이 누군지도 모르면서, 그가 朝鮮과 조선인들을 얼마나 詛呪하면서 살았는지도 모르면서, 그와 한글꼴통들이 朝鮮을 경멸하면서 쳐놓은 저주스런 개미지옥의 陷穽과 陰謀에 빠져 雪上加霜으로 원음표기주의로 개판 오분전이 되는 한국어를 만들어가며 우리 民族과 韓國을 하나 하나 단순 우민화시켜 천천히 망하게 하고 있노니..

 

"嗚呼痛哉라!  大韓民國은 初等水準化, 低級化되어 통째로 '이미 赤化는 되었고 統一만이 남았을 뿐'이니..."
朴正熙대통령의 한글전용과 김일성의 한글전용
  


빨갱이 어문정책인 한글전용이라는 개미지옥에 빠져 한글迷信敎에 취해 漢字를 排斥한 결과로 韓國語의 高級어휘가 사라져가고 있고 이로 인해 韓國語는 쉬운단어와 어휘만 쓰는 淺薄한 초등수준의 언어가 되어 그 사이를 외래어,외국어가 차지하는 사망 5분전의 참으로 참담한 저급언어로 전락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30년 후, 韓國人 두사람의 대화는 필경 이리될터인즉...


빨갱이들 어문정책인 한글전용을 똥고집처럼 맹목적으로 따라해 전국민이 
英語혼용은 괜찮고 漢字혼용은 안된다는 가히 精神病的 漢字被害妄想症과 한글미신교에 빠져 漢字를 죽이고 전통을 부정하는 左派들 천지로 변해가니 한국어는 高級語彙가 死藏된 단순하고 쉬운 언어로 初等水準化 되어 우리의 國語辭典이 초등학생의 노트두께로 얇아지고 있다. 아프리카 미개국 국어사전도 이보다는 두꺼우리라...

이로인해 국민들의 知的水準과 思考가 갈수록 천박하고 단순해져가 전통단절을 통해 새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좌파들의 선전 선동에 극도로 취약한 국민들이 되어가고 이북 빨갱이들의 전통단절의 무기인 漢字폐기(한글전용의 똥고집), 戶主제도 폐지(전통가족제도 붕괴)등등의 左派정책을 멍청하게 따라하니 그들이 만드는 "새세상"이 "개나소나 모두 못사는 새세상"이라는 것도 모르는 멍청이들이 되어간다.

한글전용이 생각하고 熟考하기 싫어하는 단순무식한 국민들로 만든다!
한글전용이라는 惡魔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한다면 韓國은 반드시 망한다!
한글미신교라는 전민족 愚民化 개미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한민족은 반드시 歷史에서 사라진다!
 

 

한글+漢字는 세계최강이다!

 

 우리사회에 빨갱이세끼들이 얼마나 있을까 ? 궁금하지?
http://interok.tistory.com/1768

제대로된 눈이 있으면 읽어보라! 우리와 똑같다!
http://interok.tistory.com/2131

 

그 나라의 言語인 國語가 망가지면 그 나라는 당연히 망하느니...
한글미신교에 빠져 漢字와 漢文도 구별 못하는 바보民族.. 한글과 韓國語도 구별 못하는 바보나라로 변해가고 자기의 言語인 
韓國語를 죽이고 그 일부표기방식 文字에 불과한 한글만을 崇拜하는 이 미친나라를 보는..골수 한글전용을 狂的으로 信奉하는 뻘갱이들의 會心의 미소가 보인다.

뻘갱이들은 100% 다 한글전용을 狂的으로 信奉한다! 이말이 틀렸는가! 



" 한글전용 不可하고, 漢字竝用 無用하며,
한국어에서 漢字를 죽이면 韓國語도 반드시 같이 죽는다!
 "
 

 


-語文政策 誤謬의 10단계 필연적 手順-


☞盲目的 한글전용(漢字폐기)의 똥고집은-->
必然的으로 아래수순으로 結果한다.

1->全國民 언어,어휘구사능력의 초등수준화(漢字忌避로 쉽고 單純한 單語만을 使用, 高級語彙의 死藏)
2->全國民 지적수준의 하향평준화 (讀書率의 低下, 知的欲求의 下向平準化)
3->全國民 지적수준의 양극화
(指導層의 西洋留學, 庶民層의 知的劣勢 加速)
4->思考의 단순,愚民化(小說,雜誌外의 高等水準의 冊을 안읽으려 한다.知的水準의低下)
5->左派의 蠢動과 煽動의 日常化
(思考가 單純無識化된 愚衆이되어 左傾 社會團體의 위선적인 선전,煽動이 잘 먹힌다)
6->全國民의 좌빨, 左傾化의 一般化
(국민모두가 左翼,좌파들은 위선적으로 愚衆들의 고혈을 빨아먹는 빨갱이임을 망각하고 좌파는 진보이며 善인줄 착각한다)
7->社會의 理念對立 투쟁과 政爭, 혼란의 연속 (아마 現在의 우리상황 아닐까)
8->彼我 區分 없이 빨갱이化의 加速 (이쯤되면 누가 진짜빨갱이인지 피아구분도 안된다)
9->거의
거지수준의 빨갱이 軍隊에게 瞬息間에 赤化 
(내부분열 및 프락치의 준동으로 인한 내부混亂을 틈타 經濟,軍事力으로는 比較도 안되는 劣勢인 거지수준의 빨갱이軍隊에게 거의 束手無策으로 순식간에 占領 당한다)
10->大殺戮의 시작 및 內部分裂의 先導役割을 했던 프락치 및 좌빨들의 處刑.(한반도 인구의 절반가까이가 처형되는 大殺戮의 시작은 물론 이북의 聖骨빨갱이들이 아닌 남한내 좌빨 및 프락치들도 모두 죽창으로 처형당해 全滅한다.)

 

 

월맹이 남베트남을 점령해 赤化를 완료한 후 남월남내서 암약하던 모든 프락치 및 내부 빨갱이들을 상을 주기는커녕 "한번 배신자는 영원한 배신자다. 저런자들은 사회주의에서도 혼란과 분열을 惹起한다. 총알도 아까우니 죽창으로 모두 죽이라."하여 거의 모두 교화소등에서 죽창으로 처형, 전멸된 사실은 歷史가 증명해 준다.
이런 수순을 빨갱이
들은 불과 수십년 전 베트남에서 겪어보았고 赤化에 성공했다.

수천년 조상이 써온 漢字를 폐기한지 불과 수십년만에 赤化되어 세계 최빈국으로 전락한 베트남...
越南(베트남)敗亡을 쌍둥이처럼 똑같이 따라가는 21세기 大韓民國의 亡國스토리를!
http://interok.tistory.com/213
1
  

제대로된 눈이 있다면 읽어보라! 똑같다!    


 


 

(월맹점령 남 베트남에서 處刑당하는 반정부 좌빨신부 연속사진)

 

이젠 대통령만 남았다!!  한방에 훅 간다! 그리고..죽창에 찔려죽을 날이 다가온다.. 그러면..

 


-위대한 愛國者이자 철저한 반공주의자였으며 우리민족을 세계 최빈국의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준 민족의 영웅 박정희대통령의 가장 큰 失策중 하나는 비록 당신은 문맹퇴치라는 사명감으로 추진했지만 북한 '빨갱이들의 어문정책'인 골수'한글전용'정책을 그대로 흉내내 남한에서도 강제추진하여 결과적으로는 전국민을 漢字文盲으로 만드는데 一助를 하게된 "교육과정에서의 '漢字혼용 폐기->한글전용 강제추진'"이었다. 
그런데..당신은 漢字혼용을 즐겨하셨는바 "朴正熙대통령의 한글전용과 김일성의 한글전용(아래 이미지클릭)"도 구분 못하는 무뇌충들이 그 높은뜻을 이해못하는 것이고...

朴正熙대통령의 한글전용과 김일성의 한글전용
그러나 그 후에도 교육현장에서는 漢字가 거의 사라졌으나 新聞등 실생활에서는 90년대 말, 2000년대 초까지 수십년간 명맥을 유지하던 漢字混用이 한순간에 우리 실생활에서 사라진것은 左派정권이 들어선 이후인 불과 십수년전...

그간 교육현장에서 사라진 漢字로 인해 천박하고 저열한 문자생활과 언어생활로 熟考하지 않는 단순무식하고 천박한 思考로 자라난 한글전용세대들로 인해 급속히 사회저변이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무뇌아천지로 좌경화되어 정권이 좌파에게 넘어가게 되었고...좌좀신문인 한걸레신문이 시작했던 한글전용과 가로쓰기가 확산되어 90년대말 조선일보마저도 마지막으로 세로쓰기에서 가로쓰기로 바꾸면서 신문지면도 거의 한글전용으로 변해버려 수많은 인쇄매체들에서 한자가 사라졌고 급기야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로 급속도로 한글전용이 실생활에 뿌리내리고 한자가 사라지기 시작한 불과 십수년전부터 이 나라는 전국민의 단순무식 愚衆化로 淺薄한 생떼와 좌파의 사탕발림 선전선동이 판을 치는 低質, 저급한 사회로 변해가며 위와같이 漢字를 버린후 비참하게 된 베트남의 사례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것이니....

 
좌빨들은 왜 전두환을 두려워 하는가!

이런 영웅들이 다시 나오지 않는한...우리 미래는 암담하다.

 

 


- 한글전용보다 더 나쁜 비겁하고 劣等한 漢字竝用(한자병용)이라는 糊塗 -
http://interok.tistory.com/2278

한글+漢字는 세계최강이다! 

 

그런데 한자혼용논란시 꼭 한자병용을 그 해결책이라고 말하는 愚鈍하고 灰色的인 멍청한자들이 많다.
아..그러나..
읽을 때 漢字竝用(한자병용)은 한글전용보다도 더 눈을 混亂스럽게 만들고 可讀性을 떨어뜨리는데..
어떤면에서는 한글전용보다 더 나쁜, 더 비열한 漢字竝用(한자병용)이다.

세상의 어느나라도 자신들의 言語를 표시하는 文字(로마자,漢字등)를 적고 옆에 괄호( )를 치고 그 발음기호나 다른문자를 二重으로 또 적는 나라는 없다. 유독 지구상에서 바보들이 넘쳐나는 대한민국에서만 한글전용의 문제점을 해결한다는 미명하에 괄호를 치고 漢字 또는 한글을 竝記하는 바보들이 있다. 糊塗策이다..

漢字語에 있어서는 漢字는 원표기문자이고 한글은 고유어를 표기하거나 발음기호를 표기하는 문자일뿐이다.
편의상 한자어를 적을때 한글로만 적을수는 있다. 그러나 漢字를 표기하고 그옆에 이중으로 괄호치고 한글로 발음기호를 이중으로 다시 표기하거나 또는 그반대라도 그 것은 便法이고 糊塗策이다.
세상의 어느나라도 초기 유치원생 문자교육때를 제외하고는 모국어를 적고 그 옆에 발음기호를 병기하는 나라는 없다.
영어문장중에도 혹여나 어려운 단어가 쓰여졌다고 못읽을까봐 그 옆에 괄호치고 발음기호를 적어주는 나라가 있는가!

 

 

文字를 모르면 못읽어야 한다. 그것이 당연하다.
모르면 못읽어야 알기위해서 찾아보고 공부하고 생각하고 記憶한다.
그 원문자인 漢字문자를 모르는데 발음기호인 한글로 읽어봤자 그 의미도 모르므로 읽으나마나이다.
한글전용의 확산이 깊이 생각하거나 熟考하지 않는 천박한 族屬으로 만드는것이 큰 문제인데 그것은 한자병용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漢字竝用은 한글전용보다 더 눈을 混亂스럽게 하는 糊塗일뿐 좋은 방법이 아니므로 漢字混用을 해야한다.
단 10%~20%의 混用이라도 混用이 의미가 있지 竝用은 無意味 그 자체이고 오히려 가독성을 해쳐 漢字에 더욱 敵愾心을 갖게하고 불필요하다고 느끼게하는 逆效果를 보인다.

읽을 때 한자혼용이 훨씬 부드럽게 읽기 좋다. 한자병용은 可讀性이 상당히 좋지 않으며 글을 쓰기에도 二重으로 중복입력해야 해서 무척 힘들뿐더러 가독성도 안 좋은 漢字竝用(한자병용)은 한글전용의 일부이며 그 부작용을 가리기 위한 호도책일뿐이다..

漢字竝用은 괄호안에 二重으로 중복표기가 됨으로써 可讀性이 많이 떨어지는 逆效果가 있고 글을 쓸 때도 이중입력으로 무척 힘들고 글을 읽을 때도 이중으로 중복표기 때문에 부드럽게 읽기에 무척 방해가 되는바, 한자병용은 입력방법과 눈을 피로하게 하여 不必要하고 가독성을 떨어뜨려 부드러운 독서에 더욱 해롭다.

한자병용은 한글전용의 문제점을 糊塗하기 위한 彌縫策에 불과할 뿐, 근본적으로 한글전용과 같으며 오히려 가독성을 저해하여 漢字에 대한 盲目的인 敵愾心만 더 증폭시키는 역할을 할수 있어 오히려 더 해로울 수 있다....


 

모르면 못읽어야 한다. 한글전용보다 漢字병용이 더 나쁘다!
括弧( )는 필요없다! 漢字混用만이 愚衆들의 淺薄한 좌경화와 愚民化를 막을 해결책이다!

http://interok.tistory.com/2278

 

 

國語에 대한 重大한 誤解 - 吳之湖 -한글전용의 亡國性을 면밀히 分析한 先驅的인 글
-韓國兒童의 思考能力 低下現象과 그 原因에 대한 考察-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057024


左派와 外勢가 추진한 漢字폐기의 숨은 의도를 면밀히 분석한 글
-'國漢混用은 民族주체성·東아시아共生·近代學術을 위한 礎石"(김정강)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913951
- [한중일 한자 삼국지·上│中國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2&articleId=104658
- [한중일 한자 삼국지·中│日本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2&articleId=104660
- [한중일 한자 삼국지·下│韓國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2&articleId=104661
- 한글전용 이데올로기 비판-外勢와 左派에 협공당한 東아시아의 漢字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2&articleId=104662

한글전용론의 서양추종 事大主義등 매국성을 볼수있는 글 
-'주시경, 최현배, 한글전용론의 허와 실'(네이버지식인글 필독)'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9&articleId=207303
-한글전용론자들의 매국적 논리의 一例(한국어가 왜 영어로 찌들어가고 있는지 그 원인을 알 수 있다) 
http://hantoma.hani.co.kr/board/ht_culture:001032/211361
- 미국인 서재필(필립제이슨)이 '한글의 로마자화'를 목표로 시작한 한글專用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9&articleId=241898
- 주시경의 한글날과 세종대왕의 訓民正音 創製節의 差異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9&articleId=241903
- 英語혼용은 괜찮고 漢字혼용은 안된다는 가히 精神病的 被害妄想症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640593
- 한글專用派들의 窮極的 志向點은 英語를 國語로 삼는 것이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9&articleId=259527
- 한자병용을 反對한다! 括弧는 필요없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2&articleId=115458

漢字는 中國의 漢族이 만든 문자가 아니다
- 한자창제. 한자 동이족...등으로 검색해 보시길.......
http://hantoma.hani.co.kr/board/ht_media:001022/15740
-
한자는 우리민족의 글, 한자문화는 우리민족의 문화
http://hantoma.hani.co.kr/board/ht_inter:001039/128259
-
漢字는 東夷族이 만든 文字(진태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2&articleId=104663

漢字를 버린 越南(베트남)이 共産化되는 과정과 中國,日本의 경우 비교 예시
-보라! 조상이 쓰던 한자를 버린 越南(베트남)이 불과 70여년만에 어떻게 共産化, 赤化의 길로 가는지를..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2&articleId=104664
-
漢字를 쓰는 中國이 共産化된 이유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4&articleId=131743
-
日本에 좌익이 발을 못붙이는 이유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2&articleId=104708
- 35년전의 越南(베트남)敗亡과 21세기의 大韓民國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2643587

語文정책,敎育정책에서 진정한 愛國 세력이 가야할 길
-
韓國語 정상화가 보수운동이 되어야 한다.-趙甲濟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27374&C_CC=AF

- 나는 왜 한글전용론에서 벗어나게 되었는가? -趙甲濟
http://interok.tistory.com/1363
 
-
왜 좌파는 거의가 다 한글專用論者인가?
http://www.chogabje.com/toron/toron2/view.asp?id=49593&cpage=2&no=45360

- 여러분은 大韓民國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한글專用을 버리십시오. -金昌辰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24322&C_CC=BB

- 한글專用(전용)을 가지고는 二流國(이류국)도 어렵다.  -趙淳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2&articleId=97561


한글전용이 韓國을 망친다. 우리 祖國이 愚民化,低級化로 망해가고 있다!
- 한국은 반드시 망한다!
http://interok.tistory.com/1423 
-
우리 나라는 亡國의 길을 스스로 걸어가고 있다-趙淳(조순)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2&articleId=113934  
-
한국은 실질문맹자가 전인구의 97.6%  -이향애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2&articleId=113930
   
-
노무현政府 家族法 典型的 社會主義 革命法 [한국논단 2008년11월호] -구상진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629555 
-
노무현 정권의 반인륜적 호주제 폐지!-여기, 한 노부부의 가계(혈통) 단절의 비극을 보시라.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9&articleId=240591
 
-
북한의 共産 제도를 추종하며 따라하는 이상한 反共國家 한국 (호적제도廢止와 한글전용强制)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406690

-
■ 북한의 南侵보다 더 무서운 漢字 배척추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406698
 

 

-유용한 프로그램 3개소개-  

 

 

1.새나루입력기-

아래는 漢字입력시 단어별 漢字입력이 가능해 漢字의 오타가능성을 거의 0%로 줄여주는 기가막히게 편한 한글(韓國語)입력기이고 無料보급 프로그램이다.-


http://interok.tistory.com/1792 <-이곳에서도 파일받기와 說明을 볼수 있다.

 

 

2.깜찌기 한자암기장
-깜찌기 한자암기장은 한자암기에 무척 유용한 무료배포프로그램이다-
 


http://interok.tistory.com/2719 <-이곳에서도 파일받기와 說明을 볼수 있다.

 

 

 

3. 옵티머스Q2키보드 (漢字입력 가능 어플) 

스마트폰에서 한자변환을 쉽게해주는 무료제공 한자입력 어플(스마트폰 전기종호환)

스마트폰에서 한자변환을 쉽게해주는 무료제공 한자입력 어플이다

http://interok.tistory.com/2769 

 

 

 

이 사회 모든 低級하고 淺薄한 사회현상에 대한 根本責任은 愚民化 語文政策인 한글전용에 있다. 한글전용이 韓國을 망하게 한다!
 
한글전용 不可하고, 漢字竝用 無用하며,
韓國語에서 漢字를 죽이면 반드시 한국어도 같이 죽는다!

 
"言語는 思想을 支配하고 思想은 行動을 決定한다.

한글전용이 이나라를 淺薄한 左傾化로 망하게 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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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interOK.kr /大韓國人의 復活! 나의祖國이 한글전용이라는 개미지옥의 陷穽에 빠져 서서히 淺薄하게 망해가고 있음을 痛歎하면서../많은 세월을 왼손잡이가 正義라 믿고 살아왔으나 그들의 詐欺的인 僞善과 左派獨裁의 惡魔性에 幻滅을 느끼고 錯覺에서 깨어 지금은 徹底한 오른손잡이이며../
- "言語는 思想을 支配하고 思想은 行動을 決定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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