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는 地中海
대관식은 戴冠式
유인원은 類人猿
한자어는 한자로 표기해야 그 뜻을 명확히 알수 있는 것인데
이것을 모두 한글로 표기하면 도무지 무슨 말인지 개념이 정확하게
머리에 들어오질 않아 머리가 깨질 것 같습니다.
인간의 언어력이 곧 사고력입니다. 정확하고 분명한 언어, 문자
생활이 곧 사고력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저는 예전에 길거리를 가다가 한 젊은이의 꾀임에 말려들어가
까페안에서 傳道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예수쟁이 젊은이가 하는 말을 들어보니 인간 언어의 다양성이
바벨탑의 징계때문이라고 하는 황당무계한 성서의 사건을 문자 그대로
믿고 있었습니다.
자칭 대학을 나온 젊은이가 이런 해괴망측한 성경의 사실들을
곧이 곧대로 믿고 있다니 驚天動地 할 일이지요.
그런데 더 놀라운것은 이 젊은이는 성경을 읽어본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을 한번도 읽어 보지 않은 채 전도를 하고 있던 셈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救贖 代贖 贖良 등등 성경은 한자어가 많기 때문에
읽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한자를 배운 적이 없는데다,
한자어가 한글로 되어 있으니 성경은 읽을 엄두가 나질 않고,
그저 설교시간 목사의 허무맹랑한 말만 믿고 행동으로 나섰던 셈입니다.
저는 이 젊은이가 성경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읽었더라면
그렇게 무식하게 막무가내로 전도를 하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신문에 보니 서울시민 30%가 1년에 책을 한권도 읽지 않는다는
놀라운 기사를 읽었습니다.
한자를 모르고, 한자어를 다 한글로 표기하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대부분의 문명어들은 다 한자어인데 한자를 모르니 다들 얄팍한
소설책만 읽고 있고, 생각을 요하는 대부분의 과학, 철학, 문학 책은
사장 되는 셈입니다.
한글전용으로 인해 한국인의 뇌가 저능화 되고 이것이 곧 독서력에도
영향을 미쳐 책 을 안읽는 국민이 되는 것이고 또한 사고력의 저하로
인해 허무맹랑한 종교의 꾀임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제 속시원히 말합시다.
한글 전용이 한국인을 저능화 시킨 주범이라고..
떳떳이 내세웁시다.
한국인의 지적수준을 올리기 위해
한자를 초등학교때부터 배울것과
한자를 적극적으로 표기할 것을 !!
이제부터 침묵은 金이 아니라 糞입니다 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