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어를 위해서 漢字는 무용의 것이 아니다
====================================
"크게 울부짖는 것, 크게 외치는 것"이 '포효'라는 단어의 원 뜻이다. 그런데 요사이 아나운서- 들은 과장을 하다 '말을 잃게 된 것'인지 바둑대회에서 누가 이겨도 '포효'했단다. 대국자는 입도 뻥긋하지 않는 상황에서 "咆哮"라니 '咆(곻함지르다. 으르렁거리다)' 라는 글자 하나의 뜻만 알아도 하지 않을 실수다.
아래 기사에서 부면 중국말 단어 들이 漢字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우리 발음으로 해주면 쉽게 이해가 갈 터인데 그렇지 못하게 해서 '알고 있는 것을 활용'해서 다음에 기억해둘도리도 없게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문화의 폐기처분'이라고 해야 하는 무식행위이다.
그 중국어로 한정하고 한국의 '한자아는 사람'을 封鎖하겠다는 만용의 COMMENT를 (그림 안에 있지만) 이곳에 재현하겠다. 우리가 어떠한 문회위기에 있고 우리의 국어의 뼈대가 문어져 내리고 있는 현상을 '알기나 하고' 관찰할 수 있기 위해서다.
Quote:
'샤오캉'보다는 '小康'으로 쓰는 것이 발음/發音하기도 쉽고 글자의 자의/字義로해서 기억하기에도 쉽다. "샤오캉"과 같이 뜻도 모른 발음은 돌아서면 잊어버리기가 일쑤다.
'大同'이라는 알만한 것을 버리고 '다퉁'이라는 것으로 몰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 땅에 천여년을 들여 만든 문화를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그 많은 한자전적/漢字典籍을 폐기하면서) 강제로 포기시키고 있는 것으로 이웃 나라와의 끈끈한 유대를 강제로 끊고, 자기나라 옛 문화와도 단절시키려는 것으로 文化面에서 큰 죄를 짓고 있는 것이다.
선대들의 문화를 부정하고, 현 한국어 어휘 해석에도 혼란이 시작되고 있다. 예를 들어 트럭에서의 '짐 흘림'을 보도하면서 "락석"이라고 하는 것을 본 일이 있다. "석"이라는 음절이 '石', 즉 'stone'이라는 것을 안다면 즉 그가 '한맹/漢盲'이 아니고 한자 500자만 배웠더라면 우 리 한국어를 더 정확하게 쓰게 될 것이다.
남태평양 사모아의 "쓰나미"를 보도하면서 "4미-터의 높은 파도가 밀려와서 해변을 '초토화'했다고 보도한 사람도 있다. "초토"라는 음절 들이 각각 '焦'와 '土', 즉 'burning, scorching'과 'soil, earth'라는 것을 안다면 '바다'와 '육지'를 뒤섞고, '물'과 '불'을 구별 못하는 한맹/漢盲 부끄러운 것을 모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다른 예로서 "저장된 기름의 수위"라고 하는 경우가 흔한데 "저장된 기름의 수위"가 '水位' 즉 'water level'이라는 '水'의 뜻만 알고 있다면 '물과 기름'과의 관계를 그렇게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다.<필자는 '位:level' 대신에 물리용어 '준위'를 권하고 싶다. 즉 '기름'의 준위/準位가 될 것이다. '압력의 準位'도 '압력의 수위'보다는 좀더 정확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읽는 그자리에서 字義를 알려주는 漢字의 instant dictionarying 기능 없이는 한국어의 정확한 활용이 어렵고 단순한 어감만으로서는 많은 단어를 수용 못한다는 言語學的 원리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정치를 위한 愚民化, 즉 ‘漢盲化’공세의 정체를 알고 이 문화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 것이다.
다문화를 이야기하는데 多기호문화(한글+漢字)의 유리함을 먼저 알아야 한다
============================================================================================
읽는 그자리에서 字義를 알려주는 漢字의 instant dictionarying 기능 없이는 한국어의 정확한 활용이 어렵고 단순한 어감만으로서는 많은 단어를 수용 못한다는 言語學的 원리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정치를 위한 愚民化, 즉 ‘漢盲化’공세의 정체를 알고 이 문화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 것이다.
다문화를 이야기하는데 多기호문화(한글+漢字)의 유리함을 먼저알아야 한다.
70%를 찾이 한다는 漢字 뿌리의 단어 즉 한국어 어휘의 태반을 제대로 활용 못하게 되는 이 문화위기/文化危機를 제대로 인식하고 해결해야 할 것이다.
http://blog.chosun.com/mioop/4237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