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無限한 潛在力과 可能性을 살리는 것은 國語의 原型을 찾는 것에서 始作한다. (國語 表記法에 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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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語를 한글로 表記하면서 韓國語의 數多은 可能性을 죽여버렸다.나는 지금도 感謝하게 생각하고 多幸으로 여기는 것은 이웃 日本에서 成功的으로 近代化를 하면서 漢字를 通한 無限한 可能性을 보여준 것이다. 日本의 語文政策은 韓國의 愛國者들에게 靈感을 주었고 模範的인 語文政策으로 韓國에서 漢字가 살아남을 발판도 마련해주었다.
한글專用은 過去 相對的으로 배우기 어려운 表意文字인 漢字를 使用하지 않고 表音文字인 한글을 써서 文盲率을 낮춰보려 했던 高速成長(經濟開發)의 時代에 썼던 政策이다. 물론 여러번의 施行錯誤와 失敗, 弊害를 겪으며 結局이 政策은 白紙化되었다.(朴正熙 大統領) 이는 한글專用이 問題를 本質的으로 고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는 日本의 先例를 조금만 參照하였더라도 充分히 補完하고 고칠 수 있었던 것이다. 日本에서는 漢字로 固有語의 表現까지 나타낸다. 그것이 '訓讀'인 것이다.
漢字가 배우기 어려움으로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하는게 目的이라면 한글로만 쓸게 아니라 漢字語(우리나라는 漢字語에만 漢字를 쓰므로 漢字語 比重이 相對的으로 낮은 日本보다 결코 文章에서 漢字를 더 많이 쓰지 않는다) 위에 (可讀性을 떨어뜨리는 括弧를 쓰지 않고) 한글로 發音을 적었더라면 漢字를 아는 사람은 그 意味를 더욱 깊고 正確히 알게 되고 漢字를 모르는 사람 즉 배우지 못한 사람도 한글을 보며 읽을 수는 있게 되는 것이다. 이 科程에서 漢字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漢字를 拾得할 수 있는 배움의 機會가 주어지는 것이다.
지금 韓國은 高度로 發展하였으며 이미 先進國의 役割을 準備해야 할 段階에 이르렀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 國民이 '根本的' 先進化를 이루지 못함은 무엇 때문일까. 바로 時代의 變化와 國家의 發展에 逆行하는 語文政策 때문이다. 지금 國語表記法은 '모든 公文書는 한글로 表記(한글專用)'하기로 되어있다. 그런데 이 公文書라는 것들의 大部分이 漢字語 天地에 그걸 한글로 적어놓은 것에 不過하기 때문에 어차피 根本的으로 公文書에 쓰이는 用語(漢字語)들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發音만 하지 理解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한글專用이 文章을 읽고도 理解하지 못하는 實質文盲率을 97%로 (OECD最下位)만든 것이다. 왜냐하면 漢字를 아는 사람도 한글專用으로 쓰인 漢字語가 어떤 漢字로 이루어진 줄 알기 매우 어려운데다가 漢字를 아예 배우지 못한 사람들은 더더욱 그 文章을 읽지 못해 文書가 暗號化되어버리기 때문이다.
한글專用이 많은 可能性을 制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더 深刻한 問題는 漢字를 使用하지 않는 것 자체가 漢字로부터 韓國語를 멀어지게 하여 自己自身의 根本조차 모르는 國家,國民,社會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漢字를 쓰지 않으면 쓰지 않을 수록 漢字를 쓰기는 더욱 어려워지고 거기에 漢字를 쓰지 않으면서 發生하는 痼疾的인 問題가 겹쳐져서 이 나라의 先進化에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저 反國家勢力들이 '自由와 秩序를 破壞하는 自由'를 누리는 것처럼 漢字語를 한글로만 써서 '읽(發音)을 自由'는 주지만 '理解'할 自由는 빼앗는 지금의 語文政策은 大韓民國 先進化를 눈앞에 두고 반드시 再考되어야 한다.
한글專用은 經濟開發을 하면서 開發途上國을 벗어나기 爲한 한 때(一時)의 手段으로써 使用될 수는 있지만 (또는 初等敎育의 基本 道具로써) 高等敎育을 받은 사람들과 專門家들이 가진 '學究'의 無限한 '可能性'까지 制限하고 妨害해선 안된다. 簡單히 말해서 漢字語를 한글로 썼을 때 分明 뜻이 通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萬若 그 漢字語를 모르는 사람은 한글로 發音은 하나 그게 무슨 뜻인지 여기 저기 물어보고 事典을 찾아보고 나서야 비로소 正確하고 深度있는 意味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또 完全히 把握하기 위해선 用例까지 찾아보아야 하는 어려움도 따른다. 簡單한 例로 한글을 읽을 줄 아는 5살짜리 아이에게 한글專用으로 쓰여진 大學 論文을 주고 읽으라고 해봤자 읽기만 할 뿐 理解 할 수나 있을까? 그 아이는 자라면서 수 많은 單語를 어렴풋이 듣고 쓰이는 것을 본 다음에야 完全히 뜻을 알고 그 文書를 理解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注目할 것은 한글專用 자체가 文盲率을 낮추고 모르고 못배운 사람을 爲해 施行되었던 政策이지만 反對로 高等知識을 拾得 할 機會와 創意的인 言語使用을 가로막고 있다는 것이다.
높은 水準의 知識과 情報를 含蓄하고 빠르게 傳達해야하는 高等 文書나 公文書를 한글로만 作成할 理由가 어디에 있는가? 수많은 槪念語, 觀念語, 抽象語의 表現, 그리고 外國語 飜譯에 있어서까지 重大한 役割을 擔當하는 漢字를 排除하고 한글로 그것을 '發音만' 表記한다면 과연 意味가 잘 傳達이 될까? 더욱이 一般에서 잘 쓰이지 않는 漢字語라면 事典을 찾아봤자 나오지도 않는다. 더욱이 同音異意語를 區分하기도 쉽지 않다. 이는 高等文書에서까지 억지로 한글專用(읽기는 읽어도 어차피 理解는 못하지만)을 實施하면서 수많은 表現과 發展의 可能性까지도 遮斷하고 있다는 것이다. 例로 筆者가 자주 쓰는 '用例(용례)'라는 單語는 旣存에는 잘 쓰이지도 않았고 正式으로 漢字語로 認定받고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이걸 한글로 썼다고 치자 그럼 '용례'가 된다. 이 生疏한 單語를 앞뒤 文脈을 본다 하더라도 잘 理解 할 수 있을까? 或者는 이런 單語까지 漢字로 썼다고 (글의 大部分이 한글專用임에도) 한글로 바꿔쓰라고 强要한다. 이른바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라는 것이다. 이게 바로 極端的 한글專用의 弊害이다.
여기서 또다시 새로운 現像이 벌어지는데 漢字語로 뜻이 잘 통하지 않게 되면서 점점 漢字語 자체를 忌避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漢字語를 써 놓고도 英語로 따로 說明을 해야 하는 地境에 이르기도 하고 (專門資料의 境遇) 한 單語를 놓고 여러가지 表現을 써가며 說明을 해야 비로소 어렴풋이 깨우치게되는 웃지 못할 모습도 벌어진다. 어쨌든 이러한 것으로 말미암아 漸次 漢字語를 忌避하고 外國語(專門用語)를 飜譯할 때도 漢字語를 쓰지 않고 外國語를 그대로 빌려다 쓰는 境遇도 생겨 韓國語와 더욱 거리를 만들기도 한다. 結局 理解 못하는 것이다.
한글專用이 이와같이 많은 可能性을 相殺시키고 祖國 先進化의 발목을 잡고 表現의 自由와 知識의 發展, 情報의 傳達까지 制限하는 地境에 이르렀다.
漢字가 優秀하고 國際的인건 둘째치고 漢字는 重要한 '우리글'이다. 漢字 자체를 우리 民族이 만들었지만 事實 文字란 누가 만들었는가(生産者)는 別로 重要하지 않은 것이다. 世界的으로 널리 쓰이는 代表的 表音文字인 알파벳의 例만 들어도 各國, 各 言語마다 表記法도 다르고 讀法도 다르다, 簡單한 例로 英語式으로 알파벳으로 쓰인 他言語, 獨逸語나 佛語를 읽으면 읽히지도 않을 뿐더러 異常하고 理解도 되지 않을 뿐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北京을 '베이징'이라고 읽는다고 해서 베이징이 北京인지 漢字를 보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것과 한가지(同一)이다.
漢字를 써야 하고 쓰지 말아야하고 論하기 以前에 韓國語의 '形態'에 對해 알아야한다. 韓國語는 漢字(單)語와 固有語로 構成되어있다고 하는데 事實 이러한 區分 自體가 無意味한 것인 理由는 漢字 中에 固有語가 發音 그대로 漢字가 된 것도 있고 (固有語가 表意文字인 漢字로 쓰이면서 그림처럼 意味를 잘 傳達하게 됨) 發音만 달리하여 漢字로 그 表現을 더 正確히 傳達하기 爲해 생겨난 字도 있다. 따라서 漢字語냐 固有語냐를 區分하는 것 自體의 基準도 模糊할 뿐더러 나누는 것 역시 無意味하다는 것이다.
漢字語 역시 韓國語의 一部이기 때문이며 漢字 자체가 固有語의 表現을 더욱 確實하고 便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關한 것은 固有語를 漢字로 적고 訓讀하여 그 意味가 놀랍도록 잘 傳達되어 韓國人이 日本語를 배울 때 有利한 點으로 作用하는 日本語 表記法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심지어 日本에서는 漢字混用에 따른 補完策(漢字敎育의 발판)으로 表音竝記(括弧를 쓰지 않고 위에 發音을 表記함) 方式까지 쓰고있다. 韓國이 漸次 漢字混用을 效果的으로 하기 爲해 앞으로 본받아야 할 制度이다.
때문에 固有語의 表現까지 漢字로 적고 訓讀해 그 意味가 極度로 잘 傳達되는 表記를 하면서도 漢字를 모르는 사람도 읽을 수 있고 漢字를 모르는 사람이 漢字를 깨우칠 環境과 시스템을 갖춘 日本의 語文政策은 그야말로 先進的 그 자체다.
日本의 表記法을 자주 言及하는 理由는 日本의 例가 한글專用論者들이 걸고 넘어지는 現在 漢字混用이 가진 限界를 너무도 簡單히 뛰어넘어 버리기 때문이다. 우선 日本의 例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 이와같은 日本의 語文政策을 參考하되 지금 當場 韓國에 適用하기는 무리가 있으므로 (漢字敎育이 끊긴 지금의 韓國에는 힘들기 때문에) 國家의 基本的 語文政策의 틀과 韓國語 表記의 基本形이 '漢字混用'으로 잡히기만 하면 서서히 漢字를 普及시킬 方法이 있는데
그것이 日本에서의 例와 같이 '上段 發音表記'인 것이다. 括弧를 使用하지 않고 漢字混用을 하되 위(上段)에 한글로 發音을 적어주는 것이다. 日本語 聖書에서는 이와같은 方法으로 漢字를 모르는 사람들도 읽고 漢字도 익힐 수 있도록 하고있다.
여기서 한글專用論者들이 强調하는 合理的인 理由 역시 解決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러한 精神을 바탕으로 情報化 時代에 걸맞는 上段 發音表記가 可能한 韓國語 入力機의 開發과 普及이 時急하다.
한글專用의 弊害가 極에 達한 지금, 漢字混用이 復活 할 때라고 생각한다. 漢字混用의 必要性만 確實히 認知하고 大韓民國의 先進化를 渴望하는 愛國精神으로 우리말을 살리는 길(道)을 摸索한다면 한글專用을 버려야한다. 지금 狀況이 어떻든 이 나라를 되살릴 方法은 얼마든지 있다. 더욱이 우리나라가 先進國 進入을 눈앞에 둔 時點에서 持續的인 發展과 內面의 '根本的 先進化'를 完遂하기 爲해서라도 漢字混用은 반드시 推進해야하며 基本的 語文政策(表記)으로 자리매김 해야한다. 이와 關聯해 各 言論이나 企業들이 目前의 利益보다 長期的인 國益에 도움이 되는 方向으로 생각하고 行動해주었으면 한다. 나라의 語文政策과 敎育이 方向을 바꾸어야 함은 至當한 順序이다.
△漢字混用으로 되어있고 한글로 發音이 表記된 訓民正音 言解本
希望의 나라로, 漢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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