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게된 태권도의 역사관련.., ITF국제태권도, WTF세계태권도-북한태권도?, 한국태권도?의 차이?
올림픽 태권도중계를 보면 무척 실망스럽다는 말들이 많다..
과연 유도,레슬링등...다른 격투기와 비교해서 긴박감이나 박진감넘치는 게임이 아닌...참으로 지루한 격투기라는 의견들이고 나 또한 그런 생각을 지울수 없다.
앞으로 태권도의 자리를 차지하려 하는 가라데, 우슈등...에게 자리를 뺏기지나 않을까...
태권도 자체가 그런가?
아니면 기본적인 룰이 잘못된 것인가?
아래는 태권도와 관련된 몇가지 글들을 인용해본다...
참으로...
매번 올림픽떄마다 느끼는 태권도의 퇴출운운하는...암울한 미래....
획기적인 룰의 개정으로 가라데 우슈등보다 월등한 종목으로 바로잡아 지길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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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싫어하는 스포츠. 태권도. 원글 : http://ways.egloos.com/28348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 가장 재미없는 스포츠, 태권도에 엮인 글 입니다.
거의 모든 스포츠 중계를 가리지 않고 보는 내가 유일하게 즐겨보지 않는 스포츠 중계가 바로 태권도 중계이다. 도아님의 글에서 지적되었듯이 최근의 태권도 경기는 지루하기 짝이 없다. 대부분의 시간 동안 두 선수가 움찔대며 뛰어다니는 것만 보게되기 일쑤이고, 이따금 한 선수가 공격해서 점수를 따더라도 이내 서로 엉겨붙어 심판이 경기를 중단 시키고 만다.
유도같이 순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지도, 예전의 씨름같이 다양한 기술이 나오지도 않으며, 레슬링처럼 상황의 긴박감을 주지도 않는다. 물론 내가 태권도의 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한것도 있겠지만... 여기에 함께 터져나온 비리사건들은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떨치게 만들었다.
국기라는 수식어가 붙는 스포츠이기에 태권도에 대한 비평이나 논의는 조심스러울수밖에 없겠으나, 최소한 올림픽과 같은 상업화된 국제 스포츠 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보다 화려한 기술들이 지속적으로 터져나올 수 있는 룰 개정과 종주국 이기주의의 극복 등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꺼림칙하기 짝이 없었던 태권도 공원 싸움보다 스포츠로서의 태권도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고..
관련글,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 가장 재미없는 스포츠, 태권도 원글 : http://offree.net/224
관련기사 :태권도가 스카이콩콩?…'박진감 부족' 논란 여전
http://beijing2008.media.daum.net/news/hotissue/taekwondo/view.html?$_navi.slideIdName=$_navi.slideId&newsid=20080822061905411&cp=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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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역사, ITF국제태권도, WTF세계태권도-북한태권도, 한국태권도?의 차이
ITF태권도는 북한 태권도가 아닙니다.
이점 참고들 하세요.
지금 우리나라에 ITF도장이 하나 들어와있습니다.
대전시 갈마동에 있는데요 저도 거기서 조금 배우고왔구요
일단 ITF는 전통?이라고 해도 맞을려나모르겠는데요.
아무튼 창시자인 최홍희 총재님께서 만드신 태권도 죠.
총재님이 북의로 넘어가셔서 친북 문제때문에 우리나라에는 못들어오고
세계117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되있는 태권도가 ITF태권도입니다.
(북한 태권도라고 많이들 하시는데 우리 대한민국의 태권도입니다.
북한은 회원국일 뿐이에요)
WTF태권도와 다른게 아주많습니다.
일단 틀(ITF에서 품새를 말합니다)부터가 차이가 있죠. 동작면에서는 WTF똑같은거도 많죠.
동영상으로 보면 약간 춤추는거같지만. 실제로 보시면 말을못할정도로 힘과 박력이 넘치는게 ITF의 틀입니다.
그리고 맞서기(겨루기)는 손도 사용가능 합니다.
손에 글러브를 발에도 글러브 비슷한걸 삐고 호구는 차지않습니다.
그리고 북한태권도 시범단 보셧으면 아실텐대
휙휙~이소리내는걸 보셧을거에요 그게그냥 하는게 아니라 일종의 호흡법입니다.
저도 이부분은 자세히 설명을 못드리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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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는 북한 태권도가 아니라 한국에서 만들어진 원조태권도라 할수 있습니다.
본관도 캐나다에 있고 북한에 들어간것은 80년대 이후라서 북한태권도라는 말은 전혀 맞지 않습니다.
태권도 역사에 대해 검색이라든지 공부해보면 알겟지만
해방이후에 국내 가라테고수들이 모여서 새로 창시한 무술이 태권도입니다.
명칭도 공수도, 당수도(일본말로 가라테)를 고집했구요.
태권도 명칭은 고 최홍희 장군이 창작한것입니다. 최홍희 장군은 원래 가라테고수였는데, 해방되고 나서 일본가라테와 차별적인 민족무술을 개발하고자 주도해서으로 태권도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군부대를 중심으로 보급해서 태권도가 우리나라 곳곳에 퍼지게 된것입니다.
세계 대백과사전에도 공식적으로 최홍희장군이 태권도의 창시자로 올라있고 그분이 창시한게 국제태권도 연맹(ITF)입니다.
외국에도 국제태권도가 먼저 진출했습니다.
그런데 국내에서 밀려난 이유는 최홍희 장군이 박정희 군사정권의 미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개인적이고 정치적인 갈등으로 최홍희장군은 캐나다로 망명하고 국외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국내태권도는 박정희 경호실출신의 김운용씨가 이어받아 세계태권도 연맹으로 각각의 길의 걷게됩니다.
나중에 최홍희총재가 북한에 태권도를 보급시킨후로는 한국내 태권도계에서 완전히 배척당하게 됩니다. 남북대립의 안타까운 현실이었습니다.
아무튼 한국의 세계태권도는 김운용씨의 정치력에 힘입어 올림픽종목에도 채택되고 나름대로 앞서나가게 됩니다.
대신에 세계태권도는 완전 스포츠화되서 무술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
초등학생들이나 배우는 실전성없는 그냥 운동이 된데다가
, 돈만주면 단증을 남발해서 가치도 떨어지고, 국기원의 각종비리로 말미암아 김운용씨는 몰락하게되죠.
반면에 ITF는 무술적인 면에서 WTF보다 우월합니다. 김운용씨가 정통무도인이 아닌반면에 고 최홍희씨는 평생을 태권도연구에 바쳤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밀려나 외국을 전전할때 ITF태권도기술을 완성시켰다고 합니다.
이미 실전격투기인 격술을 가지고있던 북한조차 인정하고 받아들인데는 그만한 완성도가 있다는 말이겟죠.
그리고 배울때 ITF의 맞서기는 주먹으로 얼굴가격도 합니다. 무술이라면 이정도는 해야됩니다.
그리고 WTF와 확연히 차이가 나는게 하나있습니다.
사인웨이브라는게 들어가있습니다. WTF는 그냥 정권지르기를 하지만
ITF는 리듬을 탑니다. 여기서 모르시는 분들은 춤추는거아니냐고 비판많이 하시는데.
사인웨이브가 제대로 들어가면 예를 들어 50키로인사람이 사인웨이브를 정확히 맞춰서 정권지르기로 사람은 친다면 7~9배의 힘을 낼수있습니다.
(만약 이부분 태클들어오면 받아칠 자신있습니다.)
힘을 주면 최대 3배파워를 낼수있죠 하지만 여기서는 힘보다는 스피드를 중시하죠..
그리고 프로태권도는 WTF에 손기술을 접목시켜서 격투기 형식으로
게종한 경기라고 알고있습니다.
ITF와는 무관합니다.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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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nterok.tistory.com/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