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한글학자」라는 말을 쓰고 있지만, 「한글학자」는 있을 수로 없고, 있지도 않다. 곧 「한글학자」는 「國語學者」 또는 「韓國語學者」라고 해야 옳은 말이다.
더구나 자칭 「한글專用者」라고 하는 이들을 살펴보면, 變節者·表裏不同者·漢盲者 등으로 구별할 수 있다. 과거에는 누구보다도 자신의 著書나 日常生活에서 漢字를 많이 쓴 사람이 「한글학회」의 임원이 된 뒤부터 갑자기 한글專用을 부르짖는 이들을 變節者라 할 수 있고, 個人的으로는 늘 漢字와 더불어 생활하고 子女들에게 漢字를 가르치면서도 밖으로는 한글專用을 부르짖는 이들을 表裏不同者라 할 수 있고, 漢字를 몰라서 부득이 한글專用을 부르짖는 이들을 漢盲者라고 할 수 있다.
이른바 「한글학자」들의 머릿속에 이미 入力되어 있는 漢字知識을 제거한다면 그들은 당장 한낱 無識者가 되고 말 것이다.
한글專用論者가 되기 이전 과거에 써 놓은 그들의 글을 살펴보면, 그들이 얼마나 國漢混用의 모범적인 문자생활을 하였는가를 알 수 있다. 먼저 許雄 선생의 글을 뽑았다. <編輯室>
- 舊版 「國語音韻論」의 -
머 리 말
許 雄
우리말이 現代 言語科學의 照明을 받기 始作한지 이미 數十年이 지나, 그동안 各 部門에 長足의 進步를 거듭했다는 것은 누구나 다 共認하는 바이다. 그러나 先進 國家의 自國語 硏究에 比하면 아직 멀리 미치지 못함을 스스로 부끄러이 여기지 않을 수 없는 形便임도 또한 다 認定하는 터이다.
文法으로 말하면, 崔 鉉培 先生님의 '우리 말본'이 나온지 벌써 二十年이 지났으나, 아직 우리는, 言語 事實의 該博한 蒐集과 組織的인 體系에 있어서, 이에 追從할만한 著述을 가지지 못했다. 二十世紀에 들어오면서 西歐의 言語科學은, 特히 共時 言語學의 面에 있어서, 長足의 進步를 遂行하고 있으며, 近年 特히 第二次 大戰 以來 美國의 言語學은 言語 分析의 技術에 있어서 刮目할 만한 成果를 거두고 있음도 우리가 다 잘 아는 바이다. 이러한 周圍의 억센 흐름 속에 處해 있으면서 우리의 業跡이 볼만한 進展을 수행하지 못했다는 것은, 아무리 辨明할 條件은 있다 하더라도 自責을 免하지는 못할 것이다.
音韻論 硏究는, 그 科學的인 方法이 機械的인 正確性을 期할 程度로 發達해 왔으며, 지금도 發達되고 있다. 우리말에 對해서도 內外의 여러 學者의 힘으로 이 方面에 相當한 業跡을 쌓은 것도 事實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音聲學과 音韻論의 硏究 方法이 確立되어 있지 않은 듯한 論文을 許多히 볼 수 있으며, 音聲學의 基本 土臺도 '우리말본' 以後 더 굳어진 것 같지도 않다.
數年來 國語 音韻論 講義를 맡으매, 參考할 만한 論文을 相當히 많았으나, 音韻論 全般에 걸친 記述의 體系는 筆者 自身이 서투르게나마 세워 보는 수밖에 없었다. 이리하여 몇年 동안 講義한 노트를 整理한 것이 이 冊이다. 筆者 獨特한 學說도 없으면서 著述을 한다는 것이 良心에 거리끼는 바 없지도 않으나, 이러한 書籍이 거의 없는 現狀으로는 이 方面 初學者에게 多少의 도움이 되지 않을까 自慰를 삼는 바이다.
言語 硏究에 있어서는, 살아있는 言語 事實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第一次的인 重要性을 가진다는 것은 더 말할 必要도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不拘하고 이 冊에서는 現代 國語의 共時的 記述이 量이나 質에 있어서 滿足을 주지 못하는 것은, 우리들의 이 方面의 硏究가 아직 모자람을 말하는 것이다.
筆者는 一年半 前에 이 原稿를 脫稿하였다. 이제 校定을 보매, 내 自身으로도 不滿한 點이 많아, 多少 이것을 補充하노라고 卷末에 補遺를 붙이기는 하였으나, 이것으로 自身의 不滿을 充足시킬 수는 없는 일이다. 要는 이와 같은 서투른 著書가 不必要하게 될 날이 하루 바삐 오기를 바랄 뿐이다.
우리 나라 出版界는 해마다 困難이 거듭되어서, 今年은 未曾有의 難關에 逢着해 있다 한다. 이런 중에서도 이와 같은 冊의 出版을 맡아주신 正音社 社長 崔暎海님에게는 感謝하기보다 未安한 感을 禁할 수 없다. 符號와 古字가 매우 까다로운 이 冊의 組版을 맡은 鮮美印刷所 여러분에게는 이 자리를 빌어 感謝의 뜻을 表한다.
빨갱이들의 어문정책인 한글전용을 따라하는 똥고집이 이나라 국민의 水準과 思考를 低級하고 淺薄한 초등수준화로 끌어내려 결국은 左翼들의 사탕발림 선전,선동에도 쉽게 속아 넘어가는 베트남식 左傾化로 내조국을 망하게 하느니!
끝까지 한번 보시길...
-이런 위대한 나의 祖國, 大韓民國을, 昨今과 같이 淺薄한 低質과 생떼가 판을치는 개판으로 만드는 主犯은 바로 盲目的인 '한글전용'이다!
-이 사회 모든 低級한 사회현상과 혼란은 모두 한글전용 탓이다. 빨갱이들의 어문정책인 한글전용이 우리국민을 쉽고 천박한 말만 쓰게 만들고 언어생활 전반이 뜻을 모르는 소리글자만으로 표기되니 매사 숙고하지 않고 깊이 생각하지도 않는 천박하고 단순한 저수준의 국민으로 愚民化, 單純化시켜 전국민을 좌파들의 즉흥적이고 선동적인 선전선동에 취약한 단순 左傾化된 低質국민으로 만든다. 좌파정권 10년동안에 社會底邊으로 급속하게 擴散,定着되어버린 '盲目的이고 極端的인 한글전용'이 이나라를 망친다.
빨갱이 어문정책인 한글전용이라는 개미지옥에 빠져 한글迷信敎에 취해 漢字를 排斥한 결과로 韓國語의 高級어휘가 사라져가고 있고 이로 인해 韓國語는 쉬운단어와 어휘만 쓰는 淺薄한 초등수준의 언어가 되어 그 사이를 외래어,외국어가 차지하는 사망 5분전의 참으로 참담한 저급언어로 전락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30년 후, 韓國人 두사람의 대화는 필경 이리될터인즉...
빨갱이들 어문정책인 한글전용을 똥고집처럼 맹목적으로 따라해 전국민이 英語혼용은 괜찮고 漢字혼용은 안된다는 가히 精神病的 漢字被害妄想症과 한글미신교에 빠져 漢字를 죽이고 전통을 부정하는 左派들 천지로 변해가니 한국어는 高級語彙가 死藏된 단순하고 쉬운 언어로 初等水準化 되어 우리의 國語辭典이 초등학생의 노트두께로 얇아지고 있다. 아프리카 미개국 국어사전도 이보다는 두꺼우리라...
이로인해 국민들의 知的水準과 思考가 갈수록 천박하고 단순해져가 전통단절을 통해 새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좌파들의 선전 선동에 극도로 취약한 국민들이 되어가고 이북 빨갱이들의 전통단절의 무기인 漢字폐기(한글전용의 똥고집), 戶主제도 폐지(전통가족제도 붕괴)등등의 左派정책을 멍청하게 따라하니 그들이 만드는 "새세상"이 "개나소나 모두 못사는 새세상"이라는 것도 모르는 멍청이들이 되어간다.
한글전용이 생각하고 熟考하기 싫어하는 단순무식한 국민들로 만든다! 한글전용이라는 惡魔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한다면 韓國은 반드시 망한다! 한글미신교라는 전민족 愚民化 개미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한민족은 반드시 歷史에서 사라진다!
1->全國民 언어,어휘구사능력의 초등수준화(漢字忌避로 쉽고 單純한 單語만을 使用, 高級語彙의 死藏) 2->全國民 지적수준의 하향평준화 (讀書率의 低下, 知的欲求의 下向平準化) 3->全國民 지적수준의 양극화 (指導層의 西洋留學, 庶民層의 知的劣勢 加速) 4->思考의 단순,愚民化(小說,雜誌外의 高等水準의 冊을 안읽으려 한다.知的水準의低下) 5->左派의 蠢動과 煽動의 日常化(思考가 單純無識化된 愚衆이되어 左傾 社會團體의 위선적인 선전,煽動이 잘 먹힌다) 6->全國民의 좌빨, 左傾化의 一般化 (국민모두가 左翼,좌파들은 위선적으로 愚衆들의 고혈을 빨아먹는 빨갱이임을 망각하고 좌파는 진보이며 善인줄 착각한다) 7->社會의 理念對立 투쟁과 政爭, 혼란의 연속 (아마 現在의 우리상황 아닐까) 8->彼我 區分 없이 빨갱이化의 加速 (이쯤되면 누가 진짜빨갱이인지 피아구분도 안된다) 9->거의 거지수준의 빨갱이 軍隊에게 瞬息間에 赤化 (내부분열 및 프락치의 준동으로 인한 내부混亂을 틈타 經濟,軍事力으로는 比較도 안되는 劣勢인 거지수준의 빨갱이軍隊에게 거의 束手無策으로 순식간에 占領 당한다) 10->大殺戮의 시작 및 內部分裂의 先導役割을 했던 프락치 및 좌빨들의 處刑.(한반도 인구의 절반가까이가 처형되는 大殺戮의 시작은 물론 이북의 聖骨빨갱이들이 아닌 남한내 좌빨 및 프락치들도 모두 죽창으로 처형당해 全滅한다.)
월맹이 남베트남을 점령해 赤化를 완료한 후 남월남내서 암약하던 모든 프락치 및 내부 빨갱이들을 상을 주기는커녕 "한번 배신자는 영원한 배신자다. 저런자들은 사회주의에서도 혼란과 분열을 惹起한다. 총알도 아까우니 죽창으로 모두 죽이라."하여 거의 모두 교화소등에서 죽창으로 처형, 전멸된 사실은 歷史가 증명해 준다. 이런 수순을 빨갱이들은 불과 수십년 전 베트남에서 겪어보았고 赤化에 성공했다.
그간 교육현장에서 사라진 漢字로 인해 천박하고 저열한 문자생활과 언어생활로 熟考하지 않는 단순무식하고 천박한 思考로 자라난 한글전용세대들로 인해 급속히 사회저변이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무뇌아천지로 좌경화되어 정권이 좌파에게 넘어가게 되었고...좌좀신문인 한걸레신문이 시작했던 한글전용과 가로쓰기가 확산되어 90년대말 조선일보마저도 마지막으로 세로쓰기에서 가로쓰기로 바꾸면서 신문지면도 거의 한글전용으로 변해버려 수많은 인쇄매체들에서 한자가 사라졌고 급기야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로 급속도로 한글전용이 실생활에 뿌리내리고 한자가 사라지기 시작한 불과 십수년전부터 이 나라는 전국민의 단순무식 愚衆化로 淺薄한 생떼와 좌파의 사탕발림 선전선동이 판을 치는 低質, 저급한 사회로 변해가며 위와같이 漢字를 버린후 비참하게 된 베트남의 사례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것이니....
그런데 한자혼용논란시 꼭 한자병용을 그 해결책이라고 말하는 愚鈍하고 灰色的인 멍청한자들이 많다. 아..그러나..읽을 때 漢字竝用(한자병용)은 한글전용보다도 더 눈을 混亂스럽게 만들고 可讀性을 떨어뜨리는데.. 어떤면에서는 한글전용보다 더 나쁜, 더 비열한 漢字竝用(한자병용)이다.
세상의 어느나라도 자신들의 言語를 표시하는 文字(로마자,漢字등)를 적고 옆에 괄호( )를 치고 그 발음기호나 다른문자를 二重으로 또 적는 나라는 없다. 유독 지구상에서 바보들이 넘쳐나는 대한민국에서만 한글전용의 문제점을 해결한다는 미명하에 괄호를 치고 漢字 또는 한글을 竝記하는 바보들이 있다. 糊塗策이다..
漢字語에 있어서는 漢字는 원표기문자이고 한글은 고유어를 표기하거나 발음기호를 표기하는 문자일뿐이다. 편의상 한자어를 적을때 한글로만 적을수는 있다. 그러나 漢字를 표기하고 그옆에 이중으로 괄호치고 한글로 발음기호를 이중으로 다시 표기하거나 또는 그반대라도 그 것은 便法이고 糊塗策이다. 세상의 어느나라도 초기 유치원생 문자교육때를 제외하고는 모국어를 적고 그 옆에 발음기호를 병기하는 나라는 없다. 영어문장중에도 혹여나 어려운 단어가 쓰여졌다고 못읽을까봐 그 옆에 괄호치고 발음기호를 적어주는 나라가 있는가!
文字를 모르면 못읽어야 한다. 그것이 당연하다. 모르면 못읽어야 알기위해서 찾아보고 공부하고 생각하고 記憶한다. 그 원문자인 漢字문자를 모르는데 발음기호인 한글로 읽어봤자 그 의미도 모르므로 읽으나마나이다. 한글전용의 확산이 깊이 생각하거나 熟考하지 않는 천박한 族屬으로 만드는것이 큰 문제인데 그것은 한자병용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漢字竝用은 한글전용보다 더 눈을 混亂스럽게 하는 糊塗일뿐 좋은 방법이 아니므로 漢字混用을 해야한다. 단 10%~20%의 混用이라도 混用이 의미가 있지 竝用은 無意味 그 자체이고 오히려 가독성을 해쳐 漢字에 더욱 敵愾心을 갖게하고 불필요하다고 느끼게하는 逆效果를 보인다.
읽을 때 한자혼용이 훨씬 부드럽게 읽기 좋다. 한자병용은 可讀性이 상당히 좋지 않으며 글을 쓰기에도 二重으로 중복입력해야 해서 무척 힘들뿐더러 가독성도 안 좋은 漢字竝用(한자병용)은 한글전용의 일부이며 그 부작용을 가리기 위한 호도책일뿐이다..
漢字竝用은 괄호안에 二重으로 중복표기가 됨으로써 可讀性이 많이 떨어지는 逆效果가 있고 글을 쓸 때도 이중입력으로 무척 힘들고 글을 읽을 때도 이중으로 중복표기 때문에 부드럽게 읽기에 무척 방해가 되는바, 한자병용은 입력방법과 눈을 피로하게 하여 不必要하고 가독성을 떨어뜨려 부드러운 독서에 더욱 해롭다.
한자병용은 한글전용의 문제점을 糊塗하기 위한 彌縫策에 불과할 뿐, 근본적으로 한글전용과 같으며 오히려 가독성을 저해하여 漢字에 대한 盲目的인 敵愾心만 더 증폭시키는 역할을 할수 있어 오히려 더 해로울 수 있다....
★ www.interOK.kr /大韓國人의 復活! 나의祖國이 한글전용이라는 개미지옥의 陷穽에 빠져 서서히 淺薄하게 망해가고 있음을 痛歎하면서../많은 세월을 왼손잡이가 正義라 믿고 살아왔으나 그들의 詐欺的인 僞善과 左派獨裁의 惡魔性에 幻滅을 느끼고 錯覺에서 깨어 지금은 徹底한 오른손잡이이며../